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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장터 장사꾼 공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23 13:01:04
추천수 0
조회수   2,396

제목

판매장터 장사꾼 공개

글쓴이

송동섭 [가입일자 : 2001-06-25]
내용
최근 장터를 어지럽히는 사례가 있어 글 올립니다..

운영자님께 상의글을 올렸는데 조치가 늦어지는 듯하여 더이상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글 남깁니다..



지난주 스피커를 팔았는데 20대 후반정도의 젊은 남자로 제게 스피커를 사갈때 학생이라고 하더군요..

시세보다 싸게 팔았지만 학생이고 그래서 기분좋게 팔았는데

몇일후 제가 판 스피커와 너무나 똑같은 모양의 스피커가 장터에 나와서 봤더니

판매자 전화번호도 없고 이메일로만 연락하고 게시판상에 개인정보를 철저히 숨기더군요..

의심이 팍팍?!..그래서 추적해 봤습니다..



이사람이 차명으로 올린 최근 판매글입니다..

이름검색은 링크가 안되네요.."나옥자"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며칠전 올라온 프로악 1sc 와 sms스탠드 판매글입니다..(1월19일)



제가 올린 프로악 1sc 와 sms스탠드 판매글입니다..(1월15일)



스피커의 모양이 너무 똑같아 의심스러워서 차명이름으로 추적을 해봤습니다..

이전 판매글들이 의심스러운 면이 계속 나타나더군요..



역시 차명으로 올린 오디오아날로그 베르디 세탄타 판매글입니다..(1월11일)



이 사람이 판매 몇일전 올라온 동일한 제품의 판매글입니다..(1월10일)







최근에 올린 네임 네이트 5i 세탄타 판매글입니다..(1월4일)



이 사람이 판매 몇일전 올라온 동일한 제품의 판매글입니다..(1월3일)



의심이 너무 가지만 전 판매자분들이 전화번호를 저장해 놓지 않아서

더 이상 추적이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더군다나 구입할때 지능적으로 직업이나 사는곳을 계속 바꿔서 말한것 같더군요..

저에게는 수원에 사는 학생이고 이름이 김XX(다른이름)이라고 하더군요..

결정적으로 저가 판매한 sms스탠드는 50cm 였는데 판매글에는 55cm로 되어있어서

설마 비슷한 스피커겠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오늘 드뎌 꼬리가 잡혔습니다..

이사람에게 1sc를 구입하신분에게 전화가 왔더군요..

제꺼랑 너무 똑같은데 혹시 이러이러한 사람에게 판매하지 않았느냐고요..

구입차 방문했을때 sms스탠드도 2개가 있다고 하고 스피커모양도 똑같고

결정적으로 휴대폰 번호가 같.아.요.



내게서 구입해놓고 판매글에서는 상태놓은놈 샵에서 인수했다 하는군요..

사진도 다른 사이트것을 빌려쓰거나 실사래두 각도와 밝기등을 조정하여 쉽게 눈치채지 못하게 찍었더군요..아주 지능적입니다..



그간 맘좋은 판매자분이 싸게 내놓은 매물을 시세보다 몇십만원 싸게 사서

몇일후 되파는 형식으로 1월에만 최소 50만원 이상 챙기셨더군요..

차명으로 판것만 한것입니다..

본명으로 검색하면 물량이 장난이 아닙니다..

최근 실명으로 올린 판매글입니다

역시 이름검색은 링크가 안되네요.."박정헌"으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이 자랑스러운 분의 실명과 전화번호 등을 공개합니다..

성명 : 박정헌

아이디 : eerie76

사는곳 : 분당

휴대전화 : 010-4693-2047, 010-6547-2799, 또 다른 전화 있을 가능성 많음

차량 : 투스카니



그렇게 살지마시오 여가 판매장터는 업자들 밥벌이 이용장소가 아닌

오디오 동호인들끼리 오디오와 정을 주고받는 곳인걸 망각한듯 하니

다시 충고하는데 중고장사하고 싶으면 딴데가서 사이트 하나 맹글어서 장사를 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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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기 2010-01-23 13:10:20
답글

안타깝습니다....이런 사람들 사라져 줬으면..합니다.

newplus@yahoo.co.kr 2010-01-23 13:37:18
답글

대학생이 투스카니를 몰고 다니고....의심해보시지 그러셨어요. 에구...

강윤흠 2010-01-23 13:45:09
답글

위의 글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합니다만. 싼 물건 구하는 장터 매복이 쉬운 일도 아니어서.. 그다지 크게 사기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br />
<br />
고장난 물건 파는 것도 아니고요. 실은 제가 이분한테 물건을 산 것 같긴 한데.. 네고해서 적정가에 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댓글 남깁니다. <br />
<br />
<br />
<br />
<br />

황주하 2010-01-23 13:51:46
답글

크게 나뻐 보이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br />
사실이라면 참 얍삽하고 미운 짓이네요.<br />
한 마디 더해주자면<br />
그 노력으로 공부나 하지...<br />
참 사는 게 안타깝네요...

송동섭 2010-01-23 13:55:31
답글

대학(원)생으로 겨울철 반짝 아르바이트하는 것일수도 있으나<br />
나이가 이십후반~3십초반대로 보였으니 제생각엔 오디오 전문 되팔이꾼이 본업같습니다..<br />
아르바이트라고 하기에는 매물건수가 엄청 많습니다..

ktvisiter@paran.com 2010-01-23 13:59:22
답글

사기꾼은 아니고 되팔이 장사치라고 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 아닐까요?<br />
<br />
동섭님.....마음은 쓰리겠지만 어쩌겠어요....그런 장사치들이 이곳에도 하나 둘이 아닌데......

송동섭 2010-01-23 14:04:25
답글

을쉰에 제글에 댓글을 주시다니 영광굴비옵니다..ㅜㅡ<br />
<br />
사기꾼이라기 보다는 얄미운 장사꾼이죠..<br />
문제는 장사꾼인지 알았으면 그가격에는 안팔죠.........아예 안팔았을수도 있죠...<br />
오디오 동호인끼리 조금씩 네고해주는 미덕을 악용하는게 미워서 그럽니다..

오희성 2010-01-23 14:11:10
답글

저도 티악 VRDS25XN을 내놨을때..집에와서 포장다하고 현관앞까지 들어다 주니...만원만 더 깎아 달래서81만원엔가....헐값에 준적이 있습니다. 서울이라면 90만원은 받았을건데 말입니다.<br />
그런데.....그기기가 바로 다음날 광주 모샵에100만원에 떡.....나오더군요. <br />
그 기분....그런데 그때 사간 그분 지금도 게사판이나 장터에 자주 보입니다.<br />
<br />
정체를 알수 없는 그분.

백승집 2010-01-23 14:12:24
답글

사기꾼은 아니고 되팔이죠.<br />
물론 자기가 구매할 때 학생인 척하며 어려운 사정 거짓말로 얘기해 가면서 현장 네고해서 샀겠죠.<br />
<br />
팔 때는 또 거짓말로 꾸며내 팔 것이구요.<br />
<br />
장사를 해도 상도를 모르는거죠. 어차피 큰 돈 벌지도 못하는 소인배일 뿐입니다. <br />

조우룡 2010-01-23 15:03:25
답글

인건비나 건질까???? ㅜ,.ㅠ^

박천일 2010-01-23 15:12:06
답글

손떠난 물건에 대해서는 미련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은데 원래의 가격에서 팔릴 수도 또 안팔릴수도 있었고 빠른 시기에 정리하였으니 그것도 이득입니다. <br />
<br />
지금은 오디오를 접었지만 이런 저런 장터거래 귀찮아서 샵거래 하면 최소한 판 가격보다 10-20% 이상 떨어집니다. <br />
<br />
먹고 살기가 힘들다 보니 이런 일도 많이 발생하지만 그래봐야 기름값빼고 이레 저레 장터

김상용 2010-01-23 16:01:11
답글

아이뒤에 76이라는 숫자로 봐서 76년생 35살 아닌가요? 장터 탈퇴되어있긴하던데요

naza@hananet.net 2010-01-23 16:05:44
답글

하루종일 인터넷 매복..자동차 운행..핸폰료...한달에 50이면 손해군요...ㅜㅜ

장문희 2010-01-23 16:26:59
답글

그나마 와싸다 장터규칙이 바뀌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네요. 씁쓸합니다..

이경식 2010-01-23 20:20:26
답글

손떤나기기는 미련두지말라는 말이 와 닺네요,,

canon.shot@gmail.com 2010-01-24 09:57:12
답글

하필이면 수원의 김모 학생으로 사칭을....괜히 제가 열받는군요~

전인기 2010-01-23 13:10:20
답글

안타깝습니다....이런 사람들 사라져 줬으면..합니다.

newplus@yahoo.co.kr 2010-01-23 13:37:18
답글

대학생이 투스카니를 몰고 다니고....의심해보시지 그러셨어요. 에구...

강윤흠 2010-01-23 13:45:09
답글

위의 글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합니다만. 싼 물건 구하는 장터 매복이 쉬운 일도 아니어서.. 그다지 크게 사기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br />
<br />
고장난 물건 파는 것도 아니고요. 실은 제가 이분한테 물건을 산 것 같긴 한데.. 네고해서 적정가에 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댓글 남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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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하 2010-01-23 13:51:46
답글

크게 나뻐 보이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br />
사실이라면 참 얍삽하고 미운 짓이네요.<br />
한 마디 더해주자면<br />
그 노력으로 공부나 하지...<br />
참 사는 게 안타깝네요...

송동섭 2010-01-23 13:55:31
답글

대학(원)생으로 겨울철 반짝 아르바이트하는 것일수도 있으나<br />
나이가 이십후반~3십초반대로 보였으니 제생각엔 오디오 전문 되팔이꾼이 본업같습니다..<br />
아르바이트라고 하기에는 매물건수가 엄청 많습니다..

ktvisiter@paran.com 2010-01-23 13:59:22
답글

사기꾼은 아니고 되팔이 장사치라고 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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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섭님.....마음은 쓰리겠지만 어쩌겠어요....그런 장사치들이 이곳에도 하나 둘이 아닌데......

송동섭 2010-01-23 14:04:25
답글

을쉰에 제글에 댓글을 주시다니 영광굴비옵니다..ㅜ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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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이라기 보다는 얄미운 장사꾼이죠..<br />
문제는 장사꾼인지 알았으면 그가격에는 안팔죠.........아예 안팔았을수도 있죠...<br />
오디오 동호인끼리 조금씩 네고해주는 미덕을 악용하는게 미워서 그럽니다..

오희성 2010-01-23 14:11:10
답글

저도 티악 VRDS25XN을 내놨을때..집에와서 포장다하고 현관앞까지 들어다 주니...만원만 더 깎아 달래서81만원엔가....헐값에 준적이 있습니다. 서울이라면 90만원은 받았을건데 말입니다.<br />
그런데.....그기기가 바로 다음날 광주 모샵에100만원에 떡.....나오더군요. <br />
그 기분....그런데 그때 사간 그분 지금도 게사판이나 장터에 자주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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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알수 없는 그분.

백승집 2010-01-23 14:12:24
답글

사기꾼은 아니고 되팔이죠.<br />
물론 자기가 구매할 때 학생인 척하며 어려운 사정 거짓말로 얘기해 가면서 현장 네고해서 샀겠죠.<br />
<br />
팔 때는 또 거짓말로 꾸며내 팔 것이구요.<br />
<br />
장사를 해도 상도를 모르는거죠. 어차피 큰 돈 벌지도 못하는 소인배일 뿐입니다. <br />

조우룡 2010-01-23 15:03:25
답글

인건비나 건질까???? ㅜ,.ㅠ^

박천일 2010-01-23 15:12:06
답글

손떠난 물건에 대해서는 미련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은데 원래의 가격에서 팔릴 수도 또 안팔릴수도 있었고 빠른 시기에 정리하였으니 그것도 이득입니다. <br />
<br />
지금은 오디오를 접었지만 이런 저런 장터거래 귀찮아서 샵거래 하면 최소한 판 가격보다 10-20% 이상 떨어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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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가 힘들다 보니 이런 일도 많이 발생하지만 그래봐야 기름값빼고 이레 저레 장터

김상용 2010-01-23 16:01:11
답글

아이뒤에 76이라는 숫자로 봐서 76년생 35살 아닌가요? 장터 탈퇴되어있긴하던데요

naza@hananet.net 2010-01-23 16:05:44
답글

하루종일 인터넷 매복..자동차 운행..핸폰료...한달에 50이면 손해군요...ㅜㅜ

장문희 2010-01-23 16:26:59
답글

그나마 와싸다 장터규칙이 바뀌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네요. 씁쓸합니다..

이경식 2010-01-23 20:20:26
답글

손떤나기기는 미련두지말라는 말이 와 닺네요,,

canon.shot@gmail.com 2010-01-24 09:57:12
답글

하필이면 수원의 김모 학생으로 사칭을....괜히 제가 열받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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