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조언을 해드리자면
사자와 양이 서로에게 좋은 것을 주겠다고
사자는 양에게 고기를 주고 양은 사자에게 풀을 줘서는 좋은 것을 준것이 아니죠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면 절반은 성공하였다고 할 수 있으니
꾸준히(중요!!) 관심을 가지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방법을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민하시는 바에 대해서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주의하실 점은 부부간이라도 개개인에 따라 민감할 수 있으니 요령껏 해야 합니다)
어떤 것이 정답인지는 말씀드리지 못해도 오답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세요.
- 왜 싫은데? 응? <- 대화를 해야지 싸우면 안됩니다.
- 말하기 싫어? 그럼 관둬! <- 처음에는 얼래고 달래고 아양을 떨어도 부족합니다.
- 남들은 좋다는데 왜 그래? <- 다 같은 것 같지만 알고보면 다 특별하답니다.
대화도 시간과 공을 들여 부인의 기분을 좋게 해주시면 좋은 답이 올 것입니다.
대화와 마찬가지로 행동도 그렇게 하시면
서로가 자신은 힘들지라도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해줄 수 있게 되고
그런 정성이 쌓이면 그 노고 마저도 기쁨과 보람이 되고 본인도 만족하시게 됩니다.
--
가장 효과 좋은 것이 무엇인지는 부인만이 아시고 그것도 써봐야 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