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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분들이 해결책이없다고 철수했다는것이좀 ,,,난감한문제인데,,,<br />
지속되면 수도관이 터져버려 더 곤란한문제가 될수도잇는데,,<br />
단독이겠지요?<br />
해볼수잇는순서로는,,계량기 부분,,노출된 수도관부분,,특히 관끼리 연결된부위가 제일먼져얼거든요,,<br />
뜨거운물로 계속부어대는 방법이 잇고요.열풍기(까스토치말고) 로 하는방법이 잇는데 매립된관이 얼었다면,,힘들것같네요,,

경식님 단독 맞습니다. 그러게요. 현대 기술로도 안되는건 안되나 보네요.

안되는게 어딨나요...장비가 부족하거나...귀찮거나...둘중의 하나겠죠.

수도계량기까지 물이 나온다면 조금은 무식한 방법이지만, 수도계량기에 해빙기를 몇시간 동안 계속 물려놓으니까. 계량기가 뜨거워지면서 조금씩 녹여들어가는 방법으로 녹힌적이 있습니다.<br />
물론 계량기에서 집안수도까지 전기가통하는 수도관(스텐관, 동관, ..)으로 되어 있으면 수도꼭지랑, 계량기를 바로 물리면 되는데, 기술자들이 그냥 갔는걸로 봤어는 아마 엑셀파이프로 시공이 되었는것 같네요.<br />
집안수도는 전부다 열어놓으시고.....

저도 집 수도 얼어서 미치고 환장할 지경입니다. <br />
<br />
일단은 임시방편으로 수도계량기에서 프라스틱 빠이뿌로 임시연결해서 사용중인데요.. <br />
설비업자들 무려 15만원씩이나 갈취해 가더군요. <br />
<br />
이거때문에 지난 금욜 오마니와 한 바탕 설전이 있었죠.. <br />
<br />
설비업자 말로는 계량기에서 세대로 유입되는 관이 플라스틱 관으로 되어 있어.. <br />
마냥 녹을때 까지 기

진수님께서 열풍기를 구입하신거 같은데요, <br />
<br />
밖으로 노출된 부위가 언거면 설비업자들이 그냥 갈리가 없죠...<br />
<br />
그런거면 갈색으로된 열선(5천원정도)을 몇시간 감아놓아도 해결됩니다.<br />
<br />
땅속에 매립된부분이 얼어있는경우면 해결이 쉽지않죠...<br />
<br />
몇년전에 그런적이 있는데요, 몇십만원 나온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날이 풀리면서 해결이 &#46124;네요.

그래서 1단 50도로 함 시도 해볼려구요.. 2단 400도는 pvc관 녹여 버릴까봐 겁나서그렇고<br />
<br />
50도면 헤어드라이기보단 쎈 열일거구요.. 그걸로 계속해서 불어 넣어주면.. 뭔가 가능성이 보일거 같아서요.<br />
<br />
업자들이 말하는 비싼 비용의 뚫는 장비가 수증기를 관에 밀어 넣어서 뚫는다고 하는것인데요.<br />
<br />
어짜피 수증기나.. 1단의 50도씨 열을 지속쩍으로 쪼이는 거나

지금 저희 집 상황이.. 거실쪽 화장실 창으로 pvc 관을 세면대 냉수쪽에 임시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요..<br />
원제까지 이렇게 써야 할지.. 대체 난감 하기만 하더라구요..<br />
<br />
이렇게 사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이번 겨울 이렇게 살긴 정말 싫구요..<br />
<br />
업자들도 그렇지 뭐 좀 제대로나 일처리 해주고, 15만원 제 윗집은 30만원 씩이나 챙겨갔음<br />
<br />
모르겠는데

아 그리고 이게 50도가 지원 되기 때문에 나중에 쑤삐까 선 수축튜브 작업할때도 최적 일듯 싶군요...

하나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br />
<br />
수축튜브 작업할때도 좋구요, 물건에 글루건으로 대충 붙여놓고 <br />
<br />
열풍기로 쏴주면 얇게 펴서 바르실수 있는데요<br />
<br />
요게 생각보다 응용할곳이 많습니다 ㅎ

오마니 때문에 집수리 하면서 하나하나 설비업자가 되어가는 기분이 들어요..<br />
거기다 오마니께서 화초를 좋아하시는 지라.. 빌라 옥상까지 물을 급수해야 하는 관계로..<br />
오마니 혼자서도 하시라고, 급수용 감기식 배관도 탈부착이 쉽도록 세탁기 결합방식으로 한 25미터<br />
만들고..<br />
<br />
암튼 오마니 덕분에 하나하나 해치우는 재미는 쏠쏠하네요.. ^^<br />
<br />
이젠 공구도

진수님 아이콘속의 강쥐가 주인어른 일하는거 구경하는거 같습니다 ㅎ<br />
<br />
PVC 속을 열풍기로 녹이기엔 너무 추울거같은데요,<br />
<br />
동네 전파상 가셔서 열선하나 구입해서 감아보세요~~ (스위치 넣고 몇시간 따뜻한곳에 계시면 될지도...)

매립된 관이 PVC 관이라 열선도 무용지물 이랍니다. ㅠ.ㅠ

예전에 보니까, 수도 파이프 속으로 들어가는 열선도 있던데요...<br />
<br />
이런걸로 넣어두시면 좋지않을까요? (다음을 위해서라도요 ㅎ)

제가 어제 밤에 해결한 방법입니다.<br />
우선 집안 수도꼭지를 전부 열어놓구요....<br />
계량기 함을 열고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셔서 짠다음 덮어 줍니다. (여러개로 동시에 하면 따뜻한 기운이 더 오래가겠죠...뜨거운 물을 붓는 방법은 비추)<br />
일단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속 반복하면 결국 물이 나옵니다. 제 경우는 약30분 정도 걸렸습니다.<br />
얼만큼 많이(길게) 얼어 있느냐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결국은

스팀해빙기라는게 있는데요.<br />
스팀해빙기로 배관내부에 스팀으로 녹이는건데 금방 녹습니다...<br />

전에 장인 어른 입원 때문에 장모님이 병원 생활하느라 시골집을 상 끝날때까지 몇달 비웠더니...<br />
배관이 완전히 땅속까지 얼어서 해빙 불가 판정 받고, 관정 새로 &#46903;었던 기억이 나네요.<br />
관을 타고 지하까지 얼어버리면 끝이더라구요.

내용이... 결과적으로 개인 차원의 광고라 자삭합니다.

이번처럼 날씨 추울때는 수돗물을 조금 틀어놓아 흐르게 해주면 얼지는 않을텐데, 일단 얼어버리면 무지 고생들 하시니 미리 조금씩 흐르게 틀어놓으세요.

요즘처럼 추우면 수도물을 약하게 틀어 놓는 것이 필수죠. <br />
<br />
마민영님 방법이 좋습니다. <br />
저도 예전에 사용하던 방법인데, 가장 효과적이고 저렴한 방식이기도 합니다. <br />

기술자분들이 해결책이없다고 철수했다는것이좀 ,,,난감한문제인데,,,<br />
지속되면 수도관이 터져버려 더 곤란한문제가 될수도잇는데,,<br />
단독이겠지요?<br />
해볼수잇는순서로는,,계량기 부분,,노출된 수도관부분,,특히 관끼리 연결된부위가 제일먼져얼거든요,,<br />
뜨거운물로 계속부어대는 방법이 잇고요.열풍기(까스토치말고) 로 하는방법이 잇는데 매립된관이 얼었다면,,힘들것같네요,,

경식님 단독 맞습니다. 그러게요. 현대 기술로도 안되는건 안되나 보네요.

안되는게 어딨나요...장비가 부족하거나...귀찮거나...둘중의 하나겠죠.

수도계량기까지 물이 나온다면 조금은 무식한 방법이지만, 수도계량기에 해빙기를 몇시간 동안 계속 물려놓으니까. 계량기가 뜨거워지면서 조금씩 녹여들어가는 방법으로 녹힌적이 있습니다.<br />
물론 계량기에서 집안수도까지 전기가통하는 수도관(스텐관, 동관, ..)으로 되어 있으면 수도꼭지랑, 계량기를 바로 물리면 되는데, 기술자들이 그냥 갔는걸로 봤어는 아마 엑셀파이프로 시공이 되었는것 같네요.<br />
집안수도는 전부다 열어놓으시고.....

저도 집 수도 얼어서 미치고 환장할 지경입니다. <br />
<br />
일단은 임시방편으로 수도계량기에서 프라스틱 빠이뿌로 임시연결해서 사용중인데요.. <br />
설비업자들 무려 15만원씩이나 갈취해 가더군요. <br />
<br />
이거때문에 지난 금욜 오마니와 한 바탕 설전이 있었죠.. <br />
<br />
설비업자 말로는 계량기에서 세대로 유입되는 관이 플라스틱 관으로 되어 있어.. <br />
마냥 녹을때 까지 기

진수님께서 열풍기를 구입하신거 같은데요, <br />
<br />
밖으로 노출된 부위가 언거면 설비업자들이 그냥 갈리가 없죠...<br />
<br />
그런거면 갈색으로된 열선(5천원정도)을 몇시간 감아놓아도 해결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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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 매립된부분이 얼어있는경우면 해결이 쉽지않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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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그런적이 있는데요, 몇십만원 나온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날이 풀리면서 해결이 &#46124;네요.

그래서 1단 50도로 함 시도 해볼려구요.. 2단 400도는 pvc관 녹여 버릴까봐 겁나서그렇고<br />
<br />
50도면 헤어드라이기보단 쎈 열일거구요.. 그걸로 계속해서 불어 넣어주면.. 뭔가 가능성이 보일거 같아서요.<br />
<br />
업자들이 말하는 비싼 비용의 뚫는 장비가 수증기를 관에 밀어 넣어서 뚫는다고 하는것인데요.<br />
<br />
어짜피 수증기나.. 1단의 50도씨 열을 지속쩍으로 쪼이는 거나

지금 저희 집 상황이.. 거실쪽 화장실 창으로 pvc 관을 세면대 냉수쪽에 임시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요..<br />
원제까지 이렇게 써야 할지.. 대체 난감 하기만 하더라구요..<br />
<br />
이렇게 사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이번 겨울 이렇게 살긴 정말 싫구요..<br />
<br />
업자들도 그렇지 뭐 좀 제대로나 일처리 해주고, 15만원 제 윗집은 30만원 씩이나 챙겨갔음<br />
<br />
모르겠는데

아 그리고 이게 50도가 지원 되기 때문에 나중에 쑤삐까 선 수축튜브 작업할때도 최적 일듯 싶군요...

하나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br />
<br />
수축튜브 작업할때도 좋구요, 물건에 글루건으로 대충 붙여놓고 <br />
<br />
열풍기로 쏴주면 얇게 펴서 바르실수 있는데요<br />
<br />
요게 생각보다 응용할곳이 많습니다 ㅎ

오마니 때문에 집수리 하면서 하나하나 설비업자가 되어가는 기분이 들어요..<br />
거기다 오마니께서 화초를 좋아하시는 지라.. 빌라 옥상까지 물을 급수해야 하는 관계로..<br />
오마니 혼자서도 하시라고, 급수용 감기식 배관도 탈부착이 쉽도록 세탁기 결합방식으로 한 25미터<br />
만들고..<br />
<br />
암튼 오마니 덕분에 하나하나 해치우는 재미는 쏠쏠하네요.. ^^<br />
<br />
이젠 공구도

진수님 아이콘속의 강쥐가 주인어른 일하는거 구경하는거 같습니다 ㅎ<br />
<br />
PVC 속을 열풍기로 녹이기엔 너무 추울거같은데요,<br />
<br />
동네 전파상 가셔서 열선하나 구입해서 감아보세요~~ (스위치 넣고 몇시간 따뜻한곳에 계시면 될지도...)

매립된 관이 PVC 관이라 열선도 무용지물 이랍니다. ㅠ.ㅠ

예전에 보니까, 수도 파이프 속으로 들어가는 열선도 있던데요...<br />
<br />
이런걸로 넣어두시면 좋지않을까요? (다음을 위해서라도요 ㅎ)

제가 어제 밤에 해결한 방법입니다.<br />
우선 집안 수도꼭지를 전부 열어놓구요....<br />
계량기 함을 열고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셔서 짠다음 덮어 줍니다. (여러개로 동시에 하면 따뜻한 기운이 더 오래가겠죠...뜨거운 물을 붓는 방법은 비추)<br />
일단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속 반복하면 결국 물이 나옵니다. 제 경우는 약30분 정도 걸렸습니다.<br />
얼만큼 많이(길게) 얼어 있느냐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결국은

스팀해빙기라는게 있는데요.<br />
스팀해빙기로 배관내부에 스팀으로 녹이는건데 금방 녹습니다...<br />

전에 장인 어른 입원 때문에 장모님이 병원 생활하느라 시골집을 상 끝날때까지 몇달 비웠더니...<br />
배관이 완전히 땅속까지 얼어서 해빙 불가 판정 받고, 관정 새로 &#46903;었던 기억이 나네요.<br />
관을 타고 지하까지 얼어버리면 끝이더라구요.

내용이... 결과적으로 개인 차원의 광고라 자삭합니다.

이번처럼 날씨 추울때는 수돗물을 조금 틀어놓아 흐르게 해주면 얼지는 않을텐데, 일단 얼어버리면 무지 고생들 하시니 미리 조금씩 흐르게 틀어놓으세요.

요즘처럼 추우면 수도물을 약하게 틀어 놓는 것이 필수죠. <br />
<br />
마민영님 방법이 좋습니다. <br />
저도 예전에 사용하던 방법인데, 가장 효과적이고 저렴한 방식이기도 합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