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로 찍어서 그렇지만 정말 30년의 세월이 무색하군요.
새것 같네요. 내부도 열어보니 깨~끝합니다.
볼륨노브가 세월이 약간 느껴지기는 하는데....
영국에서 공수해온 거라는데 그곳 본사에서 리캡을 하니까 케이스도 신형으로 바꾸어 주더랍니다.
원박스도 비닐까지 그대로 있으니 영국사람들의 오디오 사랑을 알것 같기도 합니다.
분리형도 250까지 사용해보고 네이트 시리즈도 다 사용해 보았습니다.
특히 네이트3 사용해 보며 실망하기도 했는데 1은 또 다르네요.
스피커들이 좋은게 없긴 하지만 ae109, 슈퍼원, 케프103/4 다 빵빵하게 울려주네요.
NHT 슈퍼원은 미제 스피커라서 어떨까 싶었는데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구요.
소스 연결케블도 그냥 몇천원짜리인데....
스피커 케블은 카나레 연결하니 그렇고 벨덴 8477이 좋네요.
영국에서는 네임을 프로악하고 많이 매칭해서 판매를 한다고 하더군요.
요즘 가격이 좀 되서 그렇지 그냥 이것 하나로 다 들을수도 있다 싶습니다.
조그만게......
AE109가 울리기가 쉽지않고 저역이 잘 통제가 않되는데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AE109를 제가 사용하는 방이 좀 작아서 현재 사진의 볼륨보다 반정도는 내려야 듣기가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