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2 육면미송 미국에서 세워놓고 쓰던물건이 아니라,,
눕혀놓고 쓰도록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세워놓으니 얼룩도 있고, 빈티지니까 하고 그냥 쓸까하다가..
소리가 아까워, 그럼 백통을 만들어 주려고, 사포질 시작..
손바닥에서는 열이나고, 팔이 저려온다..
그래서 그냥쓰자! ! 맘먹고 냉수마시며 숨돌리고 있는데,
불연듯 그럼 그림이나 그려볼까 하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다..
뭘 그릴까하다가..밥말리와 밥딜런, 지미헨드릭스를 생각하다..
에곤 쉴레 그림도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결국은 비틀즈를 선택했다..
근데 나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