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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후덜덜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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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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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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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후덜덜하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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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가입일자 : 2006-02-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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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보고 후덜덜하여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머님, 아버님 만 60세 넘으셨구요...
어머님은 교직 계시다가 재작년에 명퇴하시고, 아버님은 재작년에 사업 하시던 것
정리하셔서 쉬고 계십니다.
저는 현직 교사 3년 차로 연봉으로 치면 세전 한 2700정도 됩니다.
그런데.. 연말정산 간소화에 아버님 어머님 것이 다 제게로 합산이 되네요.
뭐. .부모님들이 제 핸드폰번호로 현금서비스 몰아 주시고는 있는데....
작년에 부모님 새 집 들어 가시느라고 가구, 전자제품 등 이것저것 좀 사셨는데요..
보험료- 510만원 (저는 보험 하나두 안해요.. ㅠㅠ)
의료비- 490만원 (저는 약국에서 3500원 쓴 게 다네요..)
교육비- 1100만원 (제가 교육대학원 다녀서 2학기분 등록금입니다.)
신용카드- 3600만원 (후덜덜.. 제가 한 900만원 정도 쓴 것 같습니다.)
현금영수증- 1100만원 (저는 한 20만원 쓴 듯..)
주택마련 저축- 250만원 (청약 저축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건 뭐.... ㅠㅠ
그런데.. 이 정도면 보통 환급 얼마 정도 받나요?
여기에 80 넘으신 조부모님들을 제가 부양가족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에 자동으로 이렇게 등록되어 있으면 환급 받는 것이 맞나요?
할 때마다 헤깔리네요...
작년에는 한 20만원 정도 받은 것 같아요...
작년에는 이렇게 합산이 안되었었는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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