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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종일 허겁지겁 ... 아무튼 식껍 했드랬습니돠. 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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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18:1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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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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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종일 허겁지겁 ... 아무튼 식껍 했드랬습니돠. ㅜ,.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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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가입일자 : 2007-07-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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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한참 자고 있는데 전화가 울렸습니돠.
본가에서 동생으로 부터 걸려온 전화로.....
엄니께서 신장에 통증을 느껴 읍내에 있는 모종합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서울에 있는 큰 병원으로 급하게 옮겨서 치료하라는 의사의 소견서만 써 주더랍니다.
부랴부랴 설에 사는 막내에게 전화해서 서울대병원에 예약을 해놓고....
뜬 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아실테지만 아버님을 여윈지 한달새에 이런 일이 닥치나? 하는 생각을 허니
잠이 올 턱이 읎죠.)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밤새내 뭔 놈의 눈은 그렇게나 많이 퍼 붓던지.....
부랴부랴 동 트기전에 본가로 쏜살같이 달려가서 엄니의 상태를 보니
등쪽으로 약간의 통증은 호소를 하는데...그리 심각해 뵈지는 않더군요.
아무튼 날이 밝자 한번만 더 진료를 받아 보자는 심정으로 장훈님이 계시는 병원에
뫼시고 갔습니다.
C.T및 각종 검사 후 나온 결론은 평범한 결석으로 판명이 나서
레이져(?)로 까부수는 '쇄석술'로 20여분만에 상황이 종료가 되더군요.
P,S)예약에서 부터 직원가족할인(?) 까지 신경을 써주신 장훈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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