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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라는 분이 어찌 이럴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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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14:3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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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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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라는 분이 어찌 이럴 수 있을까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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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창 [가입일자 : 2003-08-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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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올리기 많이 부담스럽습니다만.
너무도 괘씸해서 참을 수가 없네요.
벼룩장터에 보육원돕기 판매글을 올렸습니다.
아시겠지만 가끔 장터에 올리는 글 대부분 보육원돕기로 거의 다 올리곤 합니다.
토요일날 문자가 왔더군요. 베네통 여성패딩 구입하고 싶다고.
계좌 보내드리고 얼마 후 입금완료 했다며 성함과 주소가 왔습니다.
그런데 입금은 안되어 있었고 전화를 드려도 받지를 않습니다.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받는 분은 분명히 그 교회 목사님 성함이 맞으시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역시 맞더군요
인천 남동구 만수6동의 삼+상가건물의 교회.
왜 입금을 안하시고는 입금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셨는지.
어제 잠깐 통화할 때 월요일날 연락드린다고 하시더니 지금은 아예 전화기를 꺼놓으시는건 무슨 이유인지.
다른 물건도 아니고 보육원돕기에 내놓은 물건을 가지고 이렇게 하신다는건 정말 믿기도 싫습니다.
와싸다에서 알게 된 크리스쳔 모임에서 만난 정말 좋은 분들을 통해 너무나도 좋은 분들 많고 그런데 정말 아닌 분도 계신가 싶네요.
제가 모르는 다른 이유로 연락이 안될 수 있습니다만.
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장터에 보육원돕기로 물건내놓는것도 이젠 다시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ㅡ,.ㅡ
사람 마음 상처 받기 참 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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