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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이파이를 제대로 듣게된 계기는 같이 근무하시던 분의 댁에 가서였습니다.
그때 조합이 제프파워에 진공관프리(아마도?) 스텔로cdp dac(?)에 소너스파베르 아마티오마주로 구성된 시스템 이었죠.
그러니까 대략 몇천만원짜리 시스템 이었는데 소리가 가슴을 울리며 마치 귓가에서 연주 노래해준다 라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느낌을 얻으려면 꼭 그만큼의 돈을 써야 하는지..?
dussun v8i + 복각1s정도면 너무 터무니 없는건지..
너무나도 주관적인 질문이긴 하지만 고견 부탁합니다.
그리고 혹 광주에 이런시스템 가지고 계신분 있으시면 시연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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