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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에서 하는 부부강좌 듣고 왔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21 10:04:33
추천수 0
조회수   957

제목

천주교에서 하는 부부강좌 듣고 왔습니다.

글쓴이

오준희 [가입일자 : 2002-06-04]
내용
어제 천주교에서 하는 부부세미나 다녀왔습니다.



대략 내용이 부부가 화목하게 지낼려면 어떻게 지내야 되나 그런 내용이었는데



강의하신 신부님이 아주 잼있게 하시더군요.



1시간동안 계속 웃었습니다.



좋은 내용도 많았습니다.



내용은 부부사이에 지켜할것이었는데 알면서도 실천안하는것들이더군요.



서로 반성도 하고 애정도 깊어진거 같내요.



들은 천주교 부부강좌 내용을 대충 적습니다.



남편 : 와이프가 해준 음식 먹을때 맛있다고 해라.



고부갈등일때 언제나 와이프편을 들어라. (둘만 있을때)



집안일 도와줘라.



와이프와 대화를 많이 하라.



와이프 힘들때 밥 차려 달라고 하지마라.



와이프 : 여자의 화는 5분, 남자의 화는 25분 지속된다. 부부싸움시 조심.



자녀 앞에서 싸우거나 남편험담 하지 말것.



남자 출 , 퇴근시 단정한 모습할것.



남편의 귀가거부증은 와이프가 원인이다.





둘다 : 인생은 50,60대부터 추억으로 먹고산다. 젊었을때 여행다닐것.



자식보다 서로를 위하라. 애들 크면 별거없다.



하루에 한번 사랑한다고 이야기할것.



자기 자신 입장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지말것.



등이었습니다. 좋은 내용이 많은데 글로 쓸려니 힘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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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2010-01-21 10:06:42
답글

알고는 있어도 실천이 힘든거죠....<br />
<br />
그래서 맨날 아웅다웅 티격태격.... ㅜ,.ㅠ^

bagdori@yahoo.co.kr 2010-01-21 10:08:35
답글

ME 다녀 오셨군요? 그 강좌 보면 항상 궁금한 게, 신부님들은 결혼도 못해본 사람들이 어찌 그리 속속들이 알까(아는 척을 할까..ㅋㅋ)....하는 겁니다.

조우룡 2010-01-21 10:24:15
답글

성직자 분들은 워낙에 많은 상담을 해와서 도통하실것 같습니다.<br />
<br />
주로 가정문제...육아문제...가 주를 이루겠져... ㅜ,.ㅠ^

최승규 2010-01-21 10:38:54
답글

근디 그 성직자분들이 결혼하시면 과연 같은 이야기를 할수 있을까 하는데 궁금합니다 ^^;;;<br />
훈수두기는 참 쉬운데, 막상 바둑이란게 직접두면 머리속이 어지러워지거든요^^<br />

김석 2010-01-21 10:53:41
답글

영화 평론가가 영화만든다 해도 모두 재미있지는 않죠^^<br />
<br />
직접 경험하지 않아서 더 객관적으로 볼수도 있지않을 까요?

김용준 2010-01-21 11:01:59
답글

저에게 딱 맞는 말씀이군요! <br />
그런데 정말 실천하기 어렵답니다.<br />

cucumber@hitel.net 2010-01-21 12:04:02
답글

그래서 신부님은 결혼을 안하는거죠. 객관적인 입장에 위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ㅋ

차명관 2010-01-21 13:04:16
답글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영국 찰스랑 다이애너가 결혼할 때, 여러 성직자들의 많은 조언을 해주었는데, 목사님들은 '사랑'이야기를 많이 하였고, 대부분의 신부님들은 실질적인 '부부관계'를 자주 가질것을 권하였습니다. 어릴 때라 깜짝 놀랐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영국의 성공회 신부님들은 결혼을 한다는...그래도 참 실제적인 조언을 한걸로 기억됩니다.

조우룡 2010-01-21 10:06:42
답글

알고는 있어도 실천이 힘든거죠....<br />
<br />
그래서 맨날 아웅다웅 티격태격.... ㅜ,.ㅠ^

bagdori@yahoo.co.kr 2010-01-21 10:08:35
답글

ME 다녀 오셨군요? 그 강좌 보면 항상 궁금한 게, 신부님들은 결혼도 못해본 사람들이 어찌 그리 속속들이 알까(아는 척을 할까..ㅋㅋ)....하는 겁니다.

조우룡 2010-01-21 10:24:15
답글

성직자 분들은 워낙에 많은 상담을 해와서 도통하실것 같습니다.<br />
<br />
주로 가정문제...육아문제...가 주를 이루겠져... ㅜ,.ㅠ^

최승규 2010-01-21 10:38:54
답글

근디 그 성직자분들이 결혼하시면 과연 같은 이야기를 할수 있을까 하는데 궁금합니다 ^^;;;<br />
훈수두기는 참 쉬운데, 막상 바둑이란게 직접두면 머리속이 어지러워지거든요^^<br />

김석 2010-01-21 10:53:41
답글

영화 평론가가 영화만든다 해도 모두 재미있지는 않죠^^<br />
<br />
직접 경험하지 않아서 더 객관적으로 볼수도 있지않을 까요?

김용준 2010-01-21 11:01:59
답글

저에게 딱 맞는 말씀이군요! <br />
그런데 정말 실천하기 어렵답니다.<br />

cucumber@hitel.net 2010-01-21 12:04:02
답글

그래서 신부님은 결혼을 안하는거죠. 객관적인 입장에 위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ㅋ

차명관 2010-01-21 13:04:16
답글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영국 찰스랑 다이애너가 결혼할 때, 여러 성직자들의 많은 조언을 해주었는데, 목사님들은 '사랑'이야기를 많이 하였고, 대부분의 신부님들은 실질적인 '부부관계'를 자주 가질것을 권하였습니다. 어릴 때라 깜짝 놀랐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영국의 성공회 신부님들은 결혼을 한다는...그래도 참 실제적인 조언을 한걸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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