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블루를 내보내고 입문 초창기에 좋은 경험을 한 다인25주년을 다시 들였습니다.
그러나 다인25주년은 그대로 일텐데 듣는 제 귀는 작년 9월과 좀 다른가봅니다.
그 어떠한 매력도 다인25주년에서 찾을 수 없다는 안타까움..
하여 ATC 20SL (MK2)로 기변을 할까 하다가 대신에 오디오피직 템포 25주년을 들였습니다.
와트퍼피 5.1과의 비청을 위해 스피커셀렉터를 세팅했습니다. 오늘 저녁에 JH형님과 Yoo형님과 테스트를 함께할 예정입니다.
파워앰프는 여전히 파라사운드 A-21을 사용 중이고 프리앰프는 Wlatz의 신형케이스로 튜닝이 좀 더 완성된 시제품을 빌려왔습니다. 제 프리가 완성될 때까지 사용할 예정입니다.
리모콘이 되니 참 편하네요.
맨 위의 와디아 170i ipod 트랜스포트 입니다. 코드블루를 내보내면서 꿩대신 병아리로 선택한 녀석인데 PC를 켜지않고 wave 파일 들을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질적으로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창가에 위치한 제 PC입니다. 와싸다에서 구매한 진동방지 비콘을 바닥에 붙이고 그 밑에 오석을 깔았습니다. 음질적으로 향상?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남아서 붙인거고 제가 워낙 무던해서 잘 알아채지 못하네요. 그냥 기분으로는 좀 더 좋겠지? 합니다.
PC-Fi용 전용PC를 구성하려고 견적을 내어보니 무려 200이 넘더군요..좀 무리스러운 것 같아서 저는 그냥 사진과 같이 내장하드을 많이 장착가능한 DELL 엔트리 서버를 사용 중입니다.
장점이라면 일단 섀시가 견고하고 재질이 좋으며 팬1개로 전체 쿨링을 하는데 소음수준이 괜찮은 편입니다. 그리고 SATA케이블 등의 재질감이 좋아서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오디오피직 템포 25주년에 대한 후기는 며칠내로 올려보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