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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결혼세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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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8 09:3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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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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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결혼세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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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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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는 혼전 성관계를 반대합니다만,
얼마전 설문조사를 보니, 저같은 사람은 20프로도 안되더군요...그래서 저랑 똑같이 생각하라고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처지는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이 연예인들이라는 것들의 작태는 참으로 한심하고도 욕을 안할수가 없네요
결혼이란 소중한 것이고, 정말 귀하게 지켜야 하는 개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결혼은 일단 임신 해놓고, 임신 땜빵으로 하는 것처럼 비춰지기가 일쑤입니다.
솔직히 최근 들은 결혼 소식 중 속도위반 아닌 인간이 없는데,
아무리 연예인이 외박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 한들, 어찌 저렇게도 반듯한 사람을 찾아볼 수가 없는건지....
휴....
뭐....반듯한 것을 기대하는 제가 잘못이겠고, 건전한 결혼 기대하는 제가 잘못인지는 몰라도, 참 너무한다 싶습니다. 결혼 소식만 나오면 무조건 임신 이후 결혼이군요...
원래 "결혼"이라는 개념이 "임신 해놓고 나서" 하는 개념인가 봅니다. 에휴.....
혼전성관계도 그래요...."사랑하면 괜찮다"가 7-80프로 나온다는데,
대부분 남자들이시니 아시겠지만, 남자 마음이란게 스킨십 시작하면 눈에 뵈지 않는 게 남자들 속성인데,
그리고 사랑해서 했다 해도 결혼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한데....도대체 어쩔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결혼 개념이 무너지면 가정도 무너집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성관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결혼을 한다해도, 분명 무책임하게 헤어지는 케이스가 갈수록 늘어날 겁니다.
이런 세태에 한숨이 나오는 것은 그냥 개인취향인가요.....
그냥 단순하게 "결혼하고 나서 아이 낳는다", "결혼하고 나서 성적 결합이 있어야 한다"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개념이 별종취급을 받는 현대 개념이 저는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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