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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들 손들어 보셔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13 10:59:57
추천수 0
조회수   759

제목

울보들 손들어 보셔요

글쓴이

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내용
자수합니다.

저는 참 울보인 거 같습니다.



저는 고통에는 참 강한 편인데,

(힘들어서 슬퍼한 적은 거의 없음)

감상적인 데 너무 약합니다.



조금만 감동적인 장면이 나오면

눈물이 줄줄 흐르는 스타일이랄까요..^^

TV 등에서 감동적인 영상이나,

드라마나 영화에서 울컥한 장면이 나오면,

옆에서 같이 보는 마눌님은 쌩쌩한데

저혼자 질질 짜고 있습니다.

머쓱해서 눈물을 훔치면서 그러죠

"에이 씨...왜 저딴걸 만들어 가지구서리..."



영화보면서 운 것은 부지기수이고,

소설이나 시를 읽으면서도 펑펑 운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네요

(아니...사실 정확히 표현하자면 '한두번이 아닌'이 아니라, '맨날 운다'가 더 어울릴 듯...^^;;)



비슷한 분들 있으시죠?

빨리 자수들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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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2010-01-13 11:00:41
답글

저는 와싸다에서만 울어요..<br />
<br />
<br />
ㅠ.ㅠ

윤석준 2010-01-13 11:00:44
답글

음....영선생선님은 지금 제 글을 보고 울고 계시는군요

조우룡 2010-01-13 11:01:11
답글

새벽기도 가면 아주 통곡을 합니돠. ㅜ,.ㅠ^

송학명 2010-01-13 11:01:19
답글

저는 고통에는 참 강한 편인데 -> 그건 고문 안 당해봤으면 모르죠.<br />
<br />
고로 그냥 울보십니다. 후다닥~

김영선 2010-01-13 11:02:05
답글

까칠한 이미지<br />
<br />
그거 완화해 볼라구 수작부리는 거죠? -,-

윤석준 2010-01-13 11:02:24
답글

--;;<br />
(앗! 들켰나?)

윤석준 2010-01-13 11:03:07
답글

학명님은 저 좀 갠적으로 보고 고문 좀 당하셔야 겠구요<br />
나발을쉰은 교회 다니시는 줄 몰랐네요...^^

유기천 2010-01-13 11:04:50
답글

인공 눈물넣다가 흘립니다. 칠칠맞죠 제가.......

윤석준 2010-01-13 11:05:31
답글

가가멜다우십니다.

mrbung@gmail.com 2010-01-13 11:06:41
답글

저는 하품할때.... '');;;;

문경석 2010-01-13 11:07:44
답글

저요 ㅠ.ㅠ

배원택 2010-01-13 11:11:56
답글

저두요 ㅜ,.ㅜ

pelosi@dreamwiz.com 2010-01-13 11:21:07
답글

감성에 빠져 눈물 흘려 본 게 언제 적인지 기억도 안나네요.<br />
어머니 아프셔서 슬픔이라는 눈물만 만났네요..

장정훈 2010-01-13 11:29:34
답글

자수합니다...ㅜ.ㅜ 고통이나 싸움에서는 절대 울지 않습니다만 감성적인 부분.....<br />
드라마나 영화,시,소설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도전골든벨 마지막 최후의 1인이 <br />
마지막 문제에서 탈락한 장면이나 골들벨 울려도 제가 눈물을 흘립니다..<br />
이해 할 수 없죠.....ㅠ.ㅠ ㅎㅎㅎㅎ

ktvisiter@paran.com 2010-01-13 11:49:29
답글

늙어간다는 징후입니다....ㅡ,.ㅜ^

윤석준 2010-01-13 12:00:37
답글

ㅡㅡ;;<br />
<br />
을쉰이랑 저랑은 달라유

ktvisiter@paran.com 2010-01-13 12:04:29
답글

귀때기 늘어진거나 내 뱃살 늘어진거나....ㅡ,ㅜ^

윤석준 2010-01-13 12:05:31
답글

뱃살은 저두 만만치 않슴다 ㅡㅡ''

조우룡 2010-01-13 12:07:05
답글

자랑들 엥간히 하시길.....<br />
<br />
((( 월매나 할게 &#51022;으면...))) ㅜ,.ㅠ^

박종열 2010-01-13 12:29:39
답글

저도 울지 않는 걸로 독하다는 소리 들었는데... <br />
군대입대 할 때 친구들이 저 우는 꼴 보겠다고 쫓아와서 머리까지 밀어 줬는데... 안 울고... <br />
그 전에 고딩이 때는 조이라는 최류탄 영화 보러 가서도 저만 안 울었거든요. <br />
요즘은 인터넷보다가도 눈물찔끔.... W보다가도 눈물찔끔... <br />
늙어가면 홀몬균형이 깨져서 그렇다는데... 뭘 좀 먹어야 하나요? 영영제 같은거...

ktvisiter@paran.com 2010-01-13 12:33:19
답글

종열님 말씀처럼 낫살먹음 쪼만한 것에도 코끝이 찡해지고 눈물부터 나고 <br />
<br />
누가 쪼매만 섭한소리하면 돌아서서 펑펑 서럽게 울게 됩니다....ㅡ,.ㅜ^<br />
<br />
<br />
(헤진나팔 2장 우룡님.....ㅡ,.ㅜ^ 증심먹기 싫은겨?...ㅡ,.ㅜ^)

박용갑 2010-01-13 12:42:16
답글

미투...

이인규 2010-01-13 12:56:58
답글

애들한테 신문기사 읽어주다가 울어버렸어요....잉~<br />
<br />
자연은 망가지면 되돌리기 힘들다는 주제의 신문에 기고된 글이었는데 내용이 좋아서 퇴근후 집에 와 애들 앉혀놓고 읽어주다가 쫌 울어버렸죠.

이장희 2010-01-13 19:01:20
답글

전 노무현 전대통령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이나와요 ㅜㅜ

김영선 2010-01-13 11:00:41
답글

저는 와싸다에서만 울어요..<br />
<br />
<br />
ㅠ.ㅠ

윤석준 2010-01-13 11:00:44
답글

음....영선생선님은 지금 제 글을 보고 울고 계시는군요

조우룡 2010-01-13 11:01:11
답글

새벽기도 가면 아주 통곡을 합니돠. ㅜ,.ㅠ^

송학명 2010-01-13 11:01:19
답글

저는 고통에는 참 강한 편인데 -> 그건 고문 안 당해봤으면 모르죠.<br />
<br />
고로 그냥 울보십니다. 후다닥~

김영선 2010-01-13 11:02:05
답글

까칠한 이미지<br />
<br />
그거 완화해 볼라구 수작부리는 거죠? -,-

윤석준 2010-01-13 11:02:24
답글

--;;<br />
(앗! 들켰나?)

윤석준 2010-01-13 11:03:07
답글

학명님은 저 좀 갠적으로 보고 고문 좀 당하셔야 겠구요<br />
나발을쉰은 교회 다니시는 줄 몰랐네요...^^

유기천 2010-01-13 11:04:50
답글

인공 눈물넣다가 흘립니다. 칠칠맞죠 제가.......

윤석준 2010-01-13 11:05:31
답글

가가멜다우십니다.

mrbung@gmail.com 2010-01-13 11:06:41
답글

저는 하품할때.... '');;;;

문경석 2010-01-13 11:07:44
답글

저요 ㅠ.ㅠ

배원택 2010-01-13 11:11:56
답글

저두요 ㅜ,.ㅜ

pelosi@dreamwiz.com 2010-01-13 11:21:07
답글

감성에 빠져 눈물 흘려 본 게 언제 적인지 기억도 안나네요.<br />
어머니 아프셔서 슬픔이라는 눈물만 만났네요..

장정훈 2010-01-13 11:29:34
답글

자수합니다...ㅜ.ㅜ 고통이나 싸움에서는 절대 울지 않습니다만 감성적인 부분.....<br />
드라마나 영화,시,소설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도전골든벨 마지막 최후의 1인이 <br />
마지막 문제에서 탈락한 장면이나 골들벨 울려도 제가 눈물을 흘립니다..<br />
이해 할 수 없죠.....ㅠ.ㅠ ㅎㅎㅎㅎ

ktvisiter@paran.com 2010-01-13 11:49:29
답글

늙어간다는 징후입니다....ㅡ,.ㅜ^

윤석준 2010-01-13 12:00:37
답글

ㅡㅡ;;<br />
<br />
을쉰이랑 저랑은 달라유

ktvisiter@paran.com 2010-01-13 12:04:29
답글

귀때기 늘어진거나 내 뱃살 늘어진거나....ㅡ,ㅜ^

윤석준 2010-01-13 12:05:31
답글

뱃살은 저두 만만치 않슴다 ㅡㅡ''

조우룡 2010-01-13 12:07:05
답글

자랑들 엥간히 하시길.....<br />
<br />
((( 월매나 할게 &#51022;으면...))) ㅜ,.ㅠ^

박종열 2010-01-13 12:29:39
답글

저도 울지 않는 걸로 독하다는 소리 들었는데... <br />
군대입대 할 때 친구들이 저 우는 꼴 보겠다고 쫓아와서 머리까지 밀어 줬는데... 안 울고... <br />
그 전에 고딩이 때는 조이라는 최류탄 영화 보러 가서도 저만 안 울었거든요. <br />
요즘은 인터넷보다가도 눈물찔끔.... W보다가도 눈물찔끔... <br />
늙어가면 홀몬균형이 깨져서 그렇다는데... 뭘 좀 먹어야 하나요? 영영제 같은거...

ktvisiter@paran.com 2010-01-13 12:33:19
답글

종열님 말씀처럼 낫살먹음 쪼만한 것에도 코끝이 찡해지고 눈물부터 나고 <br />
<br />
누가 쪼매만 섭한소리하면 돌아서서 펑펑 서럽게 울게 됩니다....ㅡ,.ㅜ^<br />
<br />
<br />
(헤진나팔 2장 우룡님.....ㅡ,.ㅜ^ 증심먹기 싫은겨?...ㅡ,.ㅜ^)

박용갑 2010-01-13 12:42:16
답글

미투...

이인규 2010-01-13 12:56:58
답글

애들한테 신문기사 읽어주다가 울어버렸어요....잉~<br />
<br />
자연은 망가지면 되돌리기 힘들다는 주제의 신문에 기고된 글이었는데 내용이 좋아서 퇴근후 집에 와 애들 앉혀놓고 읽어주다가 쫌 울어버렸죠.

이장희 2010-01-13 19:01:20
답글

전 노무현 전대통령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이나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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