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경험상 조금이라도 인맥이 있는 곳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더구나 수술까지 해야 한다면 더욱 그렇지요.<br />

목적의 중요성이 관건이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아산병원은 왜 선택하셨는지요..

폐에 찬 물을 뽑아서 조직검사 결과가 전이성 선암이 발견되었는데 원인발견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br />
<br />
지금껏 위장 내시경 대장내시경 ct촬영 모든 검사에서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br />
<br />
원 계획은 월요일 경상대학교병원에서 pet-ct를 찍기로 했는데 예약날짜가 잡히는 바람에 취소하고 서울아산병원을 선택해서 올라왔는데 선택에 대한 후회가 되네요.<br />
<br />
목적이라면 모든 검사 후 원

입원이 중요하기 보다도 검사의 일관성이 중요할 것도 같습니다. <br />
전신상태가 괜챦으시면 가까운 숙소를 정해서 외래를 통해 진행하시고 <br />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면 응급실도(뵙는 의사가 판단하겠지만요..) 환자에게는 편할 수 있습니다.<br />
강남세브의 검사진행속도가 월등히 빠르다면 또다른 생각을 해야겠지만<br />
진료계획이나 처치의 일관성은 아산병원이 막연하게 낫다고는 합니다..<br />

급할 수록 천천히 돌아가라는 말이 있죠 너무 서두리지 마시구요 일차적인 검사를 시행하였기에 원인을 찾을려면 많은 노력이 있어야합니다. 그리구 시간도 걸리죠 PET CT가 많이 도움이 됩니다. 원인을 찾을수 없을때... 병원을 하나 정하시구요 당장 입원실이 없다고 당황하실 필요없읍니다. 입원한다고 검사가 원할히 바로 진행 안될수있습니다. 검사 자체도 많이 밀려있으니깐요 항암치료는 어느 대학병원이나 비슷한 처방을 합니다. 전이성 선종이라면 일차적으

암이라는 병이 시간을 다투는 병이라서 그 결과를 보고 받으면 정말 보호자 입장에서 매 순간이 판단의 연속입니다.<br />
더군다나 연고지가 서울이 아닌 지방의 경우 헐씬 힘들죠.<br />
하지만 암환우들의 카페나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질문을 드리면 모두 서울쪽을 권하니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그쪽으로 맘이 쏠리기 마련이죠.<br />
왜냐면 선택에 대한 작은 후회도 남기지 않기 위해서입니다.<br />
어머니의 경우

인맥의 중요성은 아실겁니다. 없다던 병실, 수술계획도 인맥동원하면 생깁니다.<br />
그리고, 인맥이 있다면 회진시에도 좀더 잘 봐주기도 하죠.<br />
외할머니 아프셔서 모병원(여성암의 명의가 계신..) 입원을 하시고, 퇴원하실때 병원장이 손수나와서 허리90도로 꺽으면서 인사를..<br />
이게 대학병원의 인맥의 중요성입니다.<br />
진료시에도 차이가 분명 납니다.

VIP 신드롬이라고 있습니다. <br />
의사의 가장 큰 친절은 빈틈없는 실력입니다. 오히려 인사해야하고 격식을 차려야하는 상황이 되면 판단의 오류가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답니다.^^<br />
병원의 선택은 씨스템의 완벽도를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의미에서 삼성병원이나 아산병원을 "막연히 낫다"고 하는 것이고, PET CT를 강남세브에서 빨리 할 수 있으면 그것도 좋은 선택같기도 합니다.<br />
원인을 밝힌 후에 또 선

저라면 경상대에 입원해서 치료 받는 것이 낳을 둣 하네요. 지금의 경우라면 아산병원이나 경상대나 큰 예후의 차이는 없을 것 같구요.. 우선 집 떠나면 어머님이 너무 고생이십니다. 마음 편하게 치료 받게 해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험상 조금이라도 인맥이 있는 곳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더구나 수술까지 해야 한다면 더욱 그렇지요.<br />

목적의 중요성이 관건이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아산병원은 왜 선택하셨는지요..

폐에 찬 물을 뽑아서 조직검사 결과가 전이성 선암이 발견되었는데 원인발견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br />
<br />
지금껏 위장 내시경 대장내시경 ct촬영 모든 검사에서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br />
<br />
원 계획은 월요일 경상대학교병원에서 pet-ct를 찍기로 했는데 예약날짜가 잡히는 바람에 취소하고 서울아산병원을 선택해서 올라왔는데 선택에 대한 후회가 되네요.<br />
<br />
목적이라면 모든 검사 후 원

입원이 중요하기 보다도 검사의 일관성이 중요할 것도 같습니다. <br />
전신상태가 괜챦으시면 가까운 숙소를 정해서 외래를 통해 진행하시고 <br />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면 응급실도(뵙는 의사가 판단하겠지만요..) 환자에게는 편할 수 있습니다.<br />
강남세브의 검사진행속도가 월등히 빠르다면 또다른 생각을 해야겠지만<br />
진료계획이나 처치의 일관성은 아산병원이 막연하게 낫다고는 합니다..<br />

급할 수록 천천히 돌아가라는 말이 있죠 너무 서두리지 마시구요 일차적인 검사를 시행하였기에 원인을 찾을려면 많은 노력이 있어야합니다. 그리구 시간도 걸리죠 PET CT가 많이 도움이 됩니다. 원인을 찾을수 없을때... 병원을 하나 정하시구요 당장 입원실이 없다고 당황하실 필요없읍니다. 입원한다고 검사가 원할히 바로 진행 안될수있습니다. 검사 자체도 많이 밀려있으니깐요 항암치료는 어느 대학병원이나 비슷한 처방을 합니다. 전이성 선종이라면 일차적으

암이라는 병이 시간을 다투는 병이라서 그 결과를 보고 받으면 정말 보호자 입장에서 매 순간이 판단의 연속입니다.<br />
더군다나 연고지가 서울이 아닌 지방의 경우 헐씬 힘들죠.<br />
하지만 암환우들의 카페나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질문을 드리면 모두 서울쪽을 권하니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그쪽으로 맘이 쏠리기 마련이죠.<br />
왜냐면 선택에 대한 작은 후회도 남기지 않기 위해서입니다.<br />
어머니의 경우

인맥의 중요성은 아실겁니다. 없다던 병실, 수술계획도 인맥동원하면 생깁니다.<br />
그리고, 인맥이 있다면 회진시에도 좀더 잘 봐주기도 하죠.<br />
외할머니 아프셔서 모병원(여성암의 명의가 계신..) 입원을 하시고, 퇴원하실때 병원장이 손수나와서 허리90도로 꺽으면서 인사를..<br />
이게 대학병원의 인맥의 중요성입니다.<br />
진료시에도 차이가 분명 납니다.

VIP 신드롬이라고 있습니다. <br />
의사의 가장 큰 친절은 빈틈없는 실력입니다. 오히려 인사해야하고 격식을 차려야하는 상황이 되면 판단의 오류가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답니다.^^<br />
병원의 선택은 씨스템의 완벽도를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의미에서 삼성병원이나 아산병원을 "막연히 낫다"고 하는 것이고, PET CT를 강남세브에서 빨리 할 수 있으면 그것도 좋은 선택같기도 합니다.<br />
원인을 밝힌 후에 또 선

저라면 경상대에 입원해서 치료 받는 것이 낳을 둣 하네요. 지금의 경우라면 아산병원이나 경상대나 큰 예후의 차이는 없을 것 같구요.. 우선 집 떠나면 어머님이 너무 고생이십니다. 마음 편하게 치료 받게 해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