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을 먹어 죽어가는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살아있는 동물의 장기나 피를 먹는 짐승 같은 짓을 하지 말았으면 하고





그것을 입거나 신거나 메지 않으면



바로 얼어 죽거나 유행에 뒤떨어져 창피해서 정말로 죽을 것 같지 않다면



산 어린 동물의 가죽을 벗겨 만드는 옷이나 신발이나 가방이나 벨트 등을



웬만하면 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북극 하프 물범이 살해(제 눈에는 그렇게 보였습니다.)되는 장면을 보니



끔찍해서 말이 나오지 않더군요.



혐오스런 동물이지만 뱀이나 악어를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면 물고기는... 소는.... 돼지는...



이런 말씀은 자제해 주시고요.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기준을 내리기가 조금 애매하지만



상식이 있다면



인간미가 있다면



누구나 머릿속에 무엇이 지나친가 정도는 알 겁니다.





동물에 대한 학대



인간의 이기심으로 행한 동물 도살





모두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며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그러지 않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