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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이 올라왔습니다. .한술 더 뜨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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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2 12:0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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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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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이 올라왔습니다. .한술 더 뜨셨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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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가입일자 : 2005-05-1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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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8996
정 총리는 이날 낮 조원동 국무총리실 사무차장과 함께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된 이 의원 빈소를 방문했다. 빈소에는 이 의원의 동생 등 유가족이 지키고 있었다.
정운찬 총리 "젊은 나이에 할 일이 많으신데 이렇게 가셔서 너무 애석합니다"
유가족 "(고인은) 2년동안 고생했습니다. 이제 50을 넘었는데…"
정운찬 "57년생이신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제 초선의원으로 할일 많으시고 전도가 창창하실 텐데..."
정 총리의 말을 듣는 순간 유가족들의 표정이 굳어졌다.
유가족(이 의원의 동생은 황당하다는 듯이) "초선이 아니라 4선입니다"
정운찬(많이 놀라며 당황해하며 옆에 앉은 조원동 차장에게) "어떻게 57년생인데 4선이죠?"
조원동"36세때인가 14대 보궐선거로 당선됐습니다"
정운찬 "아 그렇습니까, 죄송합니다"
정 총리는 유가족들과 한참 다른 얘기를 하다가 치명적인 실수를 다시 범했다.
정운찬 "의원께서는 자제분들이 많이 어리실 텐데 참 걱정입니다"
유가족 (이에 유가족들은 흥분한 듯) "형님은 처가족이 없습니다"
정운찬 "다 돌아가셨나요?"
유가족 (어처구니가 없다는 강한 어조로) "결혼을 하지않으셔서 독신이십니다. 독신으로 지금까지 사셨습니다"
정운찬 (자신의 실수를 감지한 듯) "아~그렇군요. 참 애석한 일입니다. (이 의원 동생에게) 이제 남아계신 형님께서 돌아가신 동생을 대신해 많은 일을 하셔야겠습니다"
유가족 "제가 동생입니다"
정 총리는 이같은 해프닝이 있은 뒤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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