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를 이용하던중에 얼마전부터 사알짝 튀기 시작하더만, 최근 들어서는 아주 자주 튀기를 지속한 바, 문외한인 제가 판단하기에 픽업이 이제 슬슬 아프기 시작하는 모양이라고 판단하여, 이의 교체를 위해 사이트를 뒤지던 중에 역시 이곳의 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어느 분께서 비롯 나드는 아니자만 동일한 픽업을 교체하시면서 아주 상세하게 사진까지 곁들여서 올려 논 글이 있더군요.
혼자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불쑥 들은 바, 원x전자에서 kss-213c를 구입(1x,000원)
지방인지라 택배를 받았고, 그전에 나드 a/s를 한다는 곳에 전화를 해보니.....
허걱.....제가 나드를 중고로 구매한 가격의 반을 수리비로 말씀하시더군요.
요즘 심한 자금 압박에 시달리는바, 직접 했습니다.
아주 간단하더군요....
일단 트레이를 오픈한 상태에서 픽업부분의 나사만 풀어주고, 다행이 픽업이 어셈블로 되어 있어 고놈만 교체하면 아주 간단히 ok, 단, 납땜부분만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하긴 하나, 간단하게 전기인두만 있음 누구나 할 수 있더군요................
아주아주 간단합니다........이렇게 쉬운 것을...........
교체후 아주 자알 나옵니다....
근데 그저께인가. 제가 나드 픽업교체 헤보신분께 도움을 요청코저 글을 올렸는데. 아무도 답글을 안달아주셔셔...솔직히 조금 삐지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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