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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으로 그저께 운명한 이용삼의원의 빈소에 가서 어니온 정이
전국민들을 웃기는 개그를 했군요
유가족들에게 조문을 하면서
정 "초선인데 어쩌고 저쩌고 "
유가족들 "초선이 아니라 4선인데"
당황한 정, 배석한 차장에게 "57년생인데 어찌 4선?"
차장(난처한 표정으로 뒷머리를 긁적이며) "에 저 또 그게 저 뭐시냐 그러니까.."
(속으로 "저양반은 57년생이 몇살인지도 모르나")
정 "자녀들도 아직 어릴텐데 어쩌고 저쩌고"
유가족들" 평생 독신이었는데"
정 "-.-"
정(이 의원 동생에게) "이제 형님께서 돌아가신 동생을 대신해서 어쩌고 저쩌고"
유가족 "제가 동생입니다"
이용삼 의원은 방송통신대학교(1회) 출신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4선의원을 지낸
입지전적인 인물인데 한창 일할 나이에 세상을 떠나서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