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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아니죠 ㅠ.ㅠ 퇴근길에 깜짝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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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17:3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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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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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아니죠 ㅠ.ㅠ 퇴근길에 깜짝 놀랐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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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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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차가 밀려서 서행중인데 앞차에서 사람손이 슥~ 나오더니
담뱃재를 털더군요..
제가 비흡연자 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런 모습을 볼때면 너무 싫더군요.
자기집 안방에서도 저렇게 할까 싶은데 그때까지만 해도 그려려니 했습니다.
그런 운전자들이 많으니까요.
그런데 한사람이 재를 창문밖으로 던져 버리더군요..
마치 자랑스러운 일을 하는것마냥 손목으로 튕겨서 힘차게 버리는걸보고도
그려려니 했습니다..
그런 운전자들이 많으니 그냥 표정만 찡그리고 있었죠..
그런데 뒷자리에 타고 있던 사람도 담배를 다 피웠는지 손을 밖으로
빼서는 손가락으로 튕겨서 멀리 던져 버리더군요..
담배는 어디로 갔냐구요?
박격포탄처럼 호를 그리며 날아가서 떨어졌는데
그차 바로 옆에 하천이 흐르고 있는데 하천과 도로사이에 있는
수풀지대로 떨어졌습니다. 나무는 거의 없고 풀들이 대부분인데
요즘같은 겨울철의 건조한날씨에 다가 오늘처럼 바람부는 날엔
불붙기엔 최적의 조건이라고 할수 있죠..
담뱃재를 버리면서 주변사람들이 잘 볼수 있게 손을 쭉빼서는
튕겨버리는 모습에 놀랐고 바로 옆이 수풀지대인걸 알텐데
그렇게 버리는 모습에 경악했습니다.
바로 블랙박스 녹화 했고 차량번호도 적어두었어요..
이건 너무 한다는 생각에 내일 출근하자마자 영상과 함께 신고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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