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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라는 분이 어찌 이럴 수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18 14:33:22
추천수 0
조회수   1,995

제목

목사라는 분이 어찌 이럴 수 있을까요.

글쓴이

이현창 [가입일자 : 2003-08-16]
내용
이런 글 올리기 많이 부담스럽습니다만.

너무도 괘씸해서 참을 수가 없네요.

벼룩장터에 보육원돕기 판매글을 올렸습니다.

아시겠지만 가끔 장터에 올리는 글 대부분 보육원돕기로 거의 다 올리곤 합니다.

토요일날 문자가 왔더군요. 베네통 여성패딩 구입하고 싶다고.

계좌 보내드리고 얼마 후 입금완료 했다며 성함과 주소가 왔습니다.

그런데 입금은 안되어 있었고 전화를 드려도 받지를 않습니다.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받는 분은 분명히 그 교회 목사님 성함이 맞으시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역시 맞더군요

인천 남동구 만수6동의 삼+상가건물의 교회.

왜 입금을 안하시고는 입금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셨는지.

어제 잠깐 통화할 때 월요일날 연락드린다고 하시더니 지금은 아예 전화기를 꺼놓으시는건 무슨 이유인지.

다른 물건도 아니고 보육원돕기에 내놓은 물건을 가지고 이렇게 하신다는건 정말 믿기도 싫습니다.



와싸다에서 알게 된 크리스쳔 모임에서 만난 정말 좋은 분들을 통해 너무나도 좋은 분들 많고 그런데 정말 아닌 분도 계신가 싶네요.

제가 모르는 다른 이유로 연락이 안될 수 있습니다만.

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장터에 보육원돕기로 물건내놓는것도 이젠 다시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ㅡ,.ㅡ

사람 마음 상처 받기 참 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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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진 2010-01-18 14:40:18
답글

혹시 다른 사람 이름을 사칭한게 아닐까요?

이현창 2010-01-18 14:42:46
답글

문자로 받는 주소지와 이름. 그리고 이름까지 해당 교회와 일치하고 어제 통화까지 했습니다.ㅠㅠ

이현창 2010-01-18 14:43:13
답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채진묵 2010-01-18 14:46:17
답글

목사님이 일반인보다 더 도덕적이어햐 하는 것은 맞지만 <br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도덕성이지 목사라는 타이틀과는 무관한 것 아닐까요 ?<br />
<br />
저도 살아오면서 <br />
신부님에게 컴퓨터 및 부품 가격 떼여 보기도 하고<br />
대구의 큰 사찰의 스님에게 자동차 사고 합의금 떼여 보이기도 했습니다.<br />
<br />
그렇다고 모든 신부님이나 스님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문제 있다고 보이진 않습&#45775;

이명재 2010-01-18 14:49:50
답글

개인문제로 치부하기엔 그 직업을 가진 사람은 일반사람보다 '상대적인'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도덕성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준은 일반 법테두리를 넘어서는 도덕적 규범과 종교적 규범을 포괄하는 것이기에 어렵고 힘든 길인 만큼의 존경도 받고 있는 것이죠. 그럴 자신이 없으면 그만 둬야죠.

윤민우 2010-01-18 14:54:26
답글

남에게 입금 부탁한 후에 실수하는 분이 간혹 있습니다.

김주항 2010-01-18 14:56:42
답글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 아니듯이....ㅠ.ㅠ!!<br />

이현창 2010-01-18 14:58:53
답글

오늘까지 연락을 기다려 보겠지만, 어쨌든 피치 못 할 '실수'였거나 '착오'였기를 바랍니다.<br />
어떤 의도에서 입금을 했다라고 연락을 하고 주소를 보내는지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br />
더군다나 지금 전화기를 꺼놓고 전화도 안받는게 더 이상하구요.

임석영 2010-01-18 15:00:28
답글

그런 목사가 이끄는 교회면 제대로된 교회가 아니겠지요. 와이프가 신학대를 나와서 주워섬긴 이야기가 많은데, 목사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고 교회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다고 해서 다 같은 목사도 아니고 다 같은 교회도 아니랍니다. 이름이 덜 알려진게 문제가 아니라 아예 인가조차도 받지 못한 신학원에 잠시 몸담고 제대로된 교육과정도 없이 자기들끼리 안수받고 목사라고 지칭해 교회를 여는 곳도 상당수 있어서 일부 저질 목사, 저질 교회를 양산하는거죠. 제

김주섭 2010-01-18 15:02:01
답글

세금을 안 내니 더 착해야 하는 건 맞는 것 같;

wodudsla@naver.com 2010-01-18 15:06:05
답글

제 친구도 신학대 석사 나왔는데.. 술자리에선 다같이 개가 됩니다. ^^;

장정훈 2010-01-18 15:54:29
답글

일반적으로 목사라 하면 보통 사람들보다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br />
그것이 그 사람이 믿는, 또는 밥벌어먹고 사는 신께서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구요....<br />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정황으로 보아 잘못 한 건 분명한 것 같군요..<br />
정확하게 무슨교회 누구 누구라고 밝혀 주십시요....

윤영빈 2010-01-18 15:55:37
답글

그 목사님의 전후사정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br />
현창님의 말씀이 사실이라는 가정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br />
목사라는 타이틀로 먹고사는 사람이 그런짓하면 일반인들보다 당연히 더 욕쳐드셔도 됩니다.<br />
국내에는 목사라는 직업이 시장의 관점에서 보면 과잉공급 되는건 틀림없는거 같아요~

강승덕 2010-01-18 17:04:12
답글

목사님들 중에는 사이비 목사들이 간혹 있습니다.<br />
술,담배,여자,돈,권력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죠.<br />
도덕적인 가치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죠.<br />
이런 이들은 목사의 탈을 쓴 사탄들입니다.<br />
잘 구분하셔야 합니다.<br />
이런 사람들땜에 다수의 목회자가 욕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물론 요즈음은 다수의 목회자가 술,향락,여자,돈,권력욕에 빠져있는 경우가 허다 하더군요.<br />

곽문규 2010-01-18 17:08:01
답글

그 교회 번호로 통화를 해서 그 사람이 받은건가요?<br />
<br />
<br />
그게 아니라 핸드폰으로 통화한거라면 목사를 사칭한 사기일 수 있습니다.<br />
<br />
<br />
절대 목사가 그럴리가 없다는게 아니라 목사라고 사칭하기 쉽다고 생각되서요. 사이트까지 있다면 사람들이 더 쉽게 믿을테고 사칭하기 쉬워지지 않을까요?

김성규 2010-01-18 19:18:45
답글

답답합니다.

권오병 2010-01-18 21:47:21
답글

딴 사람한테 입금하라고 시킨게 아닐까요? 입금을 부탁받은 사람은 아직 입금하지 않았음에도 입금했다고 거짓말을 하고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윤양진 2010-01-18 14:40:18
답글

혹시 다른 사람 이름을 사칭한게 아닐까요?

이현창 2010-01-18 14:42:46
답글

문자로 받는 주소지와 이름. 그리고 이름까지 해당 교회와 일치하고 어제 통화까지 했습니다.ㅠㅠ

이현창 2010-01-18 14:43:13
답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채진묵 2010-01-18 14:46:17
답글

목사님이 일반인보다 더 도덕적이어햐 하는 것은 맞지만 <br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도덕성이지 목사라는 타이틀과는 무관한 것 아닐까요 ?<br />
<br />
저도 살아오면서 <br />
신부님에게 컴퓨터 및 부품 가격 떼여 보기도 하고<br />
대구의 큰 사찰의 스님에게 자동차 사고 합의금 떼여 보이기도 했습니다.<br />
<br />
그렇다고 모든 신부님이나 스님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문제 있다고 보이진 않습&#45775;

이명재 2010-01-18 14:49:50
답글

개인문제로 치부하기엔 그 직업을 가진 사람은 일반사람보다 '상대적인'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도덕성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준은 일반 법테두리를 넘어서는 도덕적 규범과 종교적 규범을 포괄하는 것이기에 어렵고 힘든 길인 만큼의 존경도 받고 있는 것이죠. 그럴 자신이 없으면 그만 둬야죠.

윤민우 2010-01-18 14:54:26
답글

남에게 입금 부탁한 후에 실수하는 분이 간혹 있습니다.

김주항 2010-01-18 14:56:42
답글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 아니듯이....ㅠ.ㅠ!!<br />

이현창 2010-01-18 14:58:53
답글

오늘까지 연락을 기다려 보겠지만, 어쨌든 피치 못 할 '실수'였거나 '착오'였기를 바랍니다.<br />
어떤 의도에서 입금을 했다라고 연락을 하고 주소를 보내는지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br />
더군다나 지금 전화기를 꺼놓고 전화도 안받는게 더 이상하구요.

임석영 2010-01-18 15:00:28
답글

그런 목사가 이끄는 교회면 제대로된 교회가 아니겠지요. 와이프가 신학대를 나와서 주워섬긴 이야기가 많은데, 목사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고 교회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다고 해서 다 같은 목사도 아니고 다 같은 교회도 아니랍니다. 이름이 덜 알려진게 문제가 아니라 아예 인가조차도 받지 못한 신학원에 잠시 몸담고 제대로된 교육과정도 없이 자기들끼리 안수받고 목사라고 지칭해 교회를 여는 곳도 상당수 있어서 일부 저질 목사, 저질 교회를 양산하는거죠. 제

김주섭 2010-01-18 15:02:01
답글

세금을 안 내니 더 착해야 하는 건 맞는 것 같;

wodudsla@naver.com 2010-01-18 15:06:05
답글

제 친구도 신학대 석사 나왔는데.. 술자리에선 다같이 개가 됩니다. ^^;

장정훈 2010-01-18 15:54:29
답글

일반적으로 목사라 하면 보통 사람들보다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br />
그것이 그 사람이 믿는, 또는 밥벌어먹고 사는 신께서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구요....<br />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정황으로 보아 잘못 한 건 분명한 것 같군요..<br />
정확하게 무슨교회 누구 누구라고 밝혀 주십시요....

윤영빈 2010-01-18 15:55:37
답글

그 목사님의 전후사정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br />
현창님의 말씀이 사실이라는 가정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br />
목사라는 타이틀로 먹고사는 사람이 그런짓하면 일반인들보다 당연히 더 욕쳐드셔도 됩니다.<br />
국내에는 목사라는 직업이 시장의 관점에서 보면 과잉공급 되는건 틀림없는거 같아요~

강승덕 2010-01-18 17:04:12
답글

목사님들 중에는 사이비 목사들이 간혹 있습니다.<br />
술,담배,여자,돈,권력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죠.<br />
도덕적인 가치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죠.<br />
이런 이들은 목사의 탈을 쓴 사탄들입니다.<br />
잘 구분하셔야 합니다.<br />
이런 사람들땜에 다수의 목회자가 욕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물론 요즈음은 다수의 목회자가 술,향락,여자,돈,권력욕에 빠져있는 경우가 허다 하더군요.<br />

곽문규 2010-01-18 17:08:01
답글

그 교회 번호로 통화를 해서 그 사람이 받은건가요?<br />
<br />
<br />
그게 아니라 핸드폰으로 통화한거라면 목사를 사칭한 사기일 수 있습니다.<br />
<br />
<br />
절대 목사가 그럴리가 없다는게 아니라 목사라고 사칭하기 쉽다고 생각되서요. 사이트까지 있다면 사람들이 더 쉽게 믿을테고 사칭하기 쉬워지지 않을까요?

김성규 2010-01-18 19:18:45
답글

답답합니다.

권오병 2010-01-18 21:47:21
답글

딴 사람한테 입금하라고 시킨게 아닐까요? 입금을 부탁받은 사람은 아직 입금하지 않았음에도 입금했다고 거짓말을 하고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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