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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리비용 분쟁인데 조언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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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7 20:1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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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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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리비용 분쟁인데 조언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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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용 [가입일자 : 2008-04-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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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오늘 안좋은 일이 생기네요.
어제 강원도에서 볼일보고 청주인근을 자동차로 지나가는중 제네레이터가
고장이나서 인근 3급공업사에서 교체를 했습니다.
수리 후 1시간 가량 집을 향해서 운행중 다!다!다! 소리가 나면서 엔진이
운전중에 멈춤과 동시에 전기장치도 멈추더군요.
탄력으로 갓길에 주차후 확인하니 하체에서 오일이 많이 세더군요.
견인서비스요청과 동시에 수리한분에게 전화로 사실을 알려 밤시간이지만
와주면 어떻겠냐고 했더니 견인서비스확인하고는 통화후 술을 잡수셔서 부인과
현장에 도착하였고 차를 점검하더니 제네레이터와 연결된 호스가 터진거라면서
다시 엔진오일 보충후에 시동걸었는데 차가 덜덜거리며 시동이 잘안걸렸습니다. 호스교체와 엔진오일 교체후에도 엔진에 문제발생시 자기에게 맡기면 50%를 부담한다고 해서 그렇게하기로 하고
결국 견인비용 반반 부담으로 집근처 정비공장에 새벽늦게 도착했습니다.
문제는 오늘 자비로 오일교환과 호스교체후 시운전을 나갔는데 지방도로에서 다다다 소리도 나면서 덜덜거리고 결국에 엔진이 멈추더군요. 간신히 다시살려 갓길에 주차후
견인되어 다시 공장에 넣었습니다. 공장사무실에서 바로 전화하여서 수리비용상담을 했는데, 자기는 엔진부속(메다루10만원정도) 일부분만에 수리비용을 부담하고 그것도 자기공업사로 가져와서 해야한다고 말을합니다. 서로 원만하게 합의하고 싶었는데 70Km 정도 떨어진곳까지 고장난차를 가져오라는거는 상식적으로 말이안되고 책임을 안지겠다는 것이냐고 말했지만 막무가내입니다. 정비공장사장님은 강하게 나가야 좋다고 말씀하시네요.
현재 정비공장에서는 보링을 하던지 엔진교체를 해야할거라고 말합니다.
내일 견적을 뽑아보겠다는데, 제네레이터를 손보면서 제네레이터에 연결된 오일호스를 건드렸는데 수리후 1시간쯤 주행중에 노후된 호스가 언제부터인지 터지고 오일이 새면서 엔진오일부족으로 엔진이 정지된사건입니다. 갤로퍼는 제너레이터와 오일호스가 연결되어 있다고합니다. 작년에도 수리불량으로 작은 분쟁이 있었는데 대충합의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때도 배짱으로 나오더군요.
자동차가 고령이라 이점 감안에서 50프로씩 분담하기로 한것에 동의했는데 이제와서
못하겠다하니 내일 다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영수증이나 합의서를 작성하진 않았습니다. 구두로만 합의했습니다.
이런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이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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