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통계관련된 얘기가 나와서 한 번 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현대/기아 관련된 통계는 거의 조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예를들어 안전관련 테스트에서 해당 업체가 현대/기아차는 랜덤샘플링하는 것이 아니고 협찬을 받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 잘못된 정보면 알려주십시요 )
-----------------------------------------------------------------------
댓글 :
소비자원의 통계에 따르면 판매 1만대당 불만접수 건수는 수입차 19.6, 국산차 7건입니다. 국산차 시장점유율 1%당 소비자 불만은 GM대우가 23.0건, 쌍용차 22.4건, 르노삼성 20.9건, 기아차 10.2, 현대차 9.6건 순이라고 하네요.
------------------------------------------------------------------------
윗 글만 보면 모수가 굉장히 많은데서 1만대에 대한 샘플링을 한 것으로 인식이 되나
소비자원 들어가서 찾아보니
( http://www.kca.go.kr/front/information/inf_01_05_view.jsp?no=1016&ctx=0106
링크 참조 )
/*인용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이 2008.1월~2009.9월까지 인터넷으로 접수된 승용자동차 관련 상담건중 품질보중기간 이내의 차량(국산차량 1,276건, 수입차량 205건)을 분석한 결과,
*/
--> 애들 참 일하기 싫었던 모양입니다. 모수 1200건가지고 1만대를 대표한다.
--> 더 웃긴 건 인터넷으로 접수된 승용자동차 관련 상담건 이랍니다.
보통 수리받을때 전화 많이하시나요? 인터넷 접수 많이 하시나요 ??
고객층 나이가 많은 현대차는 당연히 더 떨어질 겁니다.
더 웃긴 것은 YF소나타가 작년말부터 팔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집계시점은 2008.1월~2009.9월까지
/*인용
2,000cc급 동급 차량에 대해 자동차 직영사업소에서의 주요 소모품(엔진오일, 브레이크 디스크패드, 변속기오일) 교환 비용을 비교한 결과, 국산차량의 경우 엔진오일은 현대자동차의 YF소나타, 브레이크 디스크패드와 변속기오일은 지엠대우자동차의 토스카가 가장 낮았고,
*/
--> 소모품을 먼저 팔았거나, 이녀석만 집계한 시기가 틀렸겠지요..
댓글 쓰신분이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린게 아니고,
통계라는게 위처럼 결과만 인지하고 있으면 뒷통수 맞기 쉽상이라는 거지요.
소비자원의 정체는 모르겠으나 세금으로 운영된다면 굉장히 아깝습니다.
현대 a/s 별로 안 좋습니다. 그리고 고장도 위보다는 체감상 훨씬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