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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말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17 23:25:42
추천수 0
조회수   2,451

제목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말라??

글쓴이

이문준 [가입일자 : 2002-08-07]
내용
도쿄에서 북쪽으로 약 두 시간 남짓 거리에 위치한 휴양지 닛코(日光)를 유서깊은 관광지로
만든 이유 중에는 그곳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당인 도쇼구(東照宮)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다시피 도쿠가와는 일본을 통일하고, 이후 260여 년동안 권력을 휘두른 군사정권 에도막부의
시조입니다. 그런 도쿠가와를 모신 곳인만큼, 도쇼구는 근세 일본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꼽힐만큼
화려합니다.

그런데, 도쇼구의 정문을 들어서면 바로 왼쪽에 상대적으로 허술한 신큐사(神廐舍)라는 부속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고작 마굿간으로 쓰이던 그곳이, 그러나, 도쇼구를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명물로 언급되는 이유는 그 건물에 조각돼있는 원숭이 상(像)들 때문입니다.

말을 병으로부터 지켜 준다는 8마리의 원숭이 중에 특히 '산자루(三猿)'라고 이름 붙여진
3마리의 원숭이 조각상이 그 주인공이죠.



세 마리 원숭이는 살벌한 무신정권 아래 숨죽여 살아야 했던 일본 민중의 처지에 다름 아니었다.
에도막부는 이런 민중 폭압정책으로 전제권력을 260여 년간이나 이어나갔다.


각각 귀와 입과 눈을 가리고 있는 우스꽝스런 표정의 이 원숭이들은, '보지도 않고 말하지도 않고
듣지도 않는다'는 인간의 처세술을 대변하고 있다고 일컬어집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
보편적인 '인간의 처세술' 따위는, 의미를 치장하기 좋아하는 후대인들이 교묘하게 갖다 붙인
주장일 뿐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수많은 고관대작들이 도쿠가와를 참배하기 위해 빈번하게 방문을 하던 곳으로,
도쇼구의 입구에 있는 마굿간에서 근무하던 하인들은 그 누구보다 몸가짐을 철저하게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곳이었습니다. 무사정권이 지배하던 당시 일본 사회에서 칼을 찬 사무라이에게는
절사어면(切捨御免, 키리스테고멘)이라는 권리가 주어졌습니다.

지배계급인 사무라이에게 불경하거나 무례를 범하는 평민은 그 자리에서 칼로 베어버릴 수 있는
무시무시한 특권이었지요. 자칫하면 목이 달아날 수 있는 엄혹한 신분제도하에서 힘없는 평민은
그저 무슨 일에도 귀 막고 입을 봉하고 눈마저 감고 살아야 했던 것입니다.

결국, 신큐사의 원숭이 세 마리가 의미하는 것은 권력 앞에서 그저 '쥐 죽은 듯이 살아라'는
무언의 경고일 따름입니다.

----------------------------------------------------------------------

오늘날의 정보환경은 스스로 관심만 있다면 특별한 기밀대상이 아닌 한은 그 어떤 정보에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십여년 전까지만 해도 정보에 목말라 하던 개개인은 이제 과다한
정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부분 정보소비자들로 구성된 개인회원 중심의 와싸다는 사이트 특성상 일차적 정보를 재생,
가공한 '이차적 정보 게이트웨이'라고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개봉중이거나 개봉을
앞둔 영화정보 같은 것은 이해 당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생산, 배포하는 관련 사이트 등을 통해
이미 무차별적으로 배포, 확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정보통신 강국으로 꼽히는 대한민국은 이미 '1가구 1컴퓨터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며
그만큼 인터넷 정보의 접근성이 평등화된 국가입니다. 더구나 이런 2차 정보 게시판에
개봉중인 영화에 대해 사소하게 언급하는 정도를 두고 '스포일러'를 운운하거나, 아예 대놓고
'무식한 짓'이라고 비난하는 행위는 스스로를 '우물안 개구리'라고 자인하는 얘기죠.

정보교류를 위한 게시판에 극히 보편적인 정보를 올린다고 해서, 그것이 다수 사용자들의 정상적인
정보취득에 크나큰 방해요소라도 되는 것처럼 타박하는 분들은 대체 어떤 정보취득 구조 속에
파묻혀 있는 것인지 살짝 궁금해집니다.

컴퓨터만 켜면 실시간으로 무한대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음에도 인터넷을 통한 정보취득 창구를
오직 이곳 와싸다 게시판에만 한정해놓고 계신 분이 있다는 것은 정말로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런 분이 있다면, 도쇼구의 세 마리 원숭이처럼 눈도, 입도, 귀도 막고 사는 시대착오에 젖어있다고
해야겠지요. 그게 아니라면, 불특정 다수의 이용자들에게 세 마리 원숭이의 규범을 따르라는
이야긴지... 알쏭달쏭하네요.

이렇건 저렇건, 2010년 대한민국, 절사어면권이 횡행하던 사무라이 시대의 일본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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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2010-01-17 23:32:05
답글

무신말을 하고자 하시는 건지....

천예리 2010-01-17 23:44:16
답글

참자 참자 했다가 도저히 못참겠네요..<br />
제발 리플 달지 말아주세요.. 제발 제발 ... 알시죠..

이문준 2010-01-17 23:51:08
답글

윗분은 대체 뭘 못참겠다는 얘기신지.... 건강을 위해서라도 참지마세요.

박원호 2010-01-18 00:10:47
답글

음.... <br />
x 도 아닌 놈들은 귀 막고 입 막고 눈 막고 살라는 말인 것 같은데요. <br />
안 그러면 "뒤질 수도 있다". 뭐 이런 협박성 글 처럼 느껴집니다.

motors70@yahoo.co.kr 2010-01-18 00:31:21
답글

전 이문준씨를 욕한적도 있고 좋게 안봅니다만 저보다 나이나 학력도 높다는걸 알고 있지만 해도해도 너머 하시는 군요.세상은 가진분들이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yongjai2005@yahoo.co.kr 2010-01-18 01:33:56
답글

<br />
<br />
<br />
세상을 향한 창구가 오직 와싸다 자게나 자자의 퍼나르기 정보에 의존된 분들이 의외로 많죠. 클릭 몇 번이면 세상의 모든 매체에 접근할 수 있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그저 퍼 나르는 글이나 짜깁기 정보에 의존하는 것을 봅니다. 뭐 그것도 그들의 삶의 방식이니 뭐라 할 수 없지만 그 분들이 동시에 특정 매체의 패악이나 왜곡에 대해 더 나아가 세상의 부조리에 대해 불평하는 것을 보면 그저 웃음만.

이인성 2010-01-18 01:45:00
답글

조중동과, 검찰이, 현 정권을 대하는 태도로군요. <br />
MB일당의 비리에 대해........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말라.....

이인성 2010-01-18 01:50:51
답글

세상을 향한 창구가 오직 조중동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br />
조중동의 논리가 절대적 진리라 생각하는 사람들...<br />
독재적 억압이 질서이고 안정이라 생각하는 또라이들...<br />
자유가 무질서이고 불안이라 생각하는 후진국 마인드를 가진 바보들...<br />
민주주의 의미가, 진정 무엇인지 이해 못하는 멍청이들...이<br />
진실이라는 것을 .......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않고 있지요.

김대홍 2010-01-18 02:10:27
답글

또 왔네~~ ^^ 방가방가<br />
딸들은 잘 있고?

윤석준 2010-01-18 02:25:01
답글

인생이 불쌍합니다<br />
(주어는 없습니다)

김동수 2010-01-18 08:41:45
답글

클릭만 하면 세상이 보인다는 말은, 지식이 국회도서관에 쌓여 있으니 가서 찾기만 하면 된다는 말인가?? 무슨 말인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김동수 2010-01-18 08:49:33
답글

조선일보가 아무리 소설을 쓰던간에 우리는 클릭만 잘 하면 전세계 오만 진실과 정보를 접할 수 있으니 문제가 안된다는 말인지.. 아마도 고명하신 문준님께서 그 핑계를 자위삼아 그 회사에 붙어 계시나보네...

박용갑 2010-01-18 09:01:45
답글

좌문준 우용재 또 콤보 작렬이구먼.....

이인규 2010-01-18 09:08:57
답글

조중동만 보시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말이 본문에 있네요.<br />
제발좀 다양하게 접해보셨으면 더 바랄께 없네요.

강성배 2010-01-18 09:39:21
답글

요새 와서 부쩍 이문준님 글에 용재씨가 빌붙는 경우가 꽤 늘었네요. 무척이나 반가운가 보네.^^<br />

kipumege@empal.com 2010-01-18 09:59:20
답글

@#$%^&<br />

박천홍 2010-01-18 10:06:10
답글

음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저기 가보시면 실제로 저 3마리의 원숭이 조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 많은 원숭이들의 일부지요. 왼쪽으로 부터 오른 쪽으로 가면서 사람의 인생에 대한 교훈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해석하기 나름이라는 전제하에서 ㅡㅗㅡ;).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의 마음가짐이나 몸가짐을 말이죠. 저 3마리는 그 중에서 "아이들에게는 나쁘것은 보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듣지도 말게 하라"라는 뜻으로 알

길호정 2010-01-18 10:08:49
답글

조선일보에서 밥빌어 쳐먹고산게 자랑이 되는 사회라니. 그러니 친일파들이 고개 뻣뻣이 들고 살지.

이상진 2010-01-18 10:19:40
답글

오옷.. 해가 바꼈는데도 여전하십니다 그려.. 언제 철들고 시근이 날런지..<br />
아쉬같은 분들 노는곳 많던데 거기가서 저런글 지껄이시면 좋아들 할텐데 말이죠. 이래저래 욕보십니다. ㅋㅋ

이문준 2010-01-18 10:20:34
답글

사실, 인간의 정신구조는 단순할 뿐더러 그 깊이도 얄팍하기 짝이 없습니다. <br />
게다가 너무도 티나게 이중적인 태도를 구사하면서 그것을 신념이라고 박박 우기는, 부끄럼을 모르는 <br />
동물이죠. '욕하면서 닮는다'는 클리셰가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없어지지 않는 것은 이런 인간의 <br />
전형성 때문입니다.

김재욱 2010-01-18 10:23:14
답글

이해하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요약해 드리면...<br />
<br />
이문준 님이 자유자료실에 '더로드'라는 영화와 원작 소설에 대한 감상을 적었습니다. 내용 중에 영화와 원작 소설에 대한 감상을 적었는데 주요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어서 자유게시판에 그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 올라 왔구요.<br />
<br />
그에 대한 반박으로 도쇼구에 있는 세 마리의 원숭이를 예로 들면서 에도 막부의 민중 폭압 정책과 자신이 자유롭게 개봉된

반재용 2010-01-18 10:35:15
답글

김재욱님 감사합니다. 저도 책을 샀고, 영화도 볼 예정입니다.

이문준 2010-01-18 10:43:31
답글

저는 책만 읽었지, 영화는 보지도 않았습니다.<br />
보지도 않은 영화에 대해 주절거리는 것이야 원작소설을 읽으며 발휘했던 제 상상력과,<br />
손가락질 몇 번으로 수집가능한, 그것도 영화관객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만든 인터넷 정보의<br />
조합으로 가능한 이야기죠. <br />
<br />
원작으로 살펴본 바, 그 영화에는 어떤 서스펜스도 복선도 끼어들 여지가 없습니다.<br />
대체 그 엉화에 대해 얼마나 큰 기대를

calchas@naver.com 2010-01-18 11:08:11
답글

참...

윤양진 2010-01-18 11:28:17
답글

영화는 안봤는데 책의 경우, 저자의 기행과 더불어 미국에서 좀 과대 포장된 책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br />
<br />
영화가 나왔다면 가능하면 스포라고 써주는게 다른 회원에 대한 배려겟지요.<br />
스포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예의만 갖춘글이었다면 받아들이면 되고, <br />
맘 상했다면 그것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하면되고....<br />
여긴 와싸다 자유 게시판이니까요. 객관적으로 조선일보 게시판이나 청와대 게시판과

장정훈 2010-01-18 11:28:21
답글

조인스닷컴 개쓰레기 발각 이후로 한동안 안보인다 했더니..............

김영진 2010-01-18 11:31:07
답글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지 않았으니 무어라 할 이야기는 없고, 제시한 원숭이 세마리는 딱 조 . 중 . 동 이 횡횡하는 사회를 빗댄 것으로 보입니다.<br />
<br />
글쓴이 말 마따나 제한적이기는 하난 정보 접근권을 가지고 있는 사회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저 그림의 원숭이들 처럼<br />
<br />
조.중.동이 제시하는대로 보고, <br />
조.중.동이 말하는대로 말하고, <br />
조.중.동이 제시하는 대로

김진규 2010-01-18 11:43:37
답글

아쩌씨 ...........그냥 동아 일보에서 ...<br />
<br />
사자후 하세요(거기서 발광을 하세요...)

강정오 2010-01-18 12:44:22
답글

이차장님 진급은 하셨는지요~~~???^^<br />
보아하니 진급 못 하신듯 하니 더 열심히 하세요~~~!!!<br />
진급이 중요하지 뭐가 더 중요 하겠습니까??? <br />
빨리 부장 타이틀 다시길~~~<br />
그럼 하던일 계속 하시고 욕 보세요~~~~^^

uesgi2003@msn.com 2010-01-18 15:14:56
답글

갑작스레 나타난 두 사람... 왠지 오크와 변듣보 콤비 같죠?

이문준 2010-01-18 15:31:45
답글

^^ 핵심정보에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비야냥대는 덧글 쪼가리 남기는 분들, <br />
스스로 촌철살인식 응대을 하고 있다고 므흣한 미소를 짓고 있겠죠.<br />
아마도 스스로는 권력화된 집단 속에 파묻혀있음을 안도하고 있겠죠.<br />
<br />
이런 분들, 태평양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한 부유물의 섬을 떠올리게 합니다.<br />
그런데 웃긴건 그 부유물의 섬을 구성하고 있는 개체들의 종류가 거의 <br />
유사하

김동수 2010-01-18 16:00:24
답글

그냥 당신과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겠지요. 솔직히 전후 사정을 알아야 글을 이해할 듯 한데 그렇게 까지 정성들여 시간투자 하고 싶진 않고 다만 당신에게 듣고 싶은 답변은 아직 못들었으니 계속 그것으로 비아냥대고 있습니다. 그걸 아시길...

강정오 2010-01-18 18:07:51
답글

이차장님 핵심정보라니요~~~???<br />
그리고 촌철살인과 므흣한 미소와 안도라니요~~~???<br />
그리고 거기다 뭐가 그리 웃긴 유사한 개체들인지요~~~???<br />
부탁 드려도 실례가 안 된다면 기왕이면 가르치시려고 올린 글이시면 알기 쉽게 풀어서 써 주세요~~~ <br />
그럼 하던일 더 열심히 가열차게 탄력 붙이셔서 하세요~~~<br />
이차장님 빠른 승진 기원 합니다~~~^^

김광범 2010-01-17 23:32:05
답글

무신말을 하고자 하시는 건지....

천예리 2010-01-17 23:44:16
답글

참자 참자 했다가 도저히 못참겠네요..<br />
제발 리플 달지 말아주세요.. 제발 제발 ... 알시죠..

이문준 2010-01-17 23:51:08
답글

윗분은 대체 뭘 못참겠다는 얘기신지.... 건강을 위해서라도 참지마세요.

박원호 2010-01-18 00:10:47
답글

음.... <br />
x 도 아닌 놈들은 귀 막고 입 막고 눈 막고 살라는 말인 것 같은데요. <br />
안 그러면 "뒤질 수도 있다". 뭐 이런 협박성 글 처럼 느껴집니다.

motors70@yahoo.co.kr 2010-01-18 00:31:21
답글

전 이문준씨를 욕한적도 있고 좋게 안봅니다만 저보다 나이나 학력도 높다는걸 알고 있지만 해도해도 너머 하시는 군요.세상은 가진분들이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yongjai2005@yahoo.co.kr 2010-01-18 01:33:56
답글

<br />
<br />
<br />
세상을 향한 창구가 오직 와싸다 자게나 자자의 퍼나르기 정보에 의존된 분들이 의외로 많죠. 클릭 몇 번이면 세상의 모든 매체에 접근할 수 있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그저 퍼 나르는 글이나 짜깁기 정보에 의존하는 것을 봅니다. 뭐 그것도 그들의 삶의 방식이니 뭐라 할 수 없지만 그 분들이 동시에 특정 매체의 패악이나 왜곡에 대해 더 나아가 세상의 부조리에 대해 불평하는 것을 보면 그저 웃음만.

이인성 2010-01-18 01:45:00
답글

조중동과, 검찰이, 현 정권을 대하는 태도로군요. <br />
MB일당의 비리에 대해........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말라.....

이인성 2010-01-18 01:50:51
답글

세상을 향한 창구가 오직 조중동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br />
조중동의 논리가 절대적 진리라 생각하는 사람들...<br />
독재적 억압이 질서이고 안정이라 생각하는 또라이들...<br />
자유가 무질서이고 불안이라 생각하는 후진국 마인드를 가진 바보들...<br />
민주주의 의미가, 진정 무엇인지 이해 못하는 멍청이들...이<br />
진실이라는 것을 .......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않고 있지요.

김대홍 2010-01-18 02:10:27
답글

또 왔네~~ ^^ 방가방가<br />
딸들은 잘 있고?

윤석준 2010-01-18 02:25:01
답글

인생이 불쌍합니다<br />
(주어는 없습니다)

김동수 2010-01-18 08:41:45
답글

클릭만 하면 세상이 보인다는 말은, 지식이 국회도서관에 쌓여 있으니 가서 찾기만 하면 된다는 말인가?? 무슨 말인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김동수 2010-01-18 08:49:33
답글

조선일보가 아무리 소설을 쓰던간에 우리는 클릭만 잘 하면 전세계 오만 진실과 정보를 접할 수 있으니 문제가 안된다는 말인지.. 아마도 고명하신 문준님께서 그 핑계를 자위삼아 그 회사에 붙어 계시나보네...

박용갑 2010-01-18 09:01:45
답글

좌문준 우용재 또 콤보 작렬이구먼.....

이인규 2010-01-18 09:08:57
답글

조중동만 보시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말이 본문에 있네요.<br />
제발좀 다양하게 접해보셨으면 더 바랄께 없네요.

강성배 2010-01-18 09:39:21
답글

요새 와서 부쩍 이문준님 글에 용재씨가 빌붙는 경우가 꽤 늘었네요. 무척이나 반가운가 보네.^^<br />

kipumege@empal.com 2010-01-18 09:59:20
답글

@#$%^&<br />

박천홍 2010-01-18 10:06:10
답글

음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저기 가보시면 실제로 저 3마리의 원숭이 조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 많은 원숭이들의 일부지요. 왼쪽으로 부터 오른 쪽으로 가면서 사람의 인생에 대한 교훈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해석하기 나름이라는 전제하에서 ㅡㅗㅡ;).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의 마음가짐이나 몸가짐을 말이죠. 저 3마리는 그 중에서 "아이들에게는 나쁘것은 보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듣지도 말게 하라"라는 뜻으로 알

길호정 2010-01-18 10:08:49
답글

조선일보에서 밥빌어 쳐먹고산게 자랑이 되는 사회라니. 그러니 친일파들이 고개 뻣뻣이 들고 살지.

이상진 2010-01-18 10:19:40
답글

오옷.. 해가 바꼈는데도 여전하십니다 그려.. 언제 철들고 시근이 날런지..<br />
아쉬같은 분들 노는곳 많던데 거기가서 저런글 지껄이시면 좋아들 할텐데 말이죠. 이래저래 욕보십니다. ㅋㅋ

이문준 2010-01-18 10:20:34
답글

사실, 인간의 정신구조는 단순할 뿐더러 그 깊이도 얄팍하기 짝이 없습니다. <br />
게다가 너무도 티나게 이중적인 태도를 구사하면서 그것을 신념이라고 박박 우기는, 부끄럼을 모르는 <br />
동물이죠. '욕하면서 닮는다'는 클리셰가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없어지지 않는 것은 이런 인간의 <br />
전형성 때문입니다.

김재욱 2010-01-18 10:23:14
답글

이해하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요약해 드리면...<br />
<br />
이문준 님이 자유자료실에 '더로드'라는 영화와 원작 소설에 대한 감상을 적었습니다. 내용 중에 영화와 원작 소설에 대한 감상을 적었는데 주요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어서 자유게시판에 그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 올라 왔구요.<br />
<br />
그에 대한 반박으로 도쇼구에 있는 세 마리의 원숭이를 예로 들면서 에도 막부의 민중 폭압 정책과 자신이 자유롭게 개봉된

반재용 2010-01-18 10:35:15
답글

김재욱님 감사합니다. 저도 책을 샀고, 영화도 볼 예정입니다.

이문준 2010-01-18 10:43:31
답글

저는 책만 읽었지, 영화는 보지도 않았습니다.<br />
보지도 않은 영화에 대해 주절거리는 것이야 원작소설을 읽으며 발휘했던 제 상상력과,<br />
손가락질 몇 번으로 수집가능한, 그것도 영화관객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만든 인터넷 정보의<br />
조합으로 가능한 이야기죠. <br />
<br />
원작으로 살펴본 바, 그 영화에는 어떤 서스펜스도 복선도 끼어들 여지가 없습니다.<br />
대체 그 엉화에 대해 얼마나 큰 기대를

calchas@naver.com 2010-01-18 11:08:11
답글

참...

윤양진 2010-01-18 11:28:17
답글

영화는 안봤는데 책의 경우, 저자의 기행과 더불어 미국에서 좀 과대 포장된 책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br />
<br />
영화가 나왔다면 가능하면 스포라고 써주는게 다른 회원에 대한 배려겟지요.<br />
스포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예의만 갖춘글이었다면 받아들이면 되고, <br />
맘 상했다면 그것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하면되고....<br />
여긴 와싸다 자유 게시판이니까요. 객관적으로 조선일보 게시판이나 청와대 게시판과

장정훈 2010-01-18 11:28:21
답글

조인스닷컴 개쓰레기 발각 이후로 한동안 안보인다 했더니..............

김영진 2010-01-18 11:31:07
답글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지 않았으니 무어라 할 이야기는 없고, 제시한 원숭이 세마리는 딱 조 . 중 . 동 이 횡횡하는 사회를 빗댄 것으로 보입니다.<br />
<br />
글쓴이 말 마따나 제한적이기는 하난 정보 접근권을 가지고 있는 사회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저 그림의 원숭이들 처럼<br />
<br />
조.중.동이 제시하는대로 보고, <br />
조.중.동이 말하는대로 말하고, <br />
조.중.동이 제시하는 대로

김진규 2010-01-18 11:43:37
답글

아쩌씨 ...........그냥 동아 일보에서 ...<br />
<br />
사자후 하세요(거기서 발광을 하세요...)

강정오 2010-01-18 12:44:22
답글

이차장님 진급은 하셨는지요~~~???^^<br />
보아하니 진급 못 하신듯 하니 더 열심히 하세요~~~!!!<br />
진급이 중요하지 뭐가 더 중요 하겠습니까??? <br />
빨리 부장 타이틀 다시길~~~<br />
그럼 하던일 계속 하시고 욕 보세요~~~~^^

uesgi2003@msn.com 2010-01-18 15:14:56
답글

갑작스레 나타난 두 사람... 왠지 오크와 변듣보 콤비 같죠?

이문준 2010-01-18 15:31:45
답글

^^ 핵심정보에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비야냥대는 덧글 쪼가리 남기는 분들, <br />
스스로 촌철살인식 응대을 하고 있다고 므흣한 미소를 짓고 있겠죠.<br />
아마도 스스로는 권력화된 집단 속에 파묻혀있음을 안도하고 있겠죠.<br />
<br />
이런 분들, 태평양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한 부유물의 섬을 떠올리게 합니다.<br />
그런데 웃긴건 그 부유물의 섬을 구성하고 있는 개체들의 종류가 거의 <br />
유사하

김동수 2010-01-18 16:00:24
답글

그냥 당신과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겠지요. 솔직히 전후 사정을 알아야 글을 이해할 듯 한데 그렇게 까지 정성들여 시간투자 하고 싶진 않고 다만 당신에게 듣고 싶은 답변은 아직 못들었으니 계속 그것으로 비아냥대고 있습니다. 그걸 아시길...

강정오 2010-01-18 18:07:51
답글

이차장님 핵심정보라니요~~~???<br />
그리고 촌철살인과 므흣한 미소와 안도라니요~~~???<br />
그리고 거기다 뭐가 그리 웃긴 유사한 개체들인지요~~~???<br />
부탁 드려도 실례가 안 된다면 기왕이면 가르치시려고 올린 글이시면 알기 쉽게 풀어서 써 주세요~~~ <br />
그럼 하던일 더 열심히 가열차게 탄력 붙이셔서 하세요~~~<br />
이차장님 빠른 승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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