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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게 살아야한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14 16:32:02
추천수 0
조회수   610

제목

젊게 살아야한다~~

글쓴이

이미희 [가입일자 : 2002-02-21]
내용
한떄~~ 쨰즈댄스를 열심히 베우고 열심히 놀기도 하고? 그런 시절이 잇었어요.

그라고 아들이 중학생이 되고

공부도 시키고

자격증도 딴다고~ 도서관을 해매던 터라,

잠시 째즈댄스를 잊고 살았습니다.

.

.

이젠 나이가 드니 안되겟다 싶어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째즈,댄스를 신청했지요

시상에 째즈셈 따님이 초4학년이라 하디만., 중3이된다고

.

머여~~ .벌써 그리 시간이 지난거여? 후덜덜~

.

.그렇게 시작하려는데

..........



나이지긋한 할아버지??? 가오시더만요. 난 동사무소 일하시는분인줄알고

깍듯이 인사를 하고!!

근디 오바나!@.@



수업시간에 셈뒤에 딱 서서는 (다들 아줌마들이 뒤에 몰려잇는데 부끄러바서!)

열심히 몸을 흔드시더군요.

아무리 내가 첫 주 수업은 감기 땜시 못갓다 한들~~ 우찌이런일이.



꼭지점 댄스부터.. 맘보에 오늘은 곤드레 만드레 까지

잘 흔드시더군요. 놀라와라,^^



시상에나 울산에 사업체가 잇는데. 출근하셧다가 쨰즈하러 일부러 오시고

해운데에서 경기민요 배우시고 다시 울산가서 일보시고 부산온다고!1

연극도 하시고 춤도 배우시고 ...



그분을 보곤

처자식 먹이느라 열심히 사는 울 하날님 생각이 나서,

우쨰던 더 늙기전에 잼있게 살아야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고보니.

쨰즈댄스를 일년 넘어 하셧다고~ 우쨰던 그맘이 그열정이 대단하더군요,



.

.

솔직히! (내맘은!!)



젊은 오빠야 가 왓음 ㅎㅎ 더욱더 분위기가 살지않을까 싶더군요,^^(2pm,슈퍼쥬니어같은)

근디 젊은 오빠야 가 오것나? 데이트하고 공부하니라... 그쵸?



이렇게 오늘도 열심히 춤추고 왓습니다. 간만에 갓더니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ㅠ.ㅠ

그래도 포기하지않는다. 고고씽~~



새해도 20일이 넘어갑니다.

늦은 인사지만 새해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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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isiter@paran.com 2010-01-14 16:42:02
답글

미희님이 불업습니다....ㅠ,.ㅠ^

조우룡 2010-01-14 17:16:11
답글

할배도 불업습니다....ㅜ,.ㅠ^

ktvisiter@paran.com 2010-01-14 17:34:07
답글

난 헤진나팔 2장 우룡님이 더 불업슴돠.....ㅡ,ㅜ.^

ktvisiter@paran.com 2010-01-14 16:42:02
답글

미희님이 불업습니다....ㅠ,.ㅠ^

조우룡 2010-01-14 17:16:11
답글

할배도 불업습니다....ㅜ,.ㅠ^

ktvisiter@paran.com 2010-01-14 17:34:07
답글

난 헤진나팔 2장 우룡님이 더 불업슴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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