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엠비씨 뉴스를 보다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13 21:42:44
추천수 0
조회수   995

제목

엠비씨 뉴스를 보다가...

글쓴이

김균 [가입일자 : ]
내용
고도성장에 따른 약자를 밟고 지나가는 "말"



돈이면 사람의 신분을 구별하여 내뱉는 "말" 이네요.





뉴스에서는 고도성장 이나 물질만능주의의 병폐라고 표현하는데



솔직히 주위에 너무 많아보여 뭐라고 하기엔 너무 늦은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러한 사회현상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공자의 일화중 하나 입니다.



공자의 제자중에 자공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자공이 어느 날 정치가 무엇이냐고 공자에게 물었고



공자는 국가에는 食 , 兵 , 信 이 있어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자공이 다시 묻기를 국가가 그 3가지를 다 갖추지 못했을때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버리시겠습니까?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kingeovh@naver.com 2010-01-13 22:43:05
답글

그래서 공자는 뭐라고 대답하셨나요?

고성규 2010-01-13 23:37:34
답글

공자는 셋 중에서 兵이라 대답합니다 . (去兵) 그러자 다시 자공이 남은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단념해야 한다면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공자가 대답하기를 "食 (식량) 이지. 먹을 것이 없다면 사람은 모두 죽는다네, 하지만 백성의 신뢰가 없으면 (民無信) 나라가 설 수 없을 것이네. (不立)." 라고 대답합니다. <br />
<br />
논어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kingeovh@naver.com 2010-01-13 22:43:05
답글

그래서 공자는 뭐라고 대답하셨나요?

고성규 2010-01-13 23:37:34
답글

공자는 셋 중에서 兵이라 대답합니다 . (去兵) 그러자 다시 자공이 남은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단념해야 한다면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공자가 대답하기를 "食 (식량) 이지. 먹을 것이 없다면 사람은 모두 죽는다네, 하지만 백성의 신뢰가 없으면 (民無信) 나라가 설 수 없을 것이네. (不立)." 라고 대답합니다. <br />
<br />
논어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