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이 넓은 건 아닌데 이런저런일 챙기는걸 자주 하다보니
무슨 일이 생기면 저한테 전화를 먼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환절기라든가 갑자기 날이 추워진다거나...
그런날...
연락도 자주 안하는 넘이 밤중에 전화를 하면.................
휴대폰에 이름이 뜰때 예감이 벌써 좋지 않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어제 밤에도...
그랬습니다.
조금있다 친구 부친상으로 사천에 내려갑니다...
사족... 20대초반 친구들 하나둘씩 군대가고.. 좀 있으면 하나둘씩 취직한다 그러고... 또 조금 있으면 하나둘씩 결혼한다.... 애 돌이다... 유치원 들어간다... 학교간다... 요즘은 결혼도 대충 다했고... 애들도 잘 크고... 연락오는 일이 대부분 문상갈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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