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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덜 종교적인 글) 교회밥 Ver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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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14:3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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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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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덜 종교적인 글) 교회밥 Ver 2.0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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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가입일자 : 2007-07-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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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쩌다 가끔 머리 식히러 들르는 교회는
일요예배시 열명 정도 모이는 시골의 작은 교회 입니다.
연세 지긋하신 권사님들께서 교대로 돌아가며 식사 당번을 하십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날이 갈수록 메뉴가 다양해져 갑니다.
저저번주에는 보쌈에 자연산 석화(굴)를 거의 절반 정도로 해서
막꺌리에다 미친듯이 먹었습니다.
앞주에는 다른 권사님께서 이에 뒤질세라 홍어 무침에 육전, 떡등을
푸짐하게 준비 하셨더군요.
물론 집에서 담그신 동동주랑 같이......
그래서 나발은 일요일이 마냥 기다려 집니돠.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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