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글을 올리고
전길훈님이 알려주신 매장으로 가서
시원하게 현찰로 부품 사다가 지금 막 조립끝냈습니다.
매장에 가서 아는분께 듣고 왔다고 하니,
어떤 분이 말씀하셨냐고 사장님이 물었는데,,
ㅜ.ㅜ 어.. 그저.. 성함이, 이러면서 대답을 못했네요.
나중에 사장님이 전길훈님 아니냐고 되물으시고 나서
길훈님 성함이 생각났더랬습니다. 죄송..
길훈님 감사합니다.
고민없이 한번에 용산에서 쇼핑하긴 처음이네요.
다나와 최저가 확인하고 갔는데,
가격도 참하더군요.
5년만에 전면개비 했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름도 잘 기억 안나는, 샘프론 2.8인가.. 당시에 젤 싼
8만원짜리 시피유에 보드는 좀 비싼거 쓰고
그래픽, 메모리, 하드만 바꿔 쓰기를 5년했거든요.
시피유 i5로 하고 메모리 4기가 꼽고
1테라 하드로 시스템을 돌리니까 이건 뭐
훨훨 날아다닙니다.
그런데,
시스템은 날아다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까
이 시스템으로 특별히 하는건 없어서
그게 아쉽네요. 고사양 게임이나 시작할까요...
제 컴퓨터 환경상 워드에 인터넷 서핑이 전분데
너무 고사양이라서 개발에 편자 단 느낌이랄까.
우쨌든,
앞으로 또 5년 탈없이 잘 써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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