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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거 말입니다. 어르신...<br />
치료 잘받으셔욤~

네, 을쉰~ 올해는 제발 차카게 사세유~

제가 군대에서 당해받서 아는데요. 정말 죽을 맛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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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저도 많이 고생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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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에 통풍까지.. 이제 요로결석까지 걸리면 남자가 제일 고통스러운 질병 세가지를 마스터하겠군요.

그러게요, 작년엔 왜 그러셨어요~~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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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검색해보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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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에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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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써있는데요, 너무 무리하지 마셔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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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하고 당분간 떨어져 지내시는것도 고려해보시구요... =3=3=3

한 일주일은 꼼딱말구 자빠링하셔야 합니다.<br />
좀 지나서 물집이 다 가시면 그때서 거동하시구요. 겁나리 아플겁니다.

이거 성병인가요? -.-?

그라길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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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리하게 실전에 쓰지 말라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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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케 야기 했건만......ㅠㅠ

추운데 너무 무리 하셕훈요~<br />
ㅠ.ㅠ

그라구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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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구싶은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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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을쉰 아픈게 광범을쉰 때문으로 밝혀지는 것이군요.

요즘 휴전선에서 일하시느라 많이 힘드셔서 면역력이 떨어지셨나 보네요.<br />
맛있는 것도 많이 많이 드시고 푹 쉬세요.

얏홍을 너무봐서 대상포진 걸렸다는 파문....

앞으로 차카게 사신다고 발표하신다면..<br />
그렇다면 그동안의 삶이 사악한 삶이었다는 것을 고백하시는 것인가요?

그러게 영감님이<br />
나한테도 좀 나노주라니깐<br />
욕심을 부리더니~<br />
암튼 로인들 너무 발켜두 문제 임뉘돠.<br />
ㅠ.ㅠ

저도 몇년 전에 옆구리에 걸려봐서 그 고통 압돠. ^ㅡ,.ㅡ^<br />
근데 의사 선생이 넘 착하고 이쁘셔서<br />
-진물 나오는 걸 손수 꼼꼼히 손으로 짜내고 닦아주셨슴돠-<br />
풀빵구리 드나들 듯 병원을 댕기니까 후딱 나았슴돠. ^ㅡ,.ㅡ^<br />
전 통증이 그닥 없어서 예쁜 의사샘이 신기하다며<br />
여기저기 콕콕 누르곤 했슴돠.

드런 잉간들 가트니....3Cm로 밝혀봐야 을매나 밝힌다구,,,,,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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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간 오늘 입흔 간호샤언냐를 주도면밀하게 뜯어 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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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말 입후긴 입후더군요.....ㅡ,.ㅜ^

대상포진이면 게종류 먹으면 안되는거같던데..

^^;;;; 언넝 쾌차하셔요..^^

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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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다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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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자다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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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 끌어안구서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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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냐......요기두 주사좀 놔주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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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라.....ㅠㅠ

에궁....오진이 아뉘길 바람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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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대상포진이 아니구 <br />
선천성 머라카는 아이즈 가튼뎅....ㅡ.ㅡ!!

포장지 부패 광범님....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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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걱정일랑 하덜덜덜 마시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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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울 마님밖에 읍&#50437;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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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가.....느그들끼리만 술퍼먹어서 내가 영양결핍으로 그리된거 란다.....ㅡ,.ㅜ^

흠.. 왠지 간호사 얼굴한번 더보시러 걸린듯 싶은데요... '');;;;

이런......과로하셨군요.<br />
주말에 충분한 섭생과 함께 최대한 푹 쉬십시오.<br />

주항을쉰.....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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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쉰마저 이러심 안되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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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신과 제가 같은 동급의 종로3가 배회족은 아님을 거듭 천명하는 바임돠....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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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을쉰....뿔어터진 짜장 비비는 소리 하덜 마셔....

빨리 쾌차하세요..<br />
야먀하 앰프 잘 쓰고 있습니다.

병희님...^^ 안녕하세요?...잘 쓰고 계시다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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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이후 눈물로 지새우다 을매전 데논 리시버로 하나 개비 했습니다....^^

잉간사 내일을 예측할 수 &#51022;는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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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갈취해 놓으신 오디오,악기 음반류...등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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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에게 미리 유산상속 하세효! ㅜ,.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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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그거 뭐여요??

헤진나팔 2장 우룡님....ㅡ,.ㅜ^ 일 &#51022;슴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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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중에 나도 분서갱유처럼 내 칠성판에다 고이 파묻어서 후세에 학술적(?)가치를 냉겨 둘랴구 그럼돠....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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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데 &#51022;는 소리 해쌓지 말구 어여 아랫말 심마담이나 &#52287;으셔.....ㅡ,.ㅜ^

아프시겠다.. 후딱 나으세요~~ ^^

종호을쉰.....왜그러셔여....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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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이나이 들때까정<br />
종호 3가 근처엔 얼씬도<br />
안한 모범적인 사람임돠....ㅡ.ㅡ!!

기수을쉰....ㅡ,.ㅜ^ 시방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 컴터질 하고 있는검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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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물한모금 못넘기고 있슴돠.....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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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광청님.....사람을 믿느니 차라리 돈을 믿으라는 노너 멩자에 나와 있는 글귀를 생각하셔....

힘네세여 ㅠ.ㅠ

이번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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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언냐들 많이 나오는거 보내믄 되남요..........ㅠㅠ

그거 또 재발 할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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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몸조심 하소서....

차카게 사신다니 <br />
비방책을 조용히 <br />
가르쳐 드릴께여.....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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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난 게땁지로<br />
디립따 글거보셤....ㅡ.ㅡ!! ( 책임은 못짐네다....^.^!! )

제가 좀 무식해서요...대상포진...뭐 이런건 성병인줄 알았어여....3=3=3=

내 숩삑까 안돌려주는 문종님만 빼구서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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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항을쉰.....ㅡ,.ㅜ^ 그러는게 아님돠.....어여 종로3가나 나가 보시셔....ㅡ,.ㅜ^

상광청님....ㅡ,.ㅜ^ 증말 매를 버는구먼,,,,,,

전 순간, 대상 포주로 읽었슴돠. ^ㅡ<>ㅡ^

당분간 칫솔질도 못하시겠네요.. 불쌍한 을쉰.. ㅠㅠ;;

이럴줄 알아쓰먼.........게짝에다가 포진에 주긴다능 보거를 몇마리 가치 너을걸 그래써여~~~^^

뭐 대외적으론 위로 비스무리한 댓글로 가야 되는데 왜 이래 우슴부터 나온는지 ㅋㅋㅋ <br />
애궁 자제 ㅡㅡ; 그 상황에서도 꼼꼼히 입푼이 간호사 견적 내뿌는 여유까정<br />
그 재발하고 그란다는데 잘&#46124;군여 할때마다 차카게 살자 이런 문구를 되뇌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