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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이 왜 인기있었을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27 11:36:46
추천수 0
조회수   1,486

제목

타이타닉이 왜 인기있었을까요?

글쓴이

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내용
아바타가 열풍입니다.

제임스 카메룬 감독 확실히 대단한 사람이긴 하네요



그런데 아바타는 아직 못 봤지만,

타이타닉의 경우는 저는 완전 꽝이었거든요

극장에서 한 번 보고, 이후에 비디오로나 TV에서 하는 거 지나가면서도 몇 번 씩 봤는데, 저는 암만 봐도 타이타닉의 어떤 부분이 재밌는지 모르겠더군요....제가 대중적이지 않은 건지.....



지극히 통속적인 스토리에다가, 흥미요소도 거의 없고....세계적인 히트를 친 배 앞에서 팔 벌리는 장면도....왜 저게 인기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스케일이 크니까 사람들이 열광할리는 없을 텐데...무언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요소가 있으니까 그럴 텐데.....저는 전혀 모르겠더군요....재미도 하나도 없고.....



아바타는 뭔가 다르니까 난리겠지만,

솔직히 타이타닉도 세계적인 공전의 히트를 쳤으니 비슷하지는 않나? 이런 생각도 들구요....



하여튼.....타이타닉은 왜 재밌었던 건가요?

ㅡㅡ;;









p.s : 비슷한 경험으로 "쇼생크 탈출"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형님은 쇼생크 탈출을 최고의 영화로 꼽던데, 저는 쇼생크 탈출 너무 짜증나더군요.....재미라고는 눈씻고도 찾아볼 수 없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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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2010-01-27 11:42:21
답글

재미야보는 사람이 느끼는것이니, 말로 표현하기 좀 그렇지 않나요..<br />
암튼 재밌었습니다 -..-;

yws213@empal.com 2010-01-27 11:43:22
답글

그 상황이 내가 처한 경우라고 생각하고 영화를 보다 보면 몰입되더군요.

윤석준 2010-01-27 11:43:47
답글

글게말여요.....재미있는 건 그냥 재미있는건데......<br />
저는 왜 재미가 없을까요....ㅡㅡ;;<br />
<br />
취향이 좀 남다른가...... <br />
<br />
<br />
와싸다에서 을쉰들 놀리는거는 재밌는 거 보면 약간 가학적 변태..? 기질이?

오원식 2010-01-27 11:47:55
답글

ㅈㅓ에게 제일 재미있었던 영화는................<br />
<br />
<br />
주유소 습격사건이였습니다......^^;........큭.....배꼽이.....ㅎㅎ

박기석 2010-01-27 11:48:19
답글

타이타닉 영화 음악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br />
압도적인 스케일도 좋았고...<br />
무엇보다도 그 시대 최고의 꽃미남이 남자주인공으로 나왔기에...<br />
그 남자의 살인미소를 보기 위해 많은 여자분들이 옆에 있는 남자들을 데리고 영화관에 간거죠.. ㅎㅎ

qqdancho@kornet.net 2010-01-27 11:49:59
답글

저희 가족4식구 저는 어절수없이 두번봤는데 아들만 <br />
재미있다구하고 딸 저 와이프 20분이상은 졸았다구 하네요..

안영훈 2010-01-27 11:52:23
답글

저는,<br />
<br />
마뇰 드 올리비에라, <br />
크지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 <br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br />
잉그마르 베르히만, <br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br />
<br />
감독의 영화를 좋아합니다.<br />
제임스 카메룬과는 공통점을 찾기가 싶지않죠.<br />
<br />
그래도 남들이 다 보니까, 대중적인 코드를 찾기위해 의무적으로 봅니다...<br />

이창훈 2010-01-27 11:54:18
답글

제일 재미있었던 영화를 알려주시면 진찰에 도움이 ㅋㅋ

이정상 2010-01-27 11:57:39
답글

타이타닉은 1997년도 작품으로 13년된 작품입니다. <br />
당시의 정서나 영화수준에서는 상당한 스케일감과 또한 레오나르도 드카프리오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할 <br />
때였습니다. <br />
시대에 따라서 눈높이는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br />
과거에 이슈를 낳았던 작품은 지금에 와서본다면 상당히 유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br />
<br />
스타워즈<br />
ET<br /

김대홍 2010-01-27 11:59:33
답글

저는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동방불패인데요. 주위 사람들은 저보고 철이 없다고 하더군요.ㅠ.ㅠ

한용민 2010-01-27 12:01:03
답글

저도 제 인생에서 가장 재미 있게 본 영화가 타이타닉입니다. ㅎ

이종헌 2010-01-27 12:02:38
답글

케이트 윈슬렛이 레오나도 디카프리오의 손목에 묶인 사슬을 끊기 위해 도끼를 휘두르는 장면에서 혹시나 실수로 레오나도의 머리를 내려치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여러 번 본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kshow@hanmail.net 2010-01-27 12:07:33
답글

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br />
타이타닉, 쇼생크탈출은... 가장 취향을 덜타면서 보편적으로 인정받은 작품입니다.<br />
(다시 말해 누구나 좋아했던 영화..)<br />
<br />
석준님... 까칠하셔요 =3=3=3

윤석준 2010-01-27 12:11:53
답글

ㅡㅡ;;<br />
<br />
역시 결론은 제가 까칠해서 그렇다는......ㅡㅡ;;<br />
<br />
흑흑....

이정수 2010-01-27 12:18:29
답글

허!! 동방불패 명작인데요..<br />
전편 "소호강호"... 전 더좋아합니다.

정건욱 2010-01-27 12:24:55
답글

그림 그리던 디카프리오 눈이 클로즈업 될때는 저도 반했어요,,,,<br />
너무 사람이 맹해 보이나요 ㅠ.ㅠ? 영화는 다 재밌습니다,,,따지기 시작하면 반감되는 지라,,~~

안재헌 2010-01-27 12:25:47
답글

음악이 반이상 먹고 들어가지만. <br />
가장 망하기 쉬운소재인 어려운소재를 가장 잘 만들어낸 케이스죠. <br />
훌륭한 소재를 훌륭한 영화로 만드는것보다. <br />
망하기쉬운 소재를 훌륭한 영화로 만드는게 더 어렵다고 봅니다. <br />
타이타닉은 2번다시 나오기 힘들만큼 나오기 힘든작품입니다. <br />
쫄닥 망하기 딱인. 웃움거리 사기 딱인 소재거든요. <br />
다 카메론 덕분이죠. 그의 장인정신때문에 가능했죠

이희정 2010-01-27 12:30:31
답글

생각해보니, 타이타닉을 제대하자마자 친구넘하고 둘이 가서 봤군요 ㅋㅋㅋㅋ

박길선 2010-01-27 12:33:17
답글

괜찮습니다 <br />
<br />
인간은 다양하고 <br />
<br />
재미도 케바케니~ 남과 다르다고 자책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3=3=3=

정현철 2010-01-27 12:41:56
답글

타이타닉 극장에서 봤나? 당시 봤을 때도 별로 재미없던데,,, <br />
인간 승리의 감동적인 스토리는, 그 보다 더한 영화들이 많고,,,,, <br />
그렇다고 스토리가 정말 기상천외 재밌는 것도 아니고, <br />
<br />
한 가지 딱 찍어서 최고라 할만한 부분은 사실 없는 영화인데, <br />
엄청난 자금이 들어간 거대 스케일의 블록버스터, 논픽션이라는 점,, 사랑 땜에 목숨을 버리는 낭만적인 남녀사랑 얘기, 좋은 os

소준섭 2010-01-27 12:48:35
답글

저는 영화가 길어서 끝까지 보기 힘들었던 기억입니다. 그냥 러브스토리 같았습니다. 현실성이 없는..

김현규 2010-01-27 12:57:26
답글

저는 타이타닉 정말 정말 재밌게 보았는데요.. 역시 모든이를 만족시키는 영화는 많지 않나봅니다 ^^ <br />
<br />
3시간30분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흘러가고 아름다운 음악들과 디카프리오의 매력적인 연기, 얘기만 <br />
<br />
들었지 배가 침몰할때 어떤상황이 되는지 전혀 생각도 안해보았던 저에게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 <br />
<br />
해주는 장면들.. 여자가 구명보트에 탔다가 다시 배로 돌아오는 장면

김창욱 2010-01-27 12:59:18
답글

석준님 타이타닉이 재미가 없었다면 윽....<br />
재미있는 요소와 볼거리등이 얼마나 풍부한 영화인데요.<br />
<br />
우선 신분과 격이 다른 두사람의 러브 스토리 에다 세계최대의 큰배의 침몰,또 기석님이 이야기한거 처럼 애절한 음악등등...<br />
<br />
무엇보다도 자기 연인을 살리기 위해서 엄청 차거운 물에서 연인은 판자떼기에 올리고 자신은 <br />
죽을지도 모르는 영하의 물에 몸을 담그고 구조를 기다리는

ktvisiter@paran.com 2010-01-27 13:00:12
답글

저는 타이타닉 지금까지 6번을 봤습니다....볼때마다 색다르더군요.....타이타닉의 컴퓨터그래픽도 그렇고<br />
<br />
영하의 바닷물속에서 소리없이 죽어간 사람들...살려고 발버둥치는 인간의 본능....<br />
<br />
케이트윈슬릿이 호각을 불면서 살려달라고 안나오는 목소리로 외칠때의 그 전율...(낭중엔 그냥 그렇더만..)<br />
<br />
처음 극장에서 봤을 땐 "우와, 어떻게 저런 씬을 찍을 수가 있지? 쥑

yoodola@nate.com 2010-01-27 13:02:53
답글

미국 출장갔을때 타이타닉 재밌다고 미쿡애가 너스레를 떨길래 봤었는데 북서부의 유진이라는 인구 5만정도 하는 소도시였는데 매회 매진이더군요.<br />
보는 중에 많은 미쿡아가씨들 훌쩍 훌쩍.....감탄성 연발 등등....무척 시끄럽더군요.....<br />
영화가 끝났을때는 1분 이상 기립 박수치더군요....나가지도 않고서.....<br />
뭐 결론은.... 저도 무척 재미있게 봤다는 겁니다...<br />

고동윤 2010-01-27 13:09:06
답글

두 주연이 한번 더 주연을 맡은 레볼루셔너리 로드 추천합니다. 타이타닉 볼 때에는 배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주인공 연기는 눈여겨 못보았는데,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 두 사람의 연기력은 참으로 뛰어나더군요. 현대인이 처한 고독한 상황과 현실과 타협하면서 버려야 하는 꿈에 대한 절제된 연기와 탁월한 화면구성을 통해 처절할 정도로 잘 묘사되더군요. 이 영화를 보고 타이타닉도 다시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유진 2010-01-27 13:12:18
답글

저는 주성치의 서유기가.. 제일 재밌었다는..

ktvisiter@paran.com 2010-01-27 13:17:17
답글

전 레볼루셔너리 로드.....졸았슴돠....ㅠ,.ㅠ^

안재헌 2010-01-27 13:22:19
답글

카메론 감독영화의 특징은.<br />
<br />
극장에서 처음 봤을때는. "겨우 이정도가지고 그 난리를 친거야? 살짝 아쉬운데. "<br />
<br />
지나고 다시보면 "보면 볼수록 잘만든 영화군. 두번 다시 나오기 힘들만큼"<br />
<br />
이더군요. 이것도 무슨 카메론만의 비법인듯. <br />
<br />
특히 타이타닉은 볼때마다 잘만든작품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br />
<br />
그만큼 최근 감독들의

윤석준 2010-01-27 13:23:46
답글

저는 여러번 봐도 그냥 상투적인 3류 러브스토리 같다는 생각이었는데...^^<br />
역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영화는 이유가 있는거군요...^^

박병주 2010-01-27 13:36:29
답글

저두 열업언 봔는데~<br />
볼때마다 놓쳐버린 장면들이 연결도 되고 <br />
무엇보다<br />
주제가를 좋아 함뉘돠.<br />
Celine Dion---My Heart Will Go On <br />
ㅠ.ㅠ

김경태 2010-01-27 14:06:19
답글

어떤시기에 개봉했는지 그 당시 시대상황이나 분위기가 어땠는지도 중요하죠.<br />
윤석준님께서는 개봉당시에 안보셨다고 했는데 그래서 더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정건욱 2010-01-27 14:24:50
답글

옷을 만드는 일이 직업인 집사람이,,,병적으로 옷 하나 하나 디테일까지 신경쓴다고,,,,정성이 가득한걸로만 해도 대단한 영화라는 거죠,,,<br />
<br />
왠지 명품 가방 매면 내가 이렇게 정성들여 만든 물건을 들고 다니는 구나 하는 만족감 같은거 있잖아요,,,ㅎㅎㅎ

박기석 2010-01-27 14:49:33
답글

하긴 거기 그릇 와장창 깨지는거 4초인가 나오는데..<br />
그거 진짜 다 본차이나 그릇으로 썼다고 하더군요..<br />
<br />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장면은..<br />
침몰하는 배 안에서 노부부가 꼭 끌어안고 죽음을 기다리는 장면이었습니다..

김상범 2010-01-27 14:50:08
답글

쇼생크 탈출을 제 인생의 영화로 꼽는 1인으로서 슬픕니다 ㅠ.ㅠ ^^;<br />
<br />
타이타닉은 3류 러브스토리를 타이타닉호 침몰이라는 근대서양사의 쇼킹한 사건과<br />
잘 버무린게 흥행의 요인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br />
<br />
영, 미계통에서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은 정말 이야기거리가 많은 사건이고<br />
아직까지도 가끔식 화제거리를 제공하는 소소이니 말입니다 <br />
<br />
거기다가 디카프리

김상철 2010-01-27 14:55:47
답글

디카프리오가 너무 연기를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상만 써대면 연기가 되는게 아닌데 걔는 그러더군요 전혀 내면의 연기가 없어보이는 허접한 돈값 못하는 배우중 하나라고 생각함다.

배원택 2010-01-27 15:10:54
답글

쇼생크 탈출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br />
조그만 돌깨는 망치 하나로 굴을 &#46759;고,<br />
최악의 상황에서 모두를 속인 통쾌함.<br />
그리고 탈출 후 팔을 벌려 비맞는 장면.<br />
암호를 남겨 동료에게만 뜻이 전달되게 하는거.

배원택 2010-01-27 15:11:58
답글

아참. 타이타닉이죠.<br />
쇼생크 탈출 재미없다고 해서 그만 발끈했네요. ㅎㅎ<br />
타이타닉은 동감합니다. 제대로 1번을 못봤네요.

김대선 2010-01-27 15:13:18
답글

전 타이타닉은 한 80점 정도..<br />
쇼생크 탈출은 98점 정도 주는 수작인데... (제게 빠삐용은 48점 정도)<br />
비맞는 장면에서 정말 (-_-)=b

안재헌 2010-01-27 17:26:39
답글

죽은시인의 사회,<br />
쇼생크 탈출은.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가 안되는 작품입니다.<br />
도데체 무엇때문에 이작품들 명작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br />
타이타닉이 다시볼수록 제맛인 이유는 디테일의 신경을 소홀이 하지 않은점도 크죠.<br />
제작비 많이 들어간 작품들이 좋은이유이기도 하구요.

이희정 2010-01-27 11:42:21
답글

재미야보는 사람이 느끼는것이니, 말로 표현하기 좀 그렇지 않나요..<br />
암튼 재밌었습니다 -..-;

yws213@empal.com 2010-01-27 11:43:22
답글

그 상황이 내가 처한 경우라고 생각하고 영화를 보다 보면 몰입되더군요.

윤석준 2010-01-27 11:43:47
답글

글게말여요.....재미있는 건 그냥 재미있는건데......<br />
저는 왜 재미가 없을까요....ㅡㅡ;;<br />
<br />
취향이 좀 남다른가...... <br />
<br />
<br />
와싸다에서 을쉰들 놀리는거는 재밌는 거 보면 약간 가학적 변태..? 기질이?

오원식 2010-01-27 11:47:55
답글

ㅈㅓ에게 제일 재미있었던 영화는................<br />
<br />
<br />
주유소 습격사건이였습니다......^^;........큭.....배꼽이.....ㅎㅎ

박기석 2010-01-27 11:48:19
답글

타이타닉 영화 음악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br />
압도적인 스케일도 좋았고...<br />
무엇보다도 그 시대 최고의 꽃미남이 남자주인공으로 나왔기에...<br />
그 남자의 살인미소를 보기 위해 많은 여자분들이 옆에 있는 남자들을 데리고 영화관에 간거죠.. ㅎㅎ

qqdancho@kornet.net 2010-01-27 11:49:59
답글

저희 가족4식구 저는 어절수없이 두번봤는데 아들만 <br />
재미있다구하고 딸 저 와이프 20분이상은 졸았다구 하네요..

안영훈 2010-01-27 11:52:23
답글

저는,<br />
<br />
마뇰 드 올리비에라, <br />
크지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 <br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br />
잉그마르 베르히만, <br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br />
<br />
감독의 영화를 좋아합니다.<br />
제임스 카메룬과는 공통점을 찾기가 싶지않죠.<br />
<br />
그래도 남들이 다 보니까, 대중적인 코드를 찾기위해 의무적으로 봅니다...<br />

이창훈 2010-01-27 11:54:18
답글

제일 재미있었던 영화를 알려주시면 진찰에 도움이 ㅋㅋ

이정상 2010-01-27 11:57:39
답글

타이타닉은 1997년도 작품으로 13년된 작품입니다. <br />
당시의 정서나 영화수준에서는 상당한 스케일감과 또한 레오나르도 드카프리오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할 <br />
때였습니다. <br />
시대에 따라서 눈높이는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br />
과거에 이슈를 낳았던 작품은 지금에 와서본다면 상당히 유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br />
<br />
스타워즈<br />
ET<br /

김대홍 2010-01-27 11:59:33
답글

저는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동방불패인데요. 주위 사람들은 저보고 철이 없다고 하더군요.ㅠ.ㅠ

한용민 2010-01-27 12:01:03
답글

저도 제 인생에서 가장 재미 있게 본 영화가 타이타닉입니다. ㅎ

이종헌 2010-01-27 12:02:38
답글

케이트 윈슬렛이 레오나도 디카프리오의 손목에 묶인 사슬을 끊기 위해 도끼를 휘두르는 장면에서 혹시나 실수로 레오나도의 머리를 내려치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여러 번 본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kshow@hanmail.net 2010-01-27 12:07:33
답글

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br />
타이타닉, 쇼생크탈출은... 가장 취향을 덜타면서 보편적으로 인정받은 작품입니다.<br />
(다시 말해 누구나 좋아했던 영화..)<br />
<br />
석준님... 까칠하셔요 =3=3=3

윤석준 2010-01-27 12:11:53
답글

ㅡㅡ;;<br />
<br />
역시 결론은 제가 까칠해서 그렇다는......ㅡㅡ;;<br />
<br />
흑흑....

이정수 2010-01-27 12:18:29
답글

허!! 동방불패 명작인데요..<br />
전편 "소호강호"... 전 더좋아합니다.

정건욱 2010-01-27 12:24:55
답글

그림 그리던 디카프리오 눈이 클로즈업 될때는 저도 반했어요,,,,<br />
너무 사람이 맹해 보이나요 ㅠ.ㅠ? 영화는 다 재밌습니다,,,따지기 시작하면 반감되는 지라,,~~

안재헌 2010-01-27 12:25:47
답글

음악이 반이상 먹고 들어가지만. <br />
가장 망하기 쉬운소재인 어려운소재를 가장 잘 만들어낸 케이스죠. <br />
훌륭한 소재를 훌륭한 영화로 만드는것보다. <br />
망하기쉬운 소재를 훌륭한 영화로 만드는게 더 어렵다고 봅니다. <br />
타이타닉은 2번다시 나오기 힘들만큼 나오기 힘든작품입니다. <br />
쫄닥 망하기 딱인. 웃움거리 사기 딱인 소재거든요. <br />
다 카메론 덕분이죠. 그의 장인정신때문에 가능했죠

이희정 2010-01-27 12:30:31
답글

생각해보니, 타이타닉을 제대하자마자 친구넘하고 둘이 가서 봤군요 ㅋㅋㅋㅋ

박길선 2010-01-27 12:33:17
답글

괜찮습니다 <br />
<br />
인간은 다양하고 <br />
<br />
재미도 케바케니~ 남과 다르다고 자책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3=3=3=

정현철 2010-01-27 12:41:56
답글

타이타닉 극장에서 봤나? 당시 봤을 때도 별로 재미없던데,,, <br />
인간 승리의 감동적인 스토리는, 그 보다 더한 영화들이 많고,,,,, <br />
그렇다고 스토리가 정말 기상천외 재밌는 것도 아니고, <br />
<br />
한 가지 딱 찍어서 최고라 할만한 부분은 사실 없는 영화인데, <br />
엄청난 자금이 들어간 거대 스케일의 블록버스터, 논픽션이라는 점,, 사랑 땜에 목숨을 버리는 낭만적인 남녀사랑 얘기, 좋은 os

소준섭 2010-01-27 12:48:35
답글

저는 영화가 길어서 끝까지 보기 힘들었던 기억입니다. 그냥 러브스토리 같았습니다. 현실성이 없는..

김현규 2010-01-27 12:57:26
답글

저는 타이타닉 정말 정말 재밌게 보았는데요.. 역시 모든이를 만족시키는 영화는 많지 않나봅니다 ^^ <br />
<br />
3시간30분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흘러가고 아름다운 음악들과 디카프리오의 매력적인 연기, 얘기만 <br />
<br />
들었지 배가 침몰할때 어떤상황이 되는지 전혀 생각도 안해보았던 저에게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 <br />
<br />
해주는 장면들.. 여자가 구명보트에 탔다가 다시 배로 돌아오는 장면

김창욱 2010-01-27 12:59:18
답글

석준님 타이타닉이 재미가 없었다면 윽....<br />
재미있는 요소와 볼거리등이 얼마나 풍부한 영화인데요.<br />
<br />
우선 신분과 격이 다른 두사람의 러브 스토리 에다 세계최대의 큰배의 침몰,또 기석님이 이야기한거 처럼 애절한 음악등등...<br />
<br />
무엇보다도 자기 연인을 살리기 위해서 엄청 차거운 물에서 연인은 판자떼기에 올리고 자신은 <br />
죽을지도 모르는 영하의 물에 몸을 담그고 구조를 기다리는

ktvisiter@paran.com 2010-01-27 13:00:12
답글

저는 타이타닉 지금까지 6번을 봤습니다....볼때마다 색다르더군요.....타이타닉의 컴퓨터그래픽도 그렇고<br />
<br />
영하의 바닷물속에서 소리없이 죽어간 사람들...살려고 발버둥치는 인간의 본능....<br />
<br />
케이트윈슬릿이 호각을 불면서 살려달라고 안나오는 목소리로 외칠때의 그 전율...(낭중엔 그냥 그렇더만..)<br />
<br />
처음 극장에서 봤을 땐 "우와, 어떻게 저런 씬을 찍을 수가 있지? 쥑

yoodola@nate.com 2010-01-27 13: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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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갔을때 타이타닉 재밌다고 미쿡애가 너스레를 떨길래 봤었는데 북서부의 유진이라는 인구 5만정도 하는 소도시였는데 매회 매진이더군요.<br />
보는 중에 많은 미쿡아가씨들 훌쩍 훌쩍.....감탄성 연발 등등....무척 시끄럽더군요.....<br />
영화가 끝났을때는 1분 이상 기립 박수치더군요....나가지도 않고서.....<br />
뭐 결론은.... 저도 무척 재미있게 봤다는 겁니다...<br />

고동윤 2010-01-27 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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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연이 한번 더 주연을 맡은 레볼루셔너리 로드 추천합니다. 타이타닉 볼 때에는 배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주인공 연기는 눈여겨 못보았는데,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 두 사람의 연기력은 참으로 뛰어나더군요. 현대인이 처한 고독한 상황과 현실과 타협하면서 버려야 하는 꿈에 대한 절제된 연기와 탁월한 화면구성을 통해 처절할 정도로 잘 묘사되더군요. 이 영화를 보고 타이타닉도 다시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유진 2010-01-27 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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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성치의 서유기가.. 제일 재밌었다는..

ktvisiter@paran.com 2010-01-27 13: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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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레볼루셔너리 로드.....졸았슴돠....ㅠ,.ㅠ^

안재헌 2010-01-27 13:22:19
답글

카메론 감독영화의 특징은.<br />
<br />
극장에서 처음 봤을때는. "겨우 이정도가지고 그 난리를 친거야? 살짝 아쉬운데. "<br />
<br />
지나고 다시보면 "보면 볼수록 잘만든 영화군. 두번 다시 나오기 힘들만큼"<br />
<br />
이더군요. 이것도 무슨 카메론만의 비법인듯. <br />
<br />
특히 타이타닉은 볼때마다 잘만든작품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br />
<br />
그만큼 최근 감독들의

윤석준 2010-01-27 13:23:46
답글

저는 여러번 봐도 그냥 상투적인 3류 러브스토리 같다는 생각이었는데...^^<br />
역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영화는 이유가 있는거군요...^^

박병주 2010-01-27 13:36:29
답글

저두 열업언 봔는데~<br />
볼때마다 놓쳐버린 장면들이 연결도 되고 <br />
무엇보다<br />
주제가를 좋아 함뉘돠.<br />
Celine Dion---My Heart Will Go On <br />
ㅠ.ㅠ

김경태 2010-01-27 14:06:19
답글

어떤시기에 개봉했는지 그 당시 시대상황이나 분위기가 어땠는지도 중요하죠.<br />
윤석준님께서는 개봉당시에 안보셨다고 했는데 그래서 더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정건욱 2010-01-27 14:24:50
답글

옷을 만드는 일이 직업인 집사람이,,,병적으로 옷 하나 하나 디테일까지 신경쓴다고,,,,정성이 가득한걸로만 해도 대단한 영화라는 거죠,,,<br />
<br />
왠지 명품 가방 매면 내가 이렇게 정성들여 만든 물건을 들고 다니는 구나 하는 만족감 같은거 있잖아요,,,ㅎㅎㅎ

박기석 2010-01-27 14:49:33
답글

하긴 거기 그릇 와장창 깨지는거 4초인가 나오는데..<br />
그거 진짜 다 본차이나 그릇으로 썼다고 하더군요..<br />
<br />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장면은..<br />
침몰하는 배 안에서 노부부가 꼭 끌어안고 죽음을 기다리는 장면이었습니다..

김상범 2010-01-27 14:50:08
답글

쇼생크 탈출을 제 인생의 영화로 꼽는 1인으로서 슬픕니다 ㅠ.ㅠ ^^;<br />
<br />
타이타닉은 3류 러브스토리를 타이타닉호 침몰이라는 근대서양사의 쇼킹한 사건과<br />
잘 버무린게 흥행의 요인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br />
<br />
영, 미계통에서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은 정말 이야기거리가 많은 사건이고<br />
아직까지도 가끔식 화제거리를 제공하는 소소이니 말입니다 <br />
<br />
거기다가 디카프리

김상철 2010-01-27 14:55:47
답글

디카프리오가 너무 연기를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상만 써대면 연기가 되는게 아닌데 걔는 그러더군요 전혀 내면의 연기가 없어보이는 허접한 돈값 못하는 배우중 하나라고 생각함다.

배원택 2010-01-27 15:10:54
답글

쇼생크 탈출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br />
조그만 돌깨는 망치 하나로 굴을 &#46759;고,<br />
최악의 상황에서 모두를 속인 통쾌함.<br />
그리고 탈출 후 팔을 벌려 비맞는 장면.<br />
암호를 남겨 동료에게만 뜻이 전달되게 하는거.

배원택 2010-01-27 15:11:58
답글

아참. 타이타닉이죠.<br />
쇼생크 탈출 재미없다고 해서 그만 발끈했네요. ㅎㅎ<br />
타이타닉은 동감합니다. 제대로 1번을 못봤네요.

김대선 2010-01-27 15:13:18
답글

전 타이타닉은 한 80점 정도..<br />
쇼생크 탈출은 98점 정도 주는 수작인데... (제게 빠삐용은 48점 정도)<br />
비맞는 장면에서 정말 (-_-)=b

안재헌 2010-01-27 17:26:39
답글

죽은시인의 사회,<br />
쇼생크 탈출은.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가 안되는 작품입니다.<br />
도데체 무엇때문에 이작품들 명작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br />
타이타닉이 다시볼수록 제맛인 이유는 디테일의 신경을 소홀이 하지 않은점도 크죠.<br />
제작비 많이 들어간 작품들이 좋은이유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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