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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들이 아까워하는 돈은 어떤 돈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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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3 01:2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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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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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아까워하는 돈은 어떤 돈일까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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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셉 [가입일자 : 2008-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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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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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북쉘프 거래를 했더랬는데, 진짜 푼돈이면 사는 그런 스피커였습니다.
그냥 나름 그 가격대에선 한번쯤 들어볼만한 스피커다~ 란 소문으로 인해,
다들 너도나도 찾으시긴 하는데 오래 갖고 계신분들은 잘 없고
말 그대로 '경험'해보시고 다시 내놓으시는 분들이 태반이었지요.
스피커가 안좋아서 내놓다기 보단, 그냥 오래도록 두고 쓸만한 내공기는 아니라 그런것입니다.
어쨋든, 이 스피커를 거래하는데, 택배거래를 했습니다. 저또한 착불택배로 거래했던 스피커였거든요.
근데, 구매자분께서 금액을 택배비 포함해서 보낼테니 선불로좀 보내달라며 스피커가격에 4천원을 더해서
보내주셨습니다.ㅜ.ㅡ
악기를 하는 취미도 있어서 택배거래 많이 하는 편인데, 사실 아무리 북쉘프지만 이게 박스도 있고 해서
그 부피상 4000원에 끊는건 거의 로또거든요.ㅡ.ㅡ; 보통 5천원, 우체국가면 6천원 나오는게 보통인건데
4000원 띨렁 보내셔서, 참,, 천원 더 달라하기도 뭣하고, 에이 그냥 1000원은 내가 내자~ 란 생각으로
택배를 보냈습니다.(어김없이 택배비는 5천원이 나왔지요.)
근데, 그 구매자분은 정말 어느동네 무슨 아파트! 하면 거의 모두가 알만한 그런 아파트였습니다.
보통 이런 아파트는 아파트란 이름도 안쓰고 **타워, **팰리스, *파크 뭐 이런식으로 주소를 쓰잖아요.
뭐, 그런곳중에 한곳이더라고요. 음,, 뭐 그럴수 있겠다 싶었는데
다음날 택배사 번호로 문자가 왔습니다.
수취인이 현금영수증 발급 요청 했다는 내용으로.
처음엔 '뭐 그러냐~' 란 생각을 했습니다. 뭐 4천원으로 현금영수증 끊으셨는지 아님, 제꺼 1000원까지 해서
5천원으로 끊으셨는지는 모르겠고, 별로 알필요도 없지요.
그리고 한 한달 있다가 그분께서 장터에 다시 내놓으셨는데 딱 그때당시의 배송료 5천원을 더 한 금액에 착불로
내놓으셨는데,,, 살짝 갸우뚱... 해지더라고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그곳에 사시면 진짜 자타공인 '부자'이신건데.... 부자가 '아까워 하는 돈'과 '아까워하지 않는 돈'은 과연 어떤
돈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한번 듣기론 부자가 가장 아까워하는 돈은 '수수료'란 말도 어디서 듣긴 했는데,,
아무튼, 좀 궁금합니다.
어떤돈은 1000원도 아깝고 어떤돈은 1000만원도 아깝지 않으신지..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추신. 난 부자가 아니라서 모르갑네~~ 하시지 마시고 편하게 좀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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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7942@hotmail.com |
2010-01-23 09: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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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하게 표시내는 속물근성이 보기실은거죠,,, 신형 비앰타고 다니면서 세차비 일이천원 깍는다는지 팁을 못줄망정,, 물질적으로 많으면 뭐합니다 그사람에 근성은 가난뱅이인데,,,그럴반면에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는 못해도 남들에게 배푸는 인심과정 그러한게 진정한부자가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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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7942@hotmail.com |
2010-01-23 09: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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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하게 표시내는 속물근성이 보기실은거죠,,, 신형 비앰타고 다니면서 세차비 일이천원 깍는다는지 팁을 못줄망정,, 물질적으로 많으면 뭐합니다 그사람에 근성은 가난뱅이인데,,,그럴반면에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는 못해도 남들에게 배푸는 인심과정 그러한게 진정한부자가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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