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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토리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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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23:3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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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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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토리노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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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가입일자 : 2000-03-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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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극장에서 안 봤을까 후회되는 영화가 또 생겼습니다.
마지막 장면
파란 미시건호수(맞겠죠?)에 엔딩타이틀이 올라가고
클린트 영감님의 작사작곡 그랜토리노가 흘러나올때
또 울컥했습니다.
영화 처음엔 영감님에 웬 홈드라마냐 싶었는데,
뭐, 홈드라마였다고 하더라도
영감님에게 존경을 보냅니다.
나도 저렇게 늙고 싶습니다.
미스틱리버에서 그랜토리노로.
용서란 어떤것인가 생각했더랬습니다.
영감님이 가르쳐준게 전부가 아닐지라도
오늘밤엔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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