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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음악듣기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2-05-27 17:39:58
추천수 8
조회수   8,260

제목

시골에서 음악듣기

글쓴이

김종규 [가입일자 : 2004-11-04]
내용
아파트에서 생활하다 시골에 살게되면, 마음편하게 음악을 많이 들을것이라 생각했는데..실제는 다르더군요.




먼저 전용공간 입니다. 제일 큰방을 전용룸으로 구성했는데 가로7m x 세로7m 입니다.






흡음이나 방음은 하지 않았고, 그저 여름에도 음악을 들을수있도록 뒷편에 에어컨 설치 및 와인셀러 정도만...






기기는 바꿀여력도 없기에 변화가 없지만, 시골에서 이정도면 됐지.. 생각을 합니다.






스피커는 헤레시2, 프로악 D15, 온쿄 북셀프, 그리고 홈씨어터용 스피커






음악들을 시간을 앗아가는 또다른 기쁨이




작은 텃밭에 채소를 가꾸는 일입니다. 상추, 오이 가지 방울토마토 호박 옥수수 고구마 고추등등 조금씩 전부심었는데, 처음이라 모르는것도 많지만 채소가 자라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강아지도 2마리나 돌봐야 하고..



정원에 잡초도 뽑아야 하고




식구들이 전부 모이면 파고라에서 삼겹살에 소주한잔




집이 넓다보니 청소와 수리하는 일이 많아요...

먹고 살기위해 직장도 다녀야 하고

이러니 음악듣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그래도 좋아요.. 마음에 여유가 느껴집니다. 강아지와 놀아줄때의 편안함!

직접키운 신선한 야채로 식구와 함께 저녁을 먹을때의 뿌듯함. 이런게 행복이 아닐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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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2012-05-27 17:52:34
답글

제가 20대 초반 시절까지 꿈꾸던 삶을 사시고 계시네요.... <br />
그런대 직장 생활도 시작하고 아버지 엄마께서 연세도 드시고 하니 가장 우선적으로 아버지 엄마의 <br />
건강을 위한 병원을 포함한 의료시설 그리고 역시 아버지 엄마의 가장 큰 기쁨이자 활력소인 신앙 생활의 <br />
원천인 여의도에 교회를 벗어날 수가 없어 서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
그런대 아주 불효 막심한 소리라는 걸 잘 알지만 아버지

오영균 2012-05-27 18:53:21
답글

도심에서 가까운 전원생활 저도 꿈꾸고 있슴당...

김종규 2012-05-27 19:13:55
답글

전원생활이라기 보다는 시골동네 생활이고요.. 지방이라 시외곽에 시골이 공존합니다. 차로 10분거리에 종합병원이 있고, 시청도 30분 이내 거리에 있어서 생활에 불편은 없습니다.<br />
연세가 드신 분들에게는 시골이 좋은듯 합니다.<br />
김도현님, 오영균님께도 좋은 기회가 오시기를...

koran230@paran.com 2012-05-27 19:49:13
답글

정말 부럽고 멋지고 그렇네요.^^<br />
방크기가 전원에서만 가능한 엄청난 크기네요.<br />
공기도 좋아보이고 좋네요.

한성만 2012-05-27 19:52:06
답글

우와...정말 부럽습니다.^^

이은혁 2012-05-27 21:32:57
답글

아름답게 사시는 분이네요<br />
잘살기보다 어렵다는...<br />
미감과 정감이 묻어납니다.<br />
지인도 매킨과 프로악이던데 <br />
듣고보는 즐거움이 가득하겠습니다.<br />
구경 잘 했습니다.

신승용 2012-05-27 22:09:07
답글

부럽읍니다....

김도헌 2012-05-27 22:14:25
답글

부럽습니다....

염재곤 2012-05-27 23:40:20
답글

집보러 다니실때가 엇그제 같은데 <br />
정착하셨군요 시골냄새가 나신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ㅋ

임규화 2012-05-28 00:00:38
답글

안녕하세요! <br />
그동안 마음의 여유를 누리셨군요...<br />
저또한 그동안 경황이 없었는지라, 내일 초파일 <br />
공연이있어서 마치고 뵙기를 기대해봅니다...<br />

고동우 2012-05-28 00:15:08
답글

저도 4년이면. 전원으로 갈 예정입니다.<br />
와이프도 찬성했답니다.^^

김종규 2012-05-28 08:47:27
답글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r />
염재곤님 시골동네이기 때문에 시골냄새는 있습니다. 집에는 냄새가 없지만도 동네를 산책하다 보면 밭두렁의 거름냄새와 가끔 소똥냄새가 코끝을 스쳐가기도 합니다. <br />
시골생활이 불편한 경우도 많겠지만, 연세가 있으신 분들의 건강유지에는 좋습니다.

양민정 2012-05-28 08:54:22
답글

마당이 운동장 이네요.... 부럽~

김종규 2012-05-28 08:56:28
답글

임사장님! 안녕하세요..<br />
뵌지가 1년은 된듯합니다. 가까운 지척에 있으면서도 &#52287;아뵙지를 못했습니다.<br />
한번 연락드리고 &#52287;아 뵙겠습니다. 하이엔드 소리도 좀 듣고 싶고요...

einetee@hanmail.net 2012-05-28 17:45:24
답글

부럽습니다.

조규민 2012-05-29 09:28:03
답글

정말 이런글 잘 안쓰는데.. <br />
부러워서 이렇게 남기고 갑니다.<br />
복받고 사시네요.ㅎㅎ<br />
전원 생활 에 오디오.. 아.. 정말 제 로망입니다.

김동철 2012-05-30 00:57:47
답글

부럽습니다...우리아이들도 저런 마당에서 뛰어놀게 하고 싶은데 아파트라 뛰지도 못하게 하네요...에효~

김해수 2012-06-10 17:46:20
답글

가사에 경제활동에... 가족을 위한 모든 시간들을 소화하시고 계신 님께 ...<br />
부러움보다 희생도 크실 듯 합니다.<br />
즐거움을 느끼신다니 다행이십니다. ㅎㅎ<br />
청음의 시간은 줄어드셨지만 훨씬 더 달콤한 시간이 되실 듯 합니다.

김종규 2012-06-11 10:16:49
답글

김해수님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br />
저도 가끔 댓글을 달아보지만 이은혁님과 김해수님 처럼 짧은 댓글에서도 상대방을 흐뭇하게 <br />
하시는 글표현력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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