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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21 11:42:13
추천수 0
조회수   1,056

제목

씁쓸합니다.......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
내용
저보다 몇년을 더 아등바등 이눈치 저눈치 보며 다니다 결국 견디지 못하고



사표쓰고서 자회사로 옳겨간지 3년만에 짤렸다는군요....



fire egg 친구와 다름없는 친구넘이......ㅠ,.ㅜ^



내일 술한잔 사달라고 하네요.......



뭐라고 위로를 해주어야 할지......



늦게 결혼해서 막내가 지금 고1 인데.....







쉰벌럼들 즈그들은 안늙나?............







젊은 청춘 다 바쳐 쎄가 빠지게 일해주고 어느새 세월흘러 나이먹고



한참 자식들에게 돈들어갈 때가 되었는데 돈 몇푼 쥐어주고 나가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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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2010-01-21 11:43:55
답글

휴...

조우룡 2010-01-21 11:44:19
답글

"fire egg 친구와 다름없는 친구넘" ☜ 보통 뇨자친구를 이리 표현 하죠.... ㅜ,.ㅠ^

이인규 2010-01-21 11:44:53
답글

대충 마흔을 바라보는 저도 나름 준비중입니다.<br />
더러운꼴 보기전에 당당히 나가버리고 싶네요..

오희성 2010-01-21 11:47:46
답글

오래 버티셨네요.<br />
요즘은 38선을 넘어가면 이미 오래 버틴거라 잖습니까^^...

ktvisiter@paran.com 2010-01-21 11:47:56
답글

큰 넘은 대입 재수중이라고 하는데 어찌 되었는지는 물어보지 않았습니다....ㅡ,.ㅜ^

홍민성 2010-01-21 11:48:14
답글

낼모레면 저도 40인데~ 요즘 심히고민중입니다. 에휴~

김병현 2010-01-21 11:49:08
답글

은퇴라는 것이, 자의적이 아닌 강제적 사항이 일상다반사라 <br />
미리미리 준비하려 합니다만, 찾는게 쉽지 않네요.<br />
<br />
경제적 자신 없으면, 애도 갖지 말아야 하는 사회입니다.

이희정 2010-01-21 11:49:15
답글

어휴 저도 늦둥이 가졌는데...무셔워요 ㅠ..ㅠ

diashop@naver.com 2010-01-21 11:49:35
답글

분위기상 내일은 많이 드시겠네요~~<br />
<br />
몸 생각하시고 페이스조절 잘하셔요...

김광범 2010-01-21 11:49:48
답글

기냥..<br />
<br />
가정이야기는 묻지 마시구..<br />
<br />
맛난거 사드리세요....ㅠㅠ

ktvisiter@paran.com 2010-01-21 11:52:22
답글

자식 둘 때문에 온갖 눈치 다 보면서 일요일도 출근해서 일하고 매일 술에 절어서 살았었는데.....<br />
<br />
어제도 전화받고 밤새 뒤척이며 마음이 착잡했습니다.......<br />
<br />
같이 근무할 때 저를 위해서 밤도 같이 많이 새주고 술도 많이 받아주고 한 친구인데......

moolgum@gmail.com 2010-01-21 11:54:15
답글

에효.... ㅠ.ㅠ;

newplus@yahoo.co.kr 2010-01-21 11:55:30
답글

문제는 30대 후반만 되어도 늘상 해오던 동종 업계로의 재취업이 거의 불가능한 현실이죠...<br />

신광성 2010-01-21 11:56:59
답글

요즘 으르신 글들이 자꾸만 읽으면 서글픈 이야기들이 많아지신것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br />
그래도 으르신 예전과같은 쾌활함 잊지마세요

ktvisiter@paran.com 2010-01-21 12:04:21
답글

광성님이 내 구녕뚫린 기타 안 돌리도서 그런겁니다.....ㅡ,.ㅜ^

박병주 2010-01-21 12:04:37
답글

火卵이 아픔뉘돠.<br />
ㅠ.ㅠ

최용호 2010-01-21 12:10:51
답글

맛난 것을 많이 사 드리세요. <br />
2차도 가시고요... ㅠ.ㅠ

주재은 2010-01-21 12:17:11
답글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br />
우스개소리로 회사때려치우고 배추장사나 하지 뭐...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고..<br />
가장들의 어께만 더 무거워집니다<br />
위로 잘해드리시고 힘 불어넣어주셔야겠습니다

김주항 2010-01-21 12:25:36
답글

착오로 종호 얼쉰 자른다능게<br />
엄한분께 잘못 통보 된걸껌돠.....ㅡ.ㅡ!!

최만수 2010-01-21 13:00:09
답글

조금만 안좋아지면 사람 부터 자르고보니, 이 정부들어 고용 자유화를 외치면 적극 장려하고있으니<br />
근로자들은 쓰다가 함부로 자르는 일회용 물건같이 취급하네요. 남일 같지 않네요.

정영회 2010-01-21 13:36:42
답글

참.................어려운 시절에 어려운 시기입니다.....더구나 남얘기가 아니라는..................ㅠㅠ

kshow@hanmail.net 2010-01-21 13:57:11
답글

에효 남의일이 아니군요 낼모레 마흔인데 알리는 이제 21 개월인데 TT<br />

ktvisiter@paran.com 2010-01-21 14:10:06
답글

주항을쉰.....ㅡ,.ㅜ^ 함 마즈실래여?.....<br />
<br />
베바지에 방귀새듯 슬며시 귀국하신 효님.....걍 눌러 계시지 왜 들어오셨수?....ㅡ,.ㅜ^

김광범 2010-01-21 11:43:55
답글

휴...

조우룡 2010-01-21 11:44:19
답글

"fire egg 친구와 다름없는 친구넘" ☜ 보통 뇨자친구를 이리 표현 하죠.... ㅜ,.ㅠ^

이인규 2010-01-21 11:44:53
답글

대충 마흔을 바라보는 저도 나름 준비중입니다.<br />
더러운꼴 보기전에 당당히 나가버리고 싶네요..

오희성 2010-01-21 11:47:46
답글

오래 버티셨네요.<br />
요즘은 38선을 넘어가면 이미 오래 버틴거라 잖습니까^^...

ktvisiter@paran.com 2010-01-21 11:47:56
답글

큰 넘은 대입 재수중이라고 하는데 어찌 되었는지는 물어보지 않았습니다....ㅡ,.ㅜ^

홍민성 2010-01-21 11:48:14
답글

낼모레면 저도 40인데~ 요즘 심히고민중입니다. 에휴~

김병현 2010-01-21 11:49:08
답글

은퇴라는 것이, 자의적이 아닌 강제적 사항이 일상다반사라 <br />
미리미리 준비하려 합니다만, 찾는게 쉽지 않네요.<br />
<br />
경제적 자신 없으면, 애도 갖지 말아야 하는 사회입니다.

이희정 2010-01-21 11:49:15
답글

어휴 저도 늦둥이 가졌는데...무셔워요 ㅠ..ㅠ

diashop@naver.com 2010-01-21 11:49:35
답글

분위기상 내일은 많이 드시겠네요~~<br />
<br />
몸 생각하시고 페이스조절 잘하셔요...

김광범 2010-01-21 11:49:48
답글

기냥..<br />
<br />
가정이야기는 묻지 마시구..<br />
<br />
맛난거 사드리세요....ㅠㅠ

ktvisiter@paran.com 2010-01-21 11:52:22
답글

자식 둘 때문에 온갖 눈치 다 보면서 일요일도 출근해서 일하고 매일 술에 절어서 살았었는데.....<br />
<br />
어제도 전화받고 밤새 뒤척이며 마음이 착잡했습니다.......<br />
<br />
같이 근무할 때 저를 위해서 밤도 같이 많이 새주고 술도 많이 받아주고 한 친구인데......

moolgum@gmail.com 2010-01-21 11:54:15
답글

에효.... ㅠ.ㅠ;

newplus@yahoo.co.kr 2010-01-21 11:55:30
답글

문제는 30대 후반만 되어도 늘상 해오던 동종 업계로의 재취업이 거의 불가능한 현실이죠...<br />

신광성 2010-01-21 11:56:59
답글

요즘 으르신 글들이 자꾸만 읽으면 서글픈 이야기들이 많아지신것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br />
그래도 으르신 예전과같은 쾌활함 잊지마세요

ktvisiter@paran.com 2010-01-21 12:04:21
답글

광성님이 내 구녕뚫린 기타 안 돌리도서 그런겁니다.....ㅡ,.ㅜ^

박병주 2010-01-21 12:04:37
답글

火卵이 아픔뉘돠.<br />
ㅠ.ㅠ

최용호 2010-01-21 12:10:51
답글

맛난 것을 많이 사 드리세요. <br />
2차도 가시고요... ㅠ.ㅠ

주재은 2010-01-21 12:17:11
답글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br />
우스개소리로 회사때려치우고 배추장사나 하지 뭐...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고..<br />
가장들의 어께만 더 무거워집니다<br />
위로 잘해드리시고 힘 불어넣어주셔야겠습니다

김주항 2010-01-21 12:25:36
답글

착오로 종호 얼쉰 자른다능게<br />
엄한분께 잘못 통보 된걸껌돠.....ㅡ.ㅡ!!

최만수 2010-01-21 13:00:09
답글

조금만 안좋아지면 사람 부터 자르고보니, 이 정부들어 고용 자유화를 외치면 적극 장려하고있으니<br />
근로자들은 쓰다가 함부로 자르는 일회용 물건같이 취급하네요. 남일 같지 않네요.

정영회 2010-01-21 13:36:42
답글

참.................어려운 시절에 어려운 시기입니다.....더구나 남얘기가 아니라는..................ㅠㅠ

kshow@hanmail.net 2010-01-21 13:57:11
답글

에효 남의일이 아니군요 낼모레 마흔인데 알리는 이제 21 개월인데 TT<br />

ktvisiter@paran.com 2010-01-21 14:10:06
답글

주항을쉰.....ㅡ,.ㅜ^ 함 마즈실래여?.....<br />
<br />
베바지에 방귀새듯 슬며시 귀국하신 효님.....걍 눌러 계시지 왜 들어오셨수?....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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