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는 기존 다인오디오 소리와는 약간 다릅니다. 구동에 애를 먹는게 아니라 제가 듣기에는 아예 다른 성향이었습니다. 특히 저음성향도 그렇고 고음도 약간 잔향감을 살려놓은 편이죠. 저음도 그렇구요. 구형 컨투어 1.8 이상 기종은 스피커 금액의 두어배정도는 앰프에 투자할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1.8을 한때 사용해 보기로 제대로 된 저음 느껴보기 어렵습니다. 북쉘프라면 김경린님 말씀처럼 크래프트만한게 없겠죠.
김경린님 말씀이 맞는데 크래프트와 다인 25는 라인에서 별도로 떨어진 스피커라고 보시면 됩니다. 컨피던스 3는 다인 25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고, 크래프트와는 비교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컨피던스와 크래프트는 급이 틀린 스피커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물론 저도 에소타 때문에 크래프트를 한번 구매했다가 판매한 적이 있습니다. 크래프트가 컨투어 시리즈보다 구동하기 싶습니다만 구동이라는 것이 댐핑 능력에 좌우되는 것은 아님니다. 컨투어는 댐핑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