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좀 맞으려 야산(한 30미터 높이의 산? 아니 언덕) 올라갔다가 해가 떨어지니 온도가 장난아니게 내려가데요. 낮에는 안추웠는데.
황급히 오늘밤에 연탄 뗄거 창고에서 가져오느라 슬리퍼신고 왔다갔다 하는데 발이 얼어버리는줄 알았습니다.
그나마 연탄을 쓰는지라 난방비 걱정은 남의나라 일이지만.
수도나 얼지 말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며칠전에는 밤새 안얼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아침에 얼어버리더군요. 아침 7시~8시 까지는 긴장하면서 확인해야 합니다. ㅎ 분명 7시까지는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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