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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런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나만, 내 가족만 잘 살면돼.<br />
남이야, 나라가 절단나든 말든<br />
내 통장에 돈만 있으면 다른 것들이야!!!

우리나라 큰교회 다니시는 가난하신 분들이 교회에서 예배볼때는 마치 자기가 중산층인거 처럼 착각하고...<br />
먹사들이 적당히 사탕발림 소리 해주면 거기에 완&#51440;히 넘어가는 거죠~~머!!

지난 대선때 제 회사 20대 젊은직원 둘에게 조심히 물어봤습니다. <br />
직원1: 당연 MB죠.. 중과세 면해준다는데 무조건 찍어야죠.. (이 녀석은 부모가 강남 언저리에 집이 두채) <br />
직원2: 저도 MB요.. 아빠가 그러래요... (이 처자는 부모 고향이 남해죠..) <br />
참 머쓱했죠....정치가 잘되야 사회/경제가 잘되고 그래야 삶이 나아질꺼라 생각하는 저는 이상한 사람인가요??

큰그림을 못보고 당장 눈앞의 자기이익만 좇는 근시안적인 인간들이죠. 당장 손해 조금만 볼거 같으면 바로 돌아서 버리는 병신들....<br />
당장 조금 손해보더라도 나중을 생각해야 하는데...

집값 떨어지면 전세금 못돌려받는다.. 뭐 그런 심리가 아닐까요..

와싸도에도 종부세 때....논란이 좀 있었죠. 몇몇분 기억합니다.

천박하고 배금적이고 염치없는 '명박스러움' 이 다수 대한민국유권자들에게 공감을 얻기때문이라 봅니다.

논리적인 어떤거로도 설명할수 없는 이상한 기운 같습니다 ㅠㅠ

이정도 적는다고 저작권 위배되지는 않으리라 믿고..... 적습니다. <br />
홍세화 에세이 [생각의 좌표]중 일부입니다. <br />
<br />
---------------------------------------------------------- <br />
'사람은 이성을 가진 동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제에 따르면, 사람은 이성적 동물, <br />
합리적 동물이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합리화 하는 동물이다. <br />

이인성님 소개글 감사합니다.<br />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미디어에 의해 주입된 생각들.....이 내 생각(의견)이라 여기는것..<br />
그래서 미디어법이 무서운거죠. (아젠다 세팅이란 것..)

썩은 감나무 밑에 입벌리고 누워있어봤자 떨어지는건 말그대로 썩은 감이나 벌레일 뿐이죠.

집값 오르면 자신이 집이 있으나 없으나 무조건 잘살고 집값 오른 사람들이 펑펑 써 돈 많이 벌쭐 알고 그러죠, 집 가진 사람은 세금 적게 내게 해줄줄 알고 그러고, 그럼 세금은 어디서 거둬야 하는지 물으면 답을 못하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바보들이죠.

'부자는 한나라당을 지지해도 된다' 라는 논리도 있습니다만<br />
저는 개인적으로 그것도 반대입니다.<br />
사람이라면 이성과 양심이 있어야 하는데, 극도의 이기주의 발상으로 <br />
각종 세제혜택 등 자신에게 조금 유리하다고 <br />
친일에 전두환뿌리를 지지해도 된다 라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듭니다.

내가 이만큼 살게된것은 나라의 공이 크다 하는사람들이 대부분일겁니다<br />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방 한칸에 살아도 예전엔 이마저 없었다..하는 사람들<br />
중산층일수도있고 서민일수도 있는사람들...<br />
<br />
어찌보면 착각과 정부 언론의 선전에 넘어간 사람들이죠<br />
우리의 바로 이웃들..

인성님 책 소개 고맙습니다. 읽어 봐야겠네요~<br />
이유라면 착각이 가장 큰 이유 같습니다.

정보 접근의 격차도 문제지만 나만, 내 가족만 잘 살면돼. <br />
남이야, 나라가 절단나든 말든 <br />
내 통장에 돈만 있으면 다른 것들이야!!! 라고 생각하는 종자들도 깨 많습니다.

정말 그런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나만, 내 가족만 잘 살면돼.<br />
남이야, 나라가 절단나든 말든<br />
내 통장에 돈만 있으면 다른 것들이야!!!

우리나라 큰교회 다니시는 가난하신 분들이 교회에서 예배볼때는 마치 자기가 중산층인거 처럼 착각하고...<br />
먹사들이 적당히 사탕발림 소리 해주면 거기에 완&#51440;히 넘어가는 거죠~~머!!

지난 대선때 제 회사 20대 젊은직원 둘에게 조심히 물어봤습니다. <br />
직원1: 당연 MB죠.. 중과세 면해준다는데 무조건 찍어야죠.. (이 녀석은 부모가 강남 언저리에 집이 두채) <br />
직원2: 저도 MB요.. 아빠가 그러래요... (이 처자는 부모 고향이 남해죠..) <br />
참 머쓱했죠....정치가 잘되야 사회/경제가 잘되고 그래야 삶이 나아질꺼라 생각하는 저는 이상한 사람인가요??

큰그림을 못보고 당장 눈앞의 자기이익만 좇는 근시안적인 인간들이죠. 당장 손해 조금만 볼거 같으면 바로 돌아서 버리는 병신들....<br />
당장 조금 손해보더라도 나중을 생각해야 하는데...

집값 떨어지면 전세금 못돌려받는다.. 뭐 그런 심리가 아닐까요..

와싸도에도 종부세 때....논란이 좀 있었죠. 몇몇분 기억합니다.

천박하고 배금적이고 염치없는 '명박스러움' 이 다수 대한민국유권자들에게 공감을 얻기때문이라 봅니다.

논리적인 어떤거로도 설명할수 없는 이상한 기운 같습니다 ㅠㅠ

이정도 적는다고 저작권 위배되지는 않으리라 믿고..... 적습니다. <br />
홍세화 에세이 [생각의 좌표]중 일부입니다. <br />
<br />
---------------------------------------------------------- <br />
'사람은 이성을 가진 동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제에 따르면, 사람은 이성적 동물, <br />
합리적 동물이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합리화 하는 동물이다. <br />

이인성님 소개글 감사합니다.<br />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미디어에 의해 주입된 생각들.....이 내 생각(의견)이라 여기는것..<br />
그래서 미디어법이 무서운거죠. (아젠다 세팅이란 것..)

썩은 감나무 밑에 입벌리고 누워있어봤자 떨어지는건 말그대로 썩은 감이나 벌레일 뿐이죠.

집값 오르면 자신이 집이 있으나 없으나 무조건 잘살고 집값 오른 사람들이 펑펑 써 돈 많이 벌쭐 알고 그러죠, 집 가진 사람은 세금 적게 내게 해줄줄 알고 그러고, 그럼 세금은 어디서 거둬야 하는지 물으면 답을 못하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바보들이죠.

'부자는 한나라당을 지지해도 된다' 라는 논리도 있습니다만<br />
저는 개인적으로 그것도 반대입니다.<br />
사람이라면 이성과 양심이 있어야 하는데, 극도의 이기주의 발상으로 <br />
각종 세제혜택 등 자신에게 조금 유리하다고 <br />
친일에 전두환뿌리를 지지해도 된다 라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듭니다.

내가 이만큼 살게된것은 나라의 공이 크다 하는사람들이 대부분일겁니다<br />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방 한칸에 살아도 예전엔 이마저 없었다..하는 사람들<br />
중산층일수도있고 서민일수도 있는사람들...<br />
<br />
어찌보면 착각과 정부 언론의 선전에 넘어간 사람들이죠<br />
우리의 바로 이웃들..

인성님 책 소개 고맙습니다. 읽어 봐야겠네요~<br />
이유라면 착각이 가장 큰 이유 같습니다.

정보 접근의 격차도 문제지만 나만, 내 가족만 잘 살면돼. <br />
남이야, 나라가 절단나든 말든 <br />
내 통장에 돈만 있으면 다른 것들이야!!! 라고 생각하는 종자들도 깨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