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兵 食 信 에 대하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14 09:24:52
추천수 0
조회수   459

제목

兵 食 信 에 대하여..

글쓴이

김균 [가입일자 : ]
내용
병을 버려야 한다는 것에는 모두 동의 하지만



음식 이나 신의 중에 선택을 하라고 하면 모두 망설여 집니다.



위에 댓글에도 나와있듯이 공자께서는 신의가 있어야 국가가 있고 국민이 있다고 했습니다.



요즘 사회현상을 보면 서로에 대한 신의를 저버리라고 강조하는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특히 법조계의 영향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보며



물건과 물건의 다툼에서는 서로의 손해에 대한 다툼이 일어날때



양쪽모두의 의견을 듣고 조금씩 양보를 하는 판결이 나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과 인간의 다툼에서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면



信을 저버리는 결과가 생깁니다.



즉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잘못 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원망이 생겨나고 후에는 잘못에 대한 반성보다는 손해액에 대한 분할에 촛점이



맞춰지기 때문 입니다.



즉 잘못했어도 미안한 감정보다는



어떻게 하면 손해액을 줄여 1대 9나 5대 5를 만들수 있을까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집니다.





불량 학생을 꾸짓어도 잘못된 행동을 하는 학생이 대꾸를 하여도 어른들은



信을 저버리고 아무런 행동도 하면 안됩니다.





信을 저버린 행동을 하는 정치인에게도 경제나 돈을 우선으로 선택하게 되고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 보다는 그렇게 살면 손해를 보니 비겁하고

간교한 술수를 부리며



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의를 버렸지만 거기에 따른 결과는 인정하겠다는 것 또한 마찬가지구요





모든 사회현상이 이럴지 인데 티비를 보며 신문을 보며 자라는 아이들이나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들이 신의를 지키며 살아야 할까요?







그 옛날 兵 食 信 을 이야기 했던 공자가 오늘의 이러한 현상을 두려워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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