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도움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스프레소로 밥벌이 하거든요. C-100과 씨티즈가 살만합니다. <br />
가격은 씨티즈가 좀더 비싸고 C-100에 없는 중요한 기능이 있습니다만 저는 C-100을 추천합니다.<br />
이유는 구체적으로는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타사 캡슐 머신과는 맛이나 기술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br />
훨씬 앞서가지요. 원두도 더 고급이고..실제 네스프레소의 커피 퀄리티는 국내 모든 일반 커피전문점
단 사용상 주의하셔야 할점은 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 전용 캡슐로 작은컵 버튼, 룽고는 전용 캡슐로 큰컵버튼, 아메리카노는 온수 100-120정도 또는 빈컵에 캡슐 안 걸린채로 큰컵버튼 눌러서 온수 받고, 에스프레소 전용 캡슐로 작은컵 버튼 눌러서 받아줍니다. 보통 에스프레소 캡슐 넣고 큰컵 버튼 많이 누르시는데 이는 커피를 망가뜨리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항상 추출량을 정확히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소형 계량컵은 필수적으로 갖추셔야 합니다.
저도 멜리타, 칼리타, 고노, 더치, 융드립, 비알레띠 에스프레소 포트 등등을 거쳐 지금은 이탈리코에 안착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별다방, 콩다방 보다 나은듯 합니다. 캡슐형 중에서는 머신도 그리 비싸지 않고 캡슐도 옥션 통해서 쉽게 구하실 수 있고요, 캡슐 가격도 개당 600원 선입니다. 유럽 커피 경진대회서 1등한 커피라고 선전하길래 자화자찬인줄 알았는데, 클래식(캡슐이름)은 정말 커피의 풍미가 넘칩니다. 크레마도 캡슐형 중에서 가장 풍부하고
전재영님 정말 많이 하셨군요 ^^;<br />
전 에스프레소, 칼리타, 하리오, 비알레띠 거쳐서 융드립, 더치 , 네스프레소의 3박자로 정착 중입니다.<br />
용도가 좀 다른데요<br />
융드립은 차로 마실때, 더치는 시원한 음료 개념 이나 진한 맛을 원할때, 네스프레소는 달달하거나, 고소한 커피를 원할때 그리고 귀찮을때 많이 마십니다. <br />
다시 본문과 관련해서 제 경험상으로 원두커피가 좋았다면 네스프레소보단<br />
커피 메이커가 가격이나, 맛에서 훨신 가까운것 같습니다. 에스플레소기반인 아메리카노는 아무래도 약간은 퀘퀘한 맛이 있기 때문에 성향이 너무 다른것 같습니다. <br />
커피메이커에 네스프레소보다 좋은 원두가 더 원하시는 것에 가까울것 같고, 메이커는 배우기도 쉬우니 그쪽으로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장모님께서 연세가 있으시고, 분위기를 즐기시는 성품이시라면 드립의 세계로 인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날로그만의 낭만과 품격이 있으니까 상당히 좋아하실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평소 음식 준비하시던 분이면 그리 귀찮아 하시지도 않을 것 같고요.
캡슐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을 다 시음해 보았지만, 저에게는 네스만한 것이 없더군요. 프랑스에서 지낼때 집 앞 카페에서 마셨던 에스프레소 맛과 거의 유사합니다.<br />
<br />
그런데 원두커피 라면 네스를 쓰기에는 좀 아깝디고 봅니다. 캡슐 값도 적쟎이 들 것이고.<br />
원두라면 커피메이커가 딱이라고 봅니다.
제가 도움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스프레소로 밥벌이 하거든요. C-100과 씨티즈가 살만합니다. <br />
가격은 씨티즈가 좀더 비싸고 C-100에 없는 중요한 기능이 있습니다만 저는 C-100을 추천합니다.<br />
이유는 구체적으로는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타사 캡슐 머신과는 맛이나 기술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br />
훨씬 앞서가지요. 원두도 더 고급이고..실제 네스프레소의 커피 퀄리티는 국내 모든 일반 커피전문점
단 사용상 주의하셔야 할점은 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 전용 캡슐로 작은컵 버튼, 룽고는 전용 캡슐로 큰컵버튼, 아메리카노는 온수 100-120정도 또는 빈컵에 캡슐 안 걸린채로 큰컵버튼 눌러서 온수 받고, 에스프레소 전용 캡슐로 작은컵 버튼 눌러서 받아줍니다. 보통 에스프레소 캡슐 넣고 큰컵 버튼 많이 누르시는데 이는 커피를 망가뜨리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항상 추출량을 정확히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소형 계량컵은 필수적으로 갖추셔야 합니다.
저도 멜리타, 칼리타, 고노, 더치, 융드립, 비알레띠 에스프레소 포트 등등을 거쳐 지금은 이탈리코에 안착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별다방, 콩다방 보다 나은듯 합니다. 캡슐형 중에서는 머신도 그리 비싸지 않고 캡슐도 옥션 통해서 쉽게 구하실 수 있고요, 캡슐 가격도 개당 600원 선입니다. 유럽 커피 경진대회서 1등한 커피라고 선전하길래 자화자찬인줄 알았는데, 클래식(캡슐이름)은 정말 커피의 풍미가 넘칩니다. 크레마도 캡슐형 중에서 가장 풍부하고
전재영님 정말 많이 하셨군요 ^^;<br />
전 에스프레소, 칼리타, 하리오, 비알레띠 거쳐서 융드립, 더치 , 네스프레소의 3박자로 정착 중입니다.<br />
용도가 좀 다른데요<br />
융드립은 차로 마실때, 더치는 시원한 음료 개념 이나 진한 맛을 원할때, 네스프레소는 달달하거나, 고소한 커피를 원할때 그리고 귀찮을때 많이 마십니다. <br />
다시 본문과 관련해서 제 경험상으로 원두커피가 좋았다면 네스프레소보단<br />
커피 메이커가 가격이나, 맛에서 훨신 가까운것 같습니다. 에스플레소기반인 아메리카노는 아무래도 약간은 퀘퀘한 맛이 있기 때문에 성향이 너무 다른것 같습니다. <br />
커피메이커에 네스프레소보다 좋은 원두가 더 원하시는 것에 가까울것 같고, 메이커는 배우기도 쉬우니 그쪽으로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장모님께서 연세가 있으시고, 분위기를 즐기시는 성품이시라면 드립의 세계로 인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날로그만의 낭만과 품격이 있으니까 상당히 좋아하실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평소 음식 준비하시던 분이면 그리 귀찮아 하시지도 않을 것 같고요.
캡슐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을 다 시음해 보았지만, 저에게는 네스만한 것이 없더군요. 프랑스에서 지낼때 집 앞 카페에서 마셨던 에스프레소 맛과 거의 유사합니다.<br />
<br />
그런데 원두커피 라면 네스를 쓰기에는 좀 아깝디고 봅니다. 캡슐 값도 적쟎이 들 것이고.<br />
원두라면 커피메이커가 딱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