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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3세일 때에 비해서는 조건이 많이 좋으시군요^^: 무려 수백만원을 상환까지 하시고...<br />
주거용 아파트는 언제라도 약간의 대출과 함께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br />
제 경험으로 몇가지만 조언을 하면 <br />
1. 나홀로 아파트는 첫번째로 탈락<br />
2. 애매하게 노후된 아파트도 고려대상에서 제외<br />
3. 부담이 되더라도 대규모 단지를 우선 고려<br />
4. 젊은 나이이기 때문에 편한

60% 융자는 젊은 나이를 감안해도 많습니다. 가능한 한 부모님에게 부탁을 하세요. 나중에 갚아드리면 되고 그만큼 효도를 하면 됩니다. 아파트 구입비용 자체가 (상대적으로) 낮고 맞벌이를 계속 할 수 있는 직업이니까 인기있는 지역이라면 질러서 60% 융자를 받으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해드리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으오나<br />
저 역시 실패한 케이스로서<br />
좋은 &#44704;달음 전파 불가 ^^<br />
<br />

오세영님/ 전망이 있는 지역이라고 하심은 아직 개발이 안 된 곳이겠네요.. 그럼 마석쪽이나.. 남양주 서쪽, 북쪽 정보도 찾아봐야겠습니다. 부모님들도 그리 여력이 많으시지 않으시고 결혼할때도 손벌리지 않은터라 조금 쑥스럽기도 합니다. '인기있는 지역'에 대해서 힌트 조금만 더 주시면 좋을텐데요..(궁금해 죽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br />
<br />
김대윤님/관심 가져준 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실패가 다시 성공으로 전환되길 기원합니

예전 제 경험 말씀드립니다 <br />
제 결혼할때(2004년도 그당시 1억남짓한 현금이 있었습니다) 집사려고 알아보다 여쭤보니 강남에 사시는 선배분께서 하신말씀이 일원동에 13평짜리 아파트 사라고 하더군요 (완전 단칸방수준입니다) <br />
신혼인데 아무리 그래도 그런집에는 도저히 못살겠더군요..그때는 그분 말씀이 무슨뜻인지도 몰랐고 왜 그런집을 추천하시는지도 몰랐죠. 부동산에 별로 관심도 없고 지식이 전무한 상태였으니까요 <br />

참 피가되고 살이 되는 답변들이 속속 올라오네요.<br />
<br />
석진우님 덕분에, 사회 초년병인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가능하면 서울 벗어나지 마시고 서울 시내에서 저평가된 곳으로 고르시기 바랍니다...물론 저평가된 이유가 있겠지만...현제 저평가이면 인구 1000만이 넘는 도시에서 더 내려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7년 정도면...신혼인걸 감안할때 교육문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고하니...그리고 직장은 옮길 가능성도 있습니다..그럴때 어느 한 점만 보고 출퇴근 시간을 잴수있는 시외보다는 시내 어느곳이나 비교적 짧고 정확한 시간에 갈수있는 인 서울이 좋습니다..이러니

임대혁님 댓글을 보면 항상 그 위의 댓글을 먼저 읽어보게됩니다....이것참...ㅋ

중랑구 거주합니다만.. 최근 많이 올랐어요.. 다른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글치..^^

송파구 생활권인 풍납동, 성내동 주변도 한번 알아 보세요...저도 3~5년 정도면 입주 예정 입니다...<br />
특히, 직장과의 출퇴근과 주변여건을 생각 하시면 나름 장점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구매는 개인적 판단 사항이긴 하지만,<br />
과거의 경험이 미래에 똑같이 적용되지 않을텐데요. <br />

구매 하실만한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br />
<br />
실 거주 목적이라면 말씀하신 20평형대로 움직이시면 그렇게 큰 리스크는 없으리라 생각되네요..<br />
도리어 안정된 주거와 부동산 가격등락에 대한 대비가 되니 나름 장점이 큰 시점이라 느껴집니다..<br />
<br />
위치는 출퇴근을 고려해서 잘 선정하셔야 겠네요..

베이비 부머가 은퇴해서 아파트가 매물이 많아저서 폭락한다? - 김광수 및 일부X파들 주장 <br />
<br />
상당히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br />
<br />
그 베이비 부머가 은퇴하면 시골 않갑니다 서울의 작은 평수 매입이나 전세로 이동 할겁니다 <br />
따라서 서울의 작은 평수의 아파트와 중대형의 전세값은 오를것 같습니다

지하철 3호선 화정역도 참고해 보세요.

화정이나 일산이 살기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석진우님이 적으신 내용으로 보면 1시간 출퇴근에는<br />
어려운 거리상의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br />
<br />
근무지가 강남쪽이니 그 부근으로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주거목적이라면 빌라도 고려해보세요. <br />
보다 넓은 평수에서 사실 수 있을 겁니다. <br />

집이란 지역에 사는 사람의 의식과 인프라로 가격이 결정됩니다 <br />
생활권이 강남쪽인데 ... 화정이나 은평구를 권하시는 분도 계시군요 ... <br />
( 출퇴근에 2시간씩 소모하다보면 정말 생활의 질이 떨어지게 될겁니다 화정/은평정도 수준은 <br />
다리 이남으로도 많이 있습니다 ) <br />
<br />
젊은나이에 대출 60%가 바람직하지 않다기 보다는 금액이 중요하겠지요 60%면 좀 빡빡

현재상황으로서는 좀 무리라고 여겨져서 말리고 싶네요.<br />
그렇지만 꼭 강행하시겠다면 수서역 근방을 추천합니다.<br />
대단지 10여평대 아파트가 있거든요. 발전 가능성도 높고..<br />
그리고 그것보다는 아직 신혼이시므로<br />
신혼부부 혜택받는 제도를 이용하시는게 가장 유리합니다. 집을 사버리면 이것을 포기하는거죠.<br />
단 얘가 있어야 하는데..아마 맞벌이시니 당분간 출산을 보류하신듯한데..<br />
재산

사세요. 무주택자면 최선을 다해서 집 마련하세요.<br />
정신적, 물질적 여러가지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장점이 많습니다.

화도지역 괜찮아요. 앞으로 강남권은 아니지만 서울도심으로 가는 전철이 이번연말에 개통예정에 있으며 경춘고속도로 개통이 되면서 강남 접근성이 매우 편리해졌네요( 압구정역까지 승용차로 30분걸리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탓인지 많이 오르지 않은 상태에요. 전철 개통되면 오를거 같은데..단점이 기반시설이 취약하다는 점인데요(이때문에 부동산이 아직 저렴한편...) 롯데마트도 들어온다고 하고 새아파트도 많이 들어올 예정이라니 기반시

집이란 돈이 있고 본인에게 편하면 구입하면 대는 거라 생각하고 그렇게 살여고 노력하고 있습니다.<br />
부동산=재산증식 개념으로 접근하면 노예로 전락하는 지름길이라 생각 합니다.

저라면 주택구입에 관해서 1~2년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br />
지금 집을 구입하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싸게 구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귀한 답변들 너무 감사 드립니다<br />
<br />
장인어른 장모님 모시고, 어제 용인투어& 오늘 마석투어했는데.. 답이 쉽게 나오지 않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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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차도 아니고 집을 사려니 두드려 봐야할 사항이 정말 많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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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33세일 때에 비해서는 조건이 많이 좋으시군요^^: 무려 수백만원을 상환까지 하시고...<br />
주거용 아파트는 언제라도 약간의 대출과 함께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br />
제 경험으로 몇가지만 조언을 하면 <br />
1. 나홀로 아파트는 첫번째로 탈락<br />
2. 애매하게 노후된 아파트도 고려대상에서 제외<br />
3. 부담이 되더라도 대규모 단지를 우선 고려<br />
4. 젊은 나이이기 때문에 편한

60% 융자는 젊은 나이를 감안해도 많습니다. 가능한 한 부모님에게 부탁을 하세요. 나중에 갚아드리면 되고 그만큼 효도를 하면 됩니다. 아파트 구입비용 자체가 (상대적으로) 낮고 맞벌이를 계속 할 수 있는 직업이니까 인기있는 지역이라면 질러서 60% 융자를 받으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해드리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으오나<br />
저 역시 실패한 케이스로서<br />
좋은 &#44704;달음 전파 불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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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님/ 전망이 있는 지역이라고 하심은 아직 개발이 안 된 곳이겠네요.. 그럼 마석쪽이나.. 남양주 서쪽, 북쪽 정보도 찾아봐야겠습니다. 부모님들도 그리 여력이 많으시지 않으시고 결혼할때도 손벌리지 않은터라 조금 쑥스럽기도 합니다. '인기있는 지역'에 대해서 힌트 조금만 더 주시면 좋을텐데요..(궁금해 죽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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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윤님/관심 가져준 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실패가 다시 성공으로 전환되길 기원합니

예전 제 경험 말씀드립니다 <br />
제 결혼할때(2004년도 그당시 1억남짓한 현금이 있었습니다) 집사려고 알아보다 여쭤보니 강남에 사시는 선배분께서 하신말씀이 일원동에 13평짜리 아파트 사라고 하더군요 (완전 단칸방수준입니다) <br />
신혼인데 아무리 그래도 그런집에는 도저히 못살겠더군요..그때는 그분 말씀이 무슨뜻인지도 몰랐고 왜 그런집을 추천하시는지도 몰랐죠. 부동산에 별로 관심도 없고 지식이 전무한 상태였으니까요 <br />

참 피가되고 살이 되는 답변들이 속속 올라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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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우님 덕분에, 사회 초년병인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가능하면 서울 벗어나지 마시고 서울 시내에서 저평가된 곳으로 고르시기 바랍니다...물론 저평가된 이유가 있겠지만...현제 저평가이면 인구 1000만이 넘는 도시에서 더 내려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7년 정도면...신혼인걸 감안할때 교육문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고하니...그리고 직장은 옮길 가능성도 있습니다..그럴때 어느 한 점만 보고 출퇴근 시간을 잴수있는 시외보다는 시내 어느곳이나 비교적 짧고 정확한 시간에 갈수있는 인 서울이 좋습니다..이러니

임대혁님 댓글을 보면 항상 그 위의 댓글을 먼저 읽어보게됩니다....이것참...ㅋ

중랑구 거주합니다만.. 최근 많이 올랐어요.. 다른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글치..^^

송파구 생활권인 풍납동, 성내동 주변도 한번 알아 보세요...저도 3~5년 정도면 입주 예정 입니다...<br />
특히, 직장과의 출퇴근과 주변여건을 생각 하시면 나름 장점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구매는 개인적 판단 사항이긴 하지만,<br />
과거의 경험이 미래에 똑같이 적용되지 않을텐데요. <br />

구매 하실만한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br />
<br />
실 거주 목적이라면 말씀하신 20평형대로 움직이시면 그렇게 큰 리스크는 없으리라 생각되네요..<br />
도리어 안정된 주거와 부동산 가격등락에 대한 대비가 되니 나름 장점이 큰 시점이라 느껴집니다..<br />
<br />
위치는 출퇴근을 고려해서 잘 선정하셔야 겠네요..

베이비 부머가 은퇴해서 아파트가 매물이 많아저서 폭락한다? - 김광수 및 일부X파들 주장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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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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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베이비 부머가 은퇴하면 시골 않갑니다 서울의 작은 평수 매입이나 전세로 이동 할겁니다 <br />
따라서 서울의 작은 평수의 아파트와 중대형의 전세값은 오를것 같습니다

지하철 3호선 화정역도 참고해 보세요.

화정이나 일산이 살기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석진우님이 적으신 내용으로 보면 1시간 출퇴근에는<br />
어려운 거리상의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br />
<br />
근무지가 강남쪽이니 그 부근으로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주거목적이라면 빌라도 고려해보세요. <br />
보다 넓은 평수에서 사실 수 있을 겁니다. <br />

집이란 지역에 사는 사람의 의식과 인프라로 가격이 결정됩니다 <br />
생활권이 강남쪽인데 ... 화정이나 은평구를 권하시는 분도 계시군요 ... <br />
( 출퇴근에 2시간씩 소모하다보면 정말 생활의 질이 떨어지게 될겁니다 화정/은평정도 수준은 <br />
다리 이남으로도 많이 있습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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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나이에 대출 60%가 바람직하지 않다기 보다는 금액이 중요하겠지요 60%면 좀 빡빡

현재상황으로서는 좀 무리라고 여겨져서 말리고 싶네요.<br />
그렇지만 꼭 강행하시겠다면 수서역 근방을 추천합니다.<br />
대단지 10여평대 아파트가 있거든요. 발전 가능성도 높고..<br />
그리고 그것보다는 아직 신혼이시므로<br />
신혼부부 혜택받는 제도를 이용하시는게 가장 유리합니다. 집을 사버리면 이것을 포기하는거죠.<br />
단 얘가 있어야 하는데..아마 맞벌이시니 당분간 출산을 보류하신듯한데..<br />
재산

사세요. 무주택자면 최선을 다해서 집 마련하세요.<br />
정신적, 물질적 여러가지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장점이 많습니다.

화도지역 괜찮아요. 앞으로 강남권은 아니지만 서울도심으로 가는 전철이 이번연말에 개통예정에 있으며 경춘고속도로 개통이 되면서 강남 접근성이 매우 편리해졌네요( 압구정역까지 승용차로 30분걸리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탓인지 많이 오르지 않은 상태에요. 전철 개통되면 오를거 같은데..단점이 기반시설이 취약하다는 점인데요(이때문에 부동산이 아직 저렴한편...) 롯데마트도 들어온다고 하고 새아파트도 많이 들어올 예정이라니 기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