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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지은지 30년이상된 아파트 우리나라에 처음으로만든 동부이촌동 아파트단지는 소음이 덜합니다.<br />
<br />
그때는 그래도 제대로 만들었지요.. 한25년전에 그곳에살때 아랫집에서 우퍼로 무지 울려대더군요 <br />
<br />
그래도 그때기억으로 견딜만은 했습니다.. 지금사는곳에서 그랬다간 죽네사네 했겠죠.

그거참 희안합니다........<br />
과거보다 아파트공법이 발전하고 관련법규도 까다로와 져서 구조물두께도 늘어나고 재료도 좋아졌는데......소음은 더심하다.....??!

저도 황학동에 있는 롯*케*에 살고 있는데 제방에 있으면 옆집(분명 제 옆은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말입니다.^^)인지 위층인지 어디인지 모를곳에서부터 티비소리가 거의 다 들리더군요.....어떤 프로를 보는지 대충 알정도......쿵쿵거리는 소리면 모를까 티비소리는 조용히 해달라고 하기에 좀 뭐 하더군요...티비 볼륭을 엄청나게 크게 올린것은 아닐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냥 그냥 참고 있습니다. 전세기간끝나는 그때까지요..앞으로 일년반 남았

슬라브를 이중으로 치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렇게 돈을 빼돌리고 싸게 만드는 거죠

건축비용이 너무마니들죠 여유만 된다면 도시생활접고 아담한 집하나 만들어서 맘노코 풍악 울리며 들으며 살고싶은 1인임니다^^

(저도 전공은 아니지만)<br />
공법이 좋아진만큼 재료를 덜 들이고도 지을수 있게되니<br />
층간 슬라브 두께도 얇게 만들어 버린다고 하더군요.<br />
2006년 이후 인가 시공이 되는 아파트 부터는<br />
규제를 받아서 짓기 때문에 소음을 줄이는 구조로<br />
만든다고 하니 조금은 나아질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아파트는 사업성이 주요관건이라 층고를 낮춰야 10층지을수 있는 것을 11층 지어서 좀더 많이 지어서 조합원(재개발,재건축,등등)들이던 시행자던,건설사던 최대한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기에 벽식아파트라는 것이 탄생하게 된것 같습니다. <br />
벽식(기둥이 구조체가 아닌 내부의 모든벽체(가변형벽체를 제외한)가 구조체가 되는)아파트의 특징은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가 되는 벽 기둥 지붕 보 등에서 보를 없앨수 있기에 그만큼 층고를 줄일수

저도 오승님처럼 윗층 소음 피해서 아파트 꼭대기층으로 이사왔는데 이번에는 옥상에 펌프돌아가는 소리가 여간 그슬리는게 아니네요.ㅜㅜ 소음 없는 곳에 살기 참 어렵습니다^^

확실히 부모님이 사시는 8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아파트는<br />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데 <br />
아버지께 이유를 물어보니 단단한 기둥과 보가 있어서 진동이 덜 전해진다고 하더군요..

공구리(콘크리트)타설시...한층 두께가 보통 12전(센티)...이라 하네요...<br />
소음규제관련법 어쩌구 하면서 15전 이상인가 바뀌었다죠...<br />
그 위에 수평 맞출려고 버림공구리라고 얇게 한번 더 타설하구요...<br />
그 위에 동파이프(난방설비)깔고 공구리로 덮습니다(기포콘크리트라고 한다네요)...<br />
맨 마지막에 장판이 깔리고요...<br />
그러면 최종 두께가 40~50센티 이상되어야 하는건데요...

단독주택에서만 30년 살았습니다. (부모님은 60년을 살았습니다.)<br />
<br />
단점: 여름에 엄청덥고, 겨울은 엄청 춥다. ( 오래된집만 해당되겠죠. ㅋ) <br />
도둑이 아파트 보단 잘 들겠죠? (요즘 아파트는 입구부터 아무나 못들어가더라구여.)<br />
장점: 층간소음? 그게 뭐여? -ㅅ-; <br />
아파트는 관리비? 라는게 엄청나게 비싸던데요? <br />
<br />

최근 아파트... 층간 소음이 심하면 심했지, 전혀 개선되진 않은 듯 합니다.<br />
동탄 포스코에 08년 입주때 바로 전세로 들어왔는데 층간 소음때문에 계약만 끝나면 당장 다른 곳으로 뜨고 싶습니다.<br />
이웃이 심하게 소음 유발하는 것 같진 않은데, 아파트 자체가 공진 덩어리 네요.<br />
초기에는 주민들도 층간 소음 문제로 시끄럽더니 요샌 집값 콘트롤 때문인지 잠잠합니다, 아님 포기한건지..<br />
회사 직원들 거주

결혼할때 신축 빌라를 구입할려고 (그당시 대출이 잘되었죠...) 집구경을 30곳 이상 다녀봤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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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보다보니 느낀점 중에 거실 바닦을 발뒷꿈치로 퉁퉁 쳐봤을때 울리는 집이 있는가 하면 <br />
그렇치 않은 집들도 몇몇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콘크리트를 얇게쳐서 그렇다고 하더군요.<br />
<br />
아파트는 그렇치 않겠지만 외벽이 벽돌이냐 콘크리트냐 드라이비트냐 경량자재냐 등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아파트 층간소음 그까짓꺼 줄이는 기술이 없어서 아니라,, 거기 들어갈 돈을 죄다 빼돌리고 싸구려로,,<br />
<br />
한국이란 나라가 공사하면 저런데서 죄다 떡고물 챙기잖아요,<br />

저희집은 봉천동에 있는조그만 빌라인데.. 2004년쯤에 신축으로 이사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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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이 주차장이고 2층부터 세대가 있는데 저희집이 2층입니다. 옆집이나 윗집에서 나는소리 들어본적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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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네요... 거실에서 무리하게 홈시어터 울린적도 있었는데.. 한번도 시끄럽다고 찾아온적은 없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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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한번도 살아본적이 없는데 회원님들 얘기들어보니 별로 가고 싶은 맘이 없

장난아니고 저 옛날에 살던 아파트 잘때 마다 이상한 괴기한 소리가 나서 뭔가 신경 곤두세우고 있었는데<br />
알고보니 아래집 아저씨 잘때 코고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파트 에서는 위층 아래층만 잘만난다고 층간소음에서 해방되는것이 아니더군요<br />
위위층 아라아래층 옆라인 등등 곳곳에 층간소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br />
솔직히 도시근교의 전원주택에서 살았으면 합니다만 전원주택생활도 남다른<br />
어려움이 있다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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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참 잘짓던데,,다른 나라의 아파트들은 어떨까요.

외국에는 아파트층간 소음 기준이 법적으로 있습니다, 통과못하면 아파트 분양 못하죠, 공사비 엄청 더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렇게 눈에 안 보이는데서 빼돌릴 엄두를 못 냅니다,<br />
반면 우리나라엔 그런 법이 없습니다, 설령 있다 해도 지금 상황을 보면 무용지물,,,에 불과하죠, <br />
<br />
사람들이 이리 층간소음에 불만이 있는데 왜 아직도 그에 관련된 법이 제정되지 않을까요?<br />
로비죠, 우리가 중국보

2000년 이전에 지은 아파트는 좀 덜하고요..2000년 이후로 지은 아파트들이 소음이 더 심한거 맞는거 같아요.. 몇군데 살아봤지만 요즘 최근에 지은 아파트가 더 심해요

아~ 전 지금 5년째 살고있는 중소기업(???) 아파트인데 만족하고 살고있습니다.<br />
층간 소음은 딱히 신경 쓸 정도는 아니구요. 제귀도 예민한 편인데...그닥 신경안스고 사는거 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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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파트 짓는데 무슨 차이가 있지 않나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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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 임대 아파트는 정말 심했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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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있는곳은 위층에 애기들 있다고는 하는데, 쿵쿵 거리는 소리도 작게 들

불량시멘트도 안사용하면 좋겠고 검증이 된다음 후분양 했으면 좋으렸만....

저도 층간소음땜에 미치겠네요.. 친구가 G*건설에 있는데 층간소음 절대로 안없어진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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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없는 아파트 지으면 자기회사 망한다네요--;;;;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값싼 자재들이 정말 많이 있던데, 실제로 시공되는건 달랑 스티로품같은 거 깔려 있더군요.<br />
김수곤님 친구분은 아마 완벽한 소음차단을 말씀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조금만 신경써서 지으면 상식적인 허용범위내의 소음은 줄일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소견이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아파트 방음 기술도 중요하지만 같은 상황에서는 사람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더군요... 전 별로 모르고 지냈는데 친구가 와서 하는 말이 저런 이웃XX하고 어떻게 사냐고 하더군요....ㅡ.ㅡ 그리고 조용한집 살려면 단독에 시골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환경이 되지 않으면 기술 좋아도 소용없더군요.....^^

오히려 지은지 30년이상된 아파트 우리나라에 처음으로만든 동부이촌동 아파트단지는 소음이 덜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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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그래도 제대로 만들었지요.. 한25년전에 그곳에살때 아랫집에서 우퍼로 무지 울려대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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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때기억으로 견딜만은 했습니다.. 지금사는곳에서 그랬다간 죽네사네 했겠죠.

그거참 희안합니다........<br />
과거보다 아파트공법이 발전하고 관련법규도 까다로와 져서 구조물두께도 늘어나고 재료도 좋아졌는데......소음은 더심하다.....??!

저도 황학동에 있는 롯*케*에 살고 있는데 제방에 있으면 옆집(분명 제 옆은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말입니다.^^)인지 위층인지 어디인지 모를곳에서부터 티비소리가 거의 다 들리더군요.....어떤 프로를 보는지 대충 알정도......쿵쿵거리는 소리면 모를까 티비소리는 조용히 해달라고 하기에 좀 뭐 하더군요...티비 볼륭을 엄청나게 크게 올린것은 아닐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냥 그냥 참고 있습니다. 전세기간끝나는 그때까지요..앞으로 일년반 남았

슬라브를 이중으로 치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렇게 돈을 빼돌리고 싸게 만드는 거죠

건축비용이 너무마니들죠 여유만 된다면 도시생활접고 아담한 집하나 만들어서 맘노코 풍악 울리며 들으며 살고싶은 1인임니다^^

(저도 전공은 아니지만)<br />
공법이 좋아진만큼 재료를 덜 들이고도 지을수 있게되니<br />
층간 슬라브 두께도 얇게 만들어 버린다고 하더군요.<br />
2006년 이후 인가 시공이 되는 아파트 부터는<br />
규제를 받아서 짓기 때문에 소음을 줄이는 구조로<br />
만든다고 하니 조금은 나아질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아파트는 사업성이 주요관건이라 층고를 낮춰야 10층지을수 있는 것을 11층 지어서 좀더 많이 지어서 조합원(재개발,재건축,등등)들이던 시행자던,건설사던 최대한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기에 벽식아파트라는 것이 탄생하게 된것 같습니다. <br />
벽식(기둥이 구조체가 아닌 내부의 모든벽체(가변형벽체를 제외한)가 구조체가 되는)아파트의 특징은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가 되는 벽 기둥 지붕 보 등에서 보를 없앨수 있기에 그만큼 층고를 줄일수

저도 오승님처럼 윗층 소음 피해서 아파트 꼭대기층으로 이사왔는데 이번에는 옥상에 펌프돌아가는 소리가 여간 그슬리는게 아니네요.ㅜㅜ 소음 없는 곳에 살기 참 어렵습니다^^

확실히 부모님이 사시는 8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아파트는<br />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데 <br />
아버지께 이유를 물어보니 단단한 기둥과 보가 있어서 진동이 덜 전해진다고 하더군요..

공구리(콘크리트)타설시...한층 두께가 보통 12전(센티)...이라 하네요...<br />
소음규제관련법 어쩌구 하면서 15전 이상인가 바뀌었다죠...<br />
그 위에 수평 맞출려고 버림공구리라고 얇게 한번 더 타설하구요...<br />
그 위에 동파이프(난방설비)깔고 공구리로 덮습니다(기포콘크리트라고 한다네요)...<br />
맨 마지막에 장판이 깔리고요...<br />
그러면 최종 두께가 40~50센티 이상되어야 하는건데요...

단독주택에서만 30년 살았습니다. (부모님은 60년을 살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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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여름에 엄청덥고, 겨울은 엄청 춥다. ( 오래된집만 해당되겠죠. ㅋ) <br />
도둑이 아파트 보단 잘 들겠죠? (요즘 아파트는 입구부터 아무나 못들어가더라구여.)<br />
장점: 층간소음? 그게 뭐여? -ㅅ-; <br />
아파트는 관리비? 라는게 엄청나게 비싸던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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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층간 소음이 심하면 심했지, 전혀 개선되진 않은 듯 합니다.<br />
동탄 포스코에 08년 입주때 바로 전세로 들어왔는데 층간 소음때문에 계약만 끝나면 당장 다른 곳으로 뜨고 싶습니다.<br />
이웃이 심하게 소음 유발하는 것 같진 않은데, 아파트 자체가 공진 덩어리 네요.<br />
초기에는 주민들도 층간 소음 문제로 시끄럽더니 요샌 집값 콘트롤 때문인지 잠잠합니다, 아님 포기한건지..<br />
회사 직원들 거주

결혼할때 신축 빌라를 구입할려고 (그당시 대출이 잘되었죠...) 집구경을 30곳 이상 다녀봤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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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보다보니 느낀점 중에 거실 바닦을 발뒷꿈치로 퉁퉁 쳐봤을때 울리는 집이 있는가 하면 <br />
그렇치 않은 집들도 몇몇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콘크리트를 얇게쳐서 그렇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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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그렇치 않겠지만 외벽이 벽돌이냐 콘크리트냐 드라이비트냐 경량자재냐 등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아파트 층간소음 그까짓꺼 줄이는 기술이 없어서 아니라,, 거기 들어갈 돈을 죄다 빼돌리고 싸구려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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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나라가 공사하면 저런데서 죄다 떡고물 챙기잖아요,<br />

저희집은 봉천동에 있는조그만 빌라인데.. 2004년쯤에 신축으로 이사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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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이 주차장이고 2층부터 세대가 있는데 저희집이 2층입니다. 옆집이나 윗집에서 나는소리 들어본적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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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네요... 거실에서 무리하게 홈시어터 울린적도 있었는데.. 한번도 시끄럽다고 찾아온적은 없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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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한번도 살아본적이 없는데 회원님들 얘기들어보니 별로 가고 싶은 맘이 없

장난아니고 저 옛날에 살던 아파트 잘때 마다 이상한 괴기한 소리가 나서 뭔가 신경 곤두세우고 있었는데<br />
알고보니 아래집 아저씨 잘때 코고는 소리가 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