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직장인분들, 은퇴(혹 퇴직) 준비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0-01-17 21:13:10 |
|
|
|
|
제목 |
|
|
직장인분들, 은퇴(혹 퇴직) 준비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
글쓴이 |
|
|
김병현 [가입일자 : 2006-09-19] |
내용
|
|
Related Link: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보통 나이 50 전후로 퇴사를 암묵적으로 강요당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현재 기대수명은 80을 넘고 있어, 은퇴 후에도 30여년간은 수입을 만들어야 하죠. 꼭 고정적 수입 문제가 아니더라도, 30년간을 그냥 의미없이 사는 것은 너무 큰 낭비이다 싶어, 작년부터 주말이면 도서관에서 어떻게 은퇴/제 2의 삶을 준비해야 하나 공부중입니다.
제 나이는 이제 30대 후반입니다만, 은퇴까지 10년 남았다고 준비해도 그리 넉넉한 시간은 아닌 듯 합니다. 보통 화이트컬러가 가장 퇴직 후 위험하다고 하죠. 회사에서 배운 것 외에는 사회 생활에서 별로 쓸 기술이 없어, 그저 저임금의 단순직외에는 소일거리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은퇴해도 상관없는 경제적 부를 쌓을 여력은 안되고,
현재의 경제상황이나 삽질공화국의 꼴을 보니,
10년도 채 못 채울수도 있고, 다행이 시간을 다 채운다 하더라도
좀 비관적 미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미래에 대해 준비하고 계신지요?
링크의 [베이버부머 퇴장 쇼크] "남은건 집 한채·국민연금뿐…" 가 그리 먼 일은 아닌 듯 느끼고 있습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