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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부모님댁에 진도백구 2마리와 도베르만 암놈 1마리가 있는데 암놈 둘이 모두 출산했네요..
총 11마리가 있었는데 2마리는 이모님께서 가져가시고 현재 9마리 남아 있습니다..
이번주 가족모두 부모님댁에 내려가서 사진을 찍어와서 장터와 카페 등에 올릴 계획입니다..
위에 링크시킨 주소는 금번 강아지들의 바로위 형인 셈입니다.. ^__^;
벌써 3달전 사진이라 지금이랑은 무척이나 차이가 많이 나지만 하여간 아주 영리하고 제법 멋있습니다..
링크된 사진에 있는 깜돌이는 진도백구 숫놈과 도베르만 깜순이랑 사고쳐서 나온 놈이고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들어서 제 집에서 데려가 키우고 있습니다..
오늘이 7개월 21일 되었네요..
엄마의 영향으로 다 장성하게되면 진도보다는 쪼금 더 체구가 클 것이라 예상합니다..
지금 있는 새끼들은 진도가 3마리, 도베르만과의 믹스가 6마리 있습니다..
혹시 회원님들 중에 충분한 공간이 있으시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반려견을 구하시고 계시면 제 부모님댁 강아지들을 한번 고려해 주세요..
사진은 이번주에 휴가내고 내려가서 찍은후 다음주에 장터와 자자에 올리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믹스가 더 좋으나 혈통에 민감하신 경우라면 진도 새끼들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진도들은 부모님이 귀촌하실때 제가 고민하고 열심히 구해서 직접 가져다 드린 족보있는 괜찮은 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