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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 케이스는 아니지만..궁금한게 생겨서..<br />
청각도 그런 경우가 있나요?<br />
아무래도 오디오 사이트다보니 귀로 스테레오를 감지 못하는 경우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요...<br />
사정이있어 역곡역cgv에서 3d입체로 봤습니다.<br />
화면도 개코딱지만하고 예전 다른 영화에서 느꼈던 입체감은 거의 느끼기 힘들더군요...<br />
그냥 자막만 붕 떠있고 배경과 주인공화면만 2개로 분리된 느낌입니다..<br />
3d입체감은 거의 느끼기 힘들더군요....그래서인지 눈은 정말 편합니다....<br />
돈아까워 죽는줄 알았고 이런 대작을 이따위 영화관에서 봤다는게 너무나 아쉽고 억울하더군요.

상당수가 아닐껍니다. 대략 10% 언더 아닌가요?

전 지방이라 SFX시네마라는 청주에서 3D로 봤는데 입체감이 많이 떨어지더군요<br />
주인공이 캡슐에 있을때는 입체감이 있었으나 그 이후로는 입체감이 많이 떨어지더군요<br />
안경+안경이라 그런지....

이건 모집단 표본이 될 수 없습니다.<br />
입체감 못느끼는 사람만 찾는다면 말이죠...<br />
<br />
정확한 비율을 알려면, <br />
극장 앞에서 빨간 스티커 붙이기를 해 보는게 낫지 않을지요.<br />
입체감 느꼈다, 입체감 못느꼈다.

정확한 표본이 될 수 없는게 동일조건에서 측정하지 않으면 안될거 같아요.

다시 여쭈어 볼꼐여 ㅜ.ㅜ <br />
<br />
저.. 짝눈..(아주 심해여 ㅠ.ㅠ) 인데여...<br />
<br />
물론 교정 시력도 안나와서 안경이나 렌즈 안 낍니다..<br />
<br />
이상태에서.. 3d 느낄수 있는 건가여 ? ㅠ.ㅠ

아이맥스랑 일반3D랑은 완전히 다르다고 하던데요..아닌가유?

불러도 대답없는 상준&#54973; 이상태에서 3d를 느낄수 있을지 없을지는 제가 정확하게 대답해 드리겠습니다.<br />
그거슨....<br />
<br />
느낄수도 있고 못느낄수도 있습니다.. (100% 정답보장!!)

입체맹의 분포율은 전체 인구대비 2% 정도라고 합니다. 빈약한 입체시는 4%정도고요. 한 50명중에 한명 꼴로 입체시에 대한 감각이 없는거죠. <br />
<br />
실험하기는 어렵지 않을텐데요. 스테레오로 촬영된 입체그림과 그냥 동일한 그림 두장으로 테스트를 해서 차이를 인지하면 입체시고 그렇지 않다면 입체맹이겠죠. 진짜로 알수없는 것은 뇌에 입체시(키클롭스의 눈이라고 부르는) 처리 부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입체시의 느낌이 어떤 것인가

상태 동상.. ㅡ,.ㅡ;;

상준님 제눈이 한쪽 1.0 다른쪽 0.1입니다. 한두장면 입체로 보이더군요. ㅠ.ㅠ 저한테는 2d가 더 보기 편했습니다.

에혀.. 전 한쪽이 1.2~5... 한쪽이.. -4 정도에여 ㅠ.ㅠ <br />
<br />
그럼 3d는 포기 해야 할듯 하네여 ㅠ.ㅠ

시력표에 -4 같은건 없던데요

정훈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심리학적인 입체감인 것 같습니다. 인간 은 크게 두 가지 입체를 인지하는 요소인 생리학적인 입체감 (양안시차, 운동시차, 수렴, 초점 조절)과 심리학적인 입체감 (말씀하신대로 명암과 색감, 주변 물체와의 가림 현상)등으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죠. 다만 이러한 심리학적인 입체감 요소는 기존의 2D 영화에서도 줄 수 있는 효과이고 아바타는 양안시차를 통한 입체감을 주로 하는 영화라 이를 통해 스테레오 블라인드가 실제로 어느

상준흉아.. 일반 3D와 아이맥스3의 차이는.......... 큽니다.

희진님의 말씀에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보면서 입체맹들의 관람후기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니까요. 다만 양안시차에 의한 입체감과 그 외 종류의 입체감이 다른 종류라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생리학적/심리학적 구분은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인지과학적 입장에서 보면 희진님이 심리학적 범주로 말씀 하신 입체감들도 결국 뇌의 계산 결과(생리학적)에 의해 처리되어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종류이기 때문에요. 인지과학적 접근법이 주류가 된 이후 상

뇌쪽 문제를 말씀 하신것 같군요.<br />
약쪽 시차가 큰경우 후천적으로 비슷한 현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br />
아마 뇌에서 입체 인식을 못하는 분에 대한 뇌파 등을 측정 해보려고 찾으 시는게 아닌가 합니다만?^^<br />
컴퓨터쪽에서도 일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사람의 입체 인지 감각은 대단히 복잡하고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련 연구가 진행 되면 로봇등이 사물을 인식하는 문제나, 사람의 입체맹의 치료 등에 응용이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꽤 의미 있는 좋은 연구가 될 것 같군요.

3d의 단점?이 이거라죠?<br />
<br />
같은시간 <br />
같은극장 <br />
같은영화를 본 관객도 <br />
제각각 자리위치 <br />
동공위치 <br />
안경위치<br />
에 따라서 모두 달리 보인다는점. 누군 입체감을 많이느끼고 누군 덜 느끼고. <br />
또한 본인이 같은영화를 수없이 반복해서 본다면 늘 새로운 체험을 한다는 예기이기도하죠. <br />

정훈님 그렇군요.. 보통 시각계에서 유발되는 입체감 인지 요소와 뇌에서 유발도는 입체감 인지 요소로 구분을 하기 때문에 정훈님처럼 결국 뇌에서 느껴진다는 것에서는 동일하다는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보통 3D 관련 학계에서는 위처럼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거든요.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정말 양안시차에 의한 입체감 (자막이 붕 떠보이셨다는 건 양안시차에 의한 입체감 맞습니다.) 한 분도 안계신가요?? 입체맹을 2%로 볼 때 우리나라에서 80

전 그런 케이스는 아니지만..궁금한게 생겨서..<br />
청각도 그런 경우가 있나요?<br />
아무래도 오디오 사이트다보니 귀로 스테레오를 감지 못하는 경우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요...<br />
사정이있어 역곡역cgv에서 3d입체로 봤습니다.<br />
화면도 개코딱지만하고 예전 다른 영화에서 느꼈던 입체감은 거의 느끼기 힘들더군요...<br />
그냥 자막만 붕 떠있고 배경과 주인공화면만 2개로 분리된 느낌입니다..<br />
3d입체감은 거의 느끼기 힘들더군요....그래서인지 눈은 정말 편합니다....<br />
돈아까워 죽는줄 알았고 이런 대작을 이따위 영화관에서 봤다는게 너무나 아쉽고 억울하더군요.

상당수가 아닐껍니다. 대략 10% 언더 아닌가요?

전 지방이라 SFX시네마라는 청주에서 3D로 봤는데 입체감이 많이 떨어지더군요<br />
주인공이 캡슐에 있을때는 입체감이 있었으나 그 이후로는 입체감이 많이 떨어지더군요<br />
안경+안경이라 그런지....

이건 모집단 표본이 될 수 없습니다.<br />
입체감 못느끼는 사람만 찾는다면 말이죠...<br />
<br />
정확한 비율을 알려면, <br />
극장 앞에서 빨간 스티커 붙이기를 해 보는게 낫지 않을지요.<br />
입체감 느꼈다, 입체감 못느꼈다.

정확한 표본이 될 수 없는게 동일조건에서 측정하지 않으면 안될거 같아요.

다시 여쭈어 볼꼐여 ㅜ.ㅜ <br />
<br />
저.. 짝눈..(아주 심해여 ㅠ.ㅠ) 인데여...<br />
<br />
물론 교정 시력도 안나와서 안경이나 렌즈 안 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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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에서.. 3d 느낄수 있는 건가여 ? ㅠ.ㅠ

아이맥스랑 일반3D랑은 완전히 다르다고 하던데요..아닌가유?

불러도 대답없는 상준&#54973; 이상태에서 3d를 느낄수 있을지 없을지는 제가 정확하게 대답해 드리겠습니다.<br />
그거슨....<br />
<br />
느낄수도 있고 못느낄수도 있습니다.. (100% 정답보장!!)

입체맹의 분포율은 전체 인구대비 2% 정도라고 합니다. 빈약한 입체시는 4%정도고요. 한 50명중에 한명 꼴로 입체시에 대한 감각이 없는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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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하기는 어렵지 않을텐데요. 스테레오로 촬영된 입체그림과 그냥 동일한 그림 두장으로 테스트를 해서 차이를 인지하면 입체시고 그렇지 않다면 입체맹이겠죠. 진짜로 알수없는 것은 뇌에 입체시(키클롭스의 눈이라고 부르는) 처리 부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입체시의 느낌이 어떤 것인가

상태 동상.. ㅡ,.ㅡ;;

상준님 제눈이 한쪽 1.0 다른쪽 0.1입니다. 한두장면 입체로 보이더군요. ㅠ.ㅠ 저한테는 2d가 더 보기 편했습니다.

에혀.. 전 한쪽이 1.2~5... 한쪽이.. -4 정도에여 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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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3d는 포기 해야 할듯 하네여 ㅠ.ㅠ

시력표에 -4 같은건 없던데요

정훈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심리학적인 입체감인 것 같습니다. 인간 은 크게 두 가지 입체를 인지하는 요소인 생리학적인 입체감 (양안시차, 운동시차, 수렴, 초점 조절)과 심리학적인 입체감 (말씀하신대로 명암과 색감, 주변 물체와의 가림 현상)등으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죠. 다만 이러한 심리학적인 입체감 요소는 기존의 2D 영화에서도 줄 수 있는 효과이고 아바타는 양안시차를 통한 입체감을 주로 하는 영화라 이를 통해 스테레오 블라인드가 실제로 어느

상준흉아.. 일반 3D와 아이맥스3의 차이는.......... 큽니다.

희진님의 말씀에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보면서 입체맹들의 관람후기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니까요. 다만 양안시차에 의한 입체감과 그 외 종류의 입체감이 다른 종류라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생리학적/심리학적 구분은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인지과학적 입장에서 보면 희진님이 심리학적 범주로 말씀 하신 입체감들도 결국 뇌의 계산 결과(생리학적)에 의해 처리되어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종류이기 때문에요. 인지과학적 접근법이 주류가 된 이후 상

뇌쪽 문제를 말씀 하신것 같군요.<br />
약쪽 시차가 큰경우 후천적으로 비슷한 현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br />
아마 뇌에서 입체 인식을 못하는 분에 대한 뇌파 등을 측정 해보려고 찾으 시는게 아닌가 합니다만?^^<br />
컴퓨터쪽에서도 일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사람의 입체 인지 감각은 대단히 복잡하고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련 연구가 진행 되면 로봇등이 사물을 인식하는 문제나, 사람의 입체맹의 치료 등에 응용이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꽤 의미 있는 좋은 연구가 될 것 같군요.

3d의 단점?이 이거라죠?<br />
<br />
같은시간 <br />
같은극장 <br />
같은영화를 본 관객도 <br />
제각각 자리위치 <br />
동공위치 <br />
안경위치<br />
에 따라서 모두 달리 보인다는점. 누군 입체감을 많이느끼고 누군 덜 느끼고. <br />
또한 본인이 같은영화를 수없이 반복해서 본다면 늘 새로운 체험을 한다는 예기이기도하죠. <br />

정훈님 그렇군요.. 보통 시각계에서 유발되는 입체감 인지 요소와 뇌에서 유발도는 입체감 인지 요소로 구분을 하기 때문에 정훈님처럼 결국 뇌에서 느껴진다는 것에서는 동일하다는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보통 3D 관련 학계에서는 위처럼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거든요.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정말 양안시차에 의한 입체감 (자막이 붕 떠보이셨다는 건 양안시차에 의한 입체감 맞습니다.) 한 분도 안계신가요?? 입체맹을 2%로 볼 때 우리나라에서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