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10번 교향곡은 완성된 형태는 아니고, 1악장의 기본적인 구상을 해 놓은 스케치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후대 음악학자들이 이걸 토대로 살을 붙여서 완성된 형태의 한 악장을 만들고 10번 교향곡이라고 이름 붙였죠.<br />
말러도 10번 교향곡(대지의 노래까지 포함한다면 11번째 교향곡)을 작곡중에 세상을 떠났는데, 베토벤과는 다른 점은 말러는 한 악장을 완성한 상태에서 세상을 떠났죠. 그래서인지 베토벤 10번 교향곡보다는 말러의 1
베토벤 10번 교향곡은 완성된 형태는 아니고, 1악장의 기본적인 구상을 해 놓은 스케치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후대 음악학자들이 이걸 토대로 살을 붙여서 완성된 형태의 한 악장을 만들고 10번 교향곡이라고 이름 붙였죠.<br />
말러도 10번 교향곡(대지의 노래까지 포함한다면 11번째 교향곡)을 작곡중에 세상을 떠났는데, 베토벤과는 다른 점은 말러는 한 악장을 완성한 상태에서 세상을 떠났죠. 그래서인지 베토벤 10번 교향곡보다는 말러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