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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양반도 있네요... (열 받아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16 12:34:48
추천수 0
조회수   1,956

제목

이런 양반도 있네요... (열 받아서..)

글쓴이

임준석 [가입일자 : 2005-08-31]
내용
얼마전 소닉프론티어 LINE 1프리를 처분한적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먼저 사신다는분이 계셔서 그분께 드렸습니다.(장터에 꽤 이력이 있으신분이더군요.)

충분히 저렴한 가격임에도 5만원을 깍으시더군요. 5만원이야 뭐...하지만

(유선상이였지만 말투가 영 불쾌하더군요.

왠지 난장에서 물건 파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도 같은 부산인지라...

뭐 썩 유쾌한 네고는 아니였습니다.)

에고, 그런데 왠글 차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박스도 없었고 지하철이나 버스로는 힘들고 천상 택시를 타야되는데 집도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마침 택시를 하는 친한 친구가 생각이 나서

제친구가 겸사겸사 가져다 드릴테니 운임이나 넉넉히 좀 주라고 하니 좋다고 하더군요.



거래완료후 친구에게 물어보니 늦은 시간에 갖다 줬는데 그 양반 "판매자분과 친구라면서요.."라고 하면서

그냥 집에 들어가더랍니다. 친구가 택시비 이야기를 하니 머뭇머뭇하면서 만원을 주더라네요.(이거 뭐 구걸도 아니고,,)

택시 미터기로도 만원보다 더 나왔는데요.



한참 지난 이야기지만 그날 친구에게 물어보니 적당히 받았다고 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어제 그 친구랑 저녁 한끼하다 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 *발 어찌나 열이받던지...



와싸다에 검색해보니 프리는 벌써 처분했더군요.

(처분시에는 다시 제가 인수하기로 했는데..)

얼마나 더 붙였는지 궁금합니다만. 가격을 지워 놓아서..



40대 공무원이라 하던데.. 세상 인심 참 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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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2010-01-16 12:39:21
답글

무지 열받으셨겠네요...<br />
저도 최근 장터 거래 몇번하고는 정나미가 떨어졌습니다.<br />

박동석 2010-01-16 12:51:40
답글

다른가격은 있는데 그것만 지웠네요........

이수강 2010-01-16 12:54:03
답글

누군지는 모르지만 하는행위로 봐서 아주 나쁜사람이네요..<br />
붙여먹고 되파는 행위도 비난의 대상이지만 하루벌어 먹고사는 택시기사하시는분에게 미터기보다도 적게 운임을 준다는건 아주 정말 욕나오네요..<br />
나는 웬만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너그러운 편이지만 생계로 업하시는분에게 못된짓하는녀석들은 인간말종이라고 봅니다.

임준석 2010-01-16 13:23:51
답글

그러게 말입니다.<br />
택시하는 그친구도 중학교때부터 음악을 참 좋아하는 친구인데..<br />
<br />
그래서인지 더욱 그 친구한테 미안하네요.

이규범 2010-01-16 13:27:56
답글

아이콘이 아들네미 사진으로 보여지는 분 인거 같은데..맞는지여??<br />
사실 오디오는 좀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 하는건데....<br />
그런 분들이 좀 있죠...<br />
오됴는 비싼것들 잔뜩 사면서... 모임하면 밥값을 거의 안내시는 분들...ㅋㅋ

박재현 2010-01-16 13:35:24
답글

보는 제가 다 열이 뻗는군요.....

장준영 2010-01-16 13:41:41
답글

정말 나쁜 놈일세…<br />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br />
저런 사람들이 어떻게 정상적인 대인 관계를 유지하면서<br />
사회 생활을 하냐는 것입니다.<br />
저런 사람들, 의외로 많거든요.

김진우 2010-01-16 13:49:13
답글

장사를 하다보면 그 보다 더 한 사람들이 많습니다.<br />
그래야 알뜰하다고 본인에게 다짐하는 블랙 컨슈머입니다.

palchok@hotmail.com 2010-01-16 14:37:26
답글

저는 한 달 전에 90만원 주고 앰프를 &#49931;는데 바꾼다고 광고 했는데 <br />
연락이 왔데요 70만원에 산다고 해서 그렇게 하시라고 하고 택시 1만원 들고 가져다 주니 <br />
여러가지를 지적 하시더군요 일리가 있더군요. <br />
60만원에 하지고 해서 65만원은 줘야 하지 않겠소 리모콘 값도 있고. <br />
잘 거래하고 나니 기분이 좋네요. <br />
<br />
그 젊은 양반 얼굴도 잘 생기고 장사

skeldk95@dreamwiz.com 2010-01-16 16:30:19
답글

와싸다 중고장터...휴...

223hyk@hanmail.net 2010-01-16 20:43:42
답글

누군지 알려주시는 센스도~~~~~~<br />
그 냥반 엄청 찔끔하겠네요!!ㅎㅎㅎ<br />
오래 오래 부자로 몸만 편하게 사세요..ㅋㅋ

zerorite-1@yahoo.co.kr 2010-01-17 08:41:12
답글

아마도 그날도 부업 잘~했다고 뿌듯해 하겠지요.<br />
<br />
장터에 꾼도 보기 싫지만, 되팔이로 수입을 만드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br />
정말 그러라고 만든 장터가 아니지 않습니까.<br />
<br />
쓸만한 물건 저렴하게 내놓는 것은 꾼들의 모니터링에 싹쓸이 되고,<br />
사고자 하는 회원들은 꾼들이 내놓은 쓰레기 더미중에서 옥석을 힘들게 찾아야 하고...<br />
<br />
그들을 걸러낸 방법이

nt_admin@shinbiro.com 2010-01-17 09:40:12
답글

준석님은 얼마에 파셨어요?<br />
제가 그 물건을 구입하고 싶었는데<br />
넘후 멀어서..ㅡㅡ;;<br />

강신구 2010-01-17 11:54:19
답글

그냥 공개해버리시죠?

임준석 2010-01-17 20:44:52
답글

제가 판매한 가격은 제 이름 검색하시면 알수 있습니다. <br />
저는 저렴하게 구입힌 물건은 장터가 정도에 처분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br />
파시기전에 저에게 연락주시면 제가 다시 구입하겠다고 말씀도 드리고 판매후 문자도 드렸는데, <br />
섭섭하더만요.. 무엇보다 살기 빡빡한 택시하는 사람에게까지 그렇게 야박하게 구는게 정말 싫네요. <br />
월 150 벌기가 힘들다고 어디가서 한달 200만 벌면 좋겠다는 친구놈

신동준 2010-01-16 12:39:21
답글

무지 열받으셨겠네요...<br />
저도 최근 장터 거래 몇번하고는 정나미가 떨어졌습니다.<br />

박동석 2010-01-16 12:51:40
답글

다른가격은 있는데 그것만 지웠네요........

이수강 2010-01-16 12:54:03
답글

누군지는 모르지만 하는행위로 봐서 아주 나쁜사람이네요..<br />
붙여먹고 되파는 행위도 비난의 대상이지만 하루벌어 먹고사는 택시기사하시는분에게 미터기보다도 적게 운임을 준다는건 아주 정말 욕나오네요..<br />
나는 웬만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너그러운 편이지만 생계로 업하시는분에게 못된짓하는녀석들은 인간말종이라고 봅니다.

임준석 2010-01-16 13:23:51
답글

그러게 말입니다.<br />
택시하는 그친구도 중학교때부터 음악을 참 좋아하는 친구인데..<br />
<br />
그래서인지 더욱 그 친구한테 미안하네요.

이규범 2010-01-16 13:27:56
답글

아이콘이 아들네미 사진으로 보여지는 분 인거 같은데..맞는지여??<br />
사실 오디오는 좀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 하는건데....<br />
그런 분들이 좀 있죠...<br />
오됴는 비싼것들 잔뜩 사면서... 모임하면 밥값을 거의 안내시는 분들...ㅋㅋ

박재현 2010-01-16 13:35:24
답글

보는 제가 다 열이 뻗는군요.....

장준영 2010-01-16 13:41:41
답글

정말 나쁜 놈일세…<br />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br />
저런 사람들이 어떻게 정상적인 대인 관계를 유지하면서<br />
사회 생활을 하냐는 것입니다.<br />
저런 사람들, 의외로 많거든요.

김진우 2010-01-16 13:49:13
답글

장사를 하다보면 그 보다 더 한 사람들이 많습니다.<br />
그래야 알뜰하다고 본인에게 다짐하는 블랙 컨슈머입니다.

palchok@hotmail.com 2010-01-16 14:37:26
답글

저는 한 달 전에 90만원 주고 앰프를 &#49931;는데 바꾼다고 광고 했는데 <br />
연락이 왔데요 70만원에 산다고 해서 그렇게 하시라고 하고 택시 1만원 들고 가져다 주니 <br />
여러가지를 지적 하시더군요 일리가 있더군요. <br />
60만원에 하지고 해서 65만원은 줘야 하지 않겠소 리모콘 값도 있고. <br />
잘 거래하고 나니 기분이 좋네요. <br />
<br />
그 젊은 양반 얼굴도 잘 생기고 장사

skeldk95@dreamwiz.com 2010-01-16 16:30:19
답글

와싸다 중고장터...휴...

223hyk@hanmail.net 2010-01-16 20:43:42
답글

누군지 알려주시는 센스도~~~~~~<br />
그 냥반 엄청 찔끔하겠네요!!ㅎㅎㅎ<br />
오래 오래 부자로 몸만 편하게 사세요..ㅋㅋ

zerorite-1@yahoo.co.kr 2010-01-17 08:41:12
답글

아마도 그날도 부업 잘~했다고 뿌듯해 하겠지요.<br />
<br />
장터에 꾼도 보기 싫지만, 되팔이로 수입을 만드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br />
정말 그러라고 만든 장터가 아니지 않습니까.<br />
<br />
쓸만한 물건 저렴하게 내놓는 것은 꾼들의 모니터링에 싹쓸이 되고,<br />
사고자 하는 회원들은 꾼들이 내놓은 쓰레기 더미중에서 옥석을 힘들게 찾아야 하고...<br />
<br />
그들을 걸러낸 방법이

nt_admin@shinbiro.com 2010-01-17 09:40:12
답글

준석님은 얼마에 파셨어요?<br />
제가 그 물건을 구입하고 싶었는데<br />
넘후 멀어서..ㅡㅡ;;<br />

강신구 2010-01-17 11:54:19
답글

그냥 공개해버리시죠?

임준석 2010-01-17 20:44:52
답글

제가 판매한 가격은 제 이름 검색하시면 알수 있습니다. <br />
저는 저렴하게 구입힌 물건은 장터가 정도에 처분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br />
파시기전에 저에게 연락주시면 제가 다시 구입하겠다고 말씀도 드리고 판매후 문자도 드렸는데, <br />
섭섭하더만요.. 무엇보다 살기 빡빡한 택시하는 사람에게까지 그렇게 야박하게 구는게 정말 싫네요. <br />
월 150 벌기가 힘들다고 어디가서 한달 200만 벌면 좋겠다는 친구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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