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성장에 따른 약자를 밟고 지나가는 "말"
돈이면 사람의 신분을 구별하여 내뱉는 "말" 이네요.
뉴스에서는 고도성장 이나 물질만능주의의 병폐라고 표현하는데
솔직히 주위에 너무 많아보여 뭐라고 하기엔 너무 늦은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러한 사회현상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공자의 일화중 하나 입니다.
공자의 제자중에 자공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자공이 어느 날 정치가 무엇이냐고 공자에게 물었고
공자는 국가에는 食 , 兵 , 信 이 있어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자공이 다시 묻기를 국가가 그 3가지를 다 갖추지 못했을때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버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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