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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완전 망했습니다.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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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3 19:2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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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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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완전 망했습니다. T^T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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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길 [가입일자 : 2003-06-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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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서 평소 깍으러 다니던 회원님 샵을 외면하고, 집 앞에 조그만 미용실에 들려서 짧게 깍아 주세요
했습니다.
문제는 집에서는 내용연한 지나서 폐기처분된 회사 근무복을 입고 돌아다니는데, 이게 국방색이라
얼핏보면 군복 같아 보이기도 하거든요.
의자에 착석하고, 간단한 취향 설명을 했죠.
머리 짧게 깍아 주세요, 옆은 바리깡으로 쳐주시고....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아주머니께서...
일단 18mm 로 갈께요. 하더니만...
목덜미부터 이마까지 바리깡이 국토 종단하며.... T^T
306 앞에서 깍아도 이보단 잘 나올듯...
이 머리로 내일 출근 할 생각을 하니 우울하네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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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도 잘 생기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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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도 잘 생기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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