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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지 문제 조언 좀 주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12 14:23:07
추천수 0
조회수   699

제목

결혼반지 문제 조언 좀 주세요

글쓴이

류낙원 [가입일자 : 2003-07-21]
내용
결혼 반지가 어찌어찌 아내 것은 사라지고 제 것만 남아 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반지를 안꼈기 때문에 아무런 생각 없이 살아왔지만 집사람은 결혼 반지가 사라진 것이 못내 서운한 것 같습니다. 문득 제 반지를 처분하여 커플반지로 만들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8K(금반지라하면 18K 맞겠지요?)와 아주 작은 다이아가 박혀 있습니다. 녹여서 보다 작은 반지로 만들면 되나요 아니면 팔고 새로 구입을 해야 하나요 이것을 어떻게 커플링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좋은 아이디어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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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stars@kornet.net 2010-01-12 14:27:19
답글

녹여서 만들어 주는 곳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br />
팔고 새로 장만하시던가 똑같은 디자인으로 아주머니것만 장만하시던가 하세요.<br />

김대홍 2010-01-12 14:28:29
답글

그냥 금방 가져가셔서 바꾸러 왔다고 하시면 될 듯합니다.

김광범 2010-01-12 14:28:57
답글

기냥..<br />
<br />
반으루 잘라서 한개씩 끼믄 되여`~::

임대혁 2010-01-12 14:29:05
답글

안끼 셨다면 앞으로도 안끼실것 같은데...굳이 새로 하실 필요가 잇을까요? 마나님께서 강력하게 요구하시면...가볍게 커플링을 하나 하시는건 어떨가요? 저도 금 쌀때 롯떼 소공동 쥐하가서 까루뛰에 팬텀 보고 딴집가서 대충 설명하고 결과보니 구형 다이얼 전화기가 나와있더군요...제 손가락이 커서 그런건쥐....그래도 쌩뚱맞게 아랍부호 반쥐같다는둥 소릴 들었는데....결혼 11년차에 껴본게 10흘도 안됩니다...걍 가볍게 생각하세요..나중에 어디서

rokstars@kornet.net 2010-01-12 14:34:01
답글

93년도에 혼인하고, 혼인반지와 시계는 는 처가 나들이 때나 공식적인 일이 있을때만 했었는데, 몇년전 부터는 혼인하기전에 했던 반지와 혼인반지를 교대로 하고 다닙니다. 시계도 가끔......<br />
번거롭더라도 계속끼우고 다니면 아주머니도 싫어하지는 않을겁니다.<br />

류낙원 2010-01-12 14:49:10
답글

94년도에 결혼하고 98년에 이사하면서 귀중품을 잘 챙긴다고 했는데 그것만 사라져 버렸네요 집사람이 평소에는 말 안하는데 한번씩 그것 때문에 속상해 합니다. 같은 것으로 또 하나 만들 수도 있겠지만 저나 집사람이나 모두 반지를 거의 끼지 않으니 굳이 그렇게까지 할 것은 없을 것 같구요<br />
<br />
그냥 제 생각에 제 반지를 갖고 두개를 만들면 의미가 더 있을 것 같아서요

류낙원 2010-01-12 14:52:00
답글

결혼 반지는 아는 금은방에서 만들었는데 저희 내외는 다이아 대신 큐빅을 고집했고 금은방 사장님도 전혀 구별되지 않는다며 큐빅을 권했습니다만 그것까지 어른들 뜻을 거스르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러고 보니 고가의 결혼시계도 두개 모두 장농을 지키고 있네요^^

김희석 2010-01-12 15:26:43
답글

저와 아내도 반지를 안끼고 다니다가, 팔기도 아깝고 그냥두자니 팔고싶고^^<br />
결국 열십자 목걸이 4개로 교환(많이 얇아집니다..ㅜㅠ)...아그들이랑 아내는 잘 착용하고 다니는데요<br />
전, 목걸이도 싫어서...걍 집안 어딘가에...<br />
(감정 후 동급교환 또는 추가지불등의 조건으로 하시는게 좋으실듯하네요^^)

류낙원 2010-01-12 16:01:56
답글

아내 몰래 작업하려고 했더니 의논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권태형 2010-01-12 18:12:46
답글

참 요즘 같은 시기에 금반지 보다는 현찰이 낫지 않나요?<br />
다들 금을 파는 분위기인데..

rokstars@kornet.net 2010-01-12 20:12:34
답글

아이들 백일 돌반지라면 모를까, 혼인 반지를 특별한 사정도 아니고 금값이 좋다고 판다는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여기저기 상처나고 눌리고 삐뚤빼뚤하지만, 내 왼손 약지에 끼워져있는 혼인전 함께 맞춘 반지를 보면 그냥 좋고 웃음이 나오고, 혼인 반지를 끼고있으면 웬지 모를 의무감이 생겨 마음을 다잡기도 하고요......<br />
<br />

류낙원 2010-01-12 22:36:23
답글

유연근님 은근히 로맨티스트십니다~

rokstars@kornet.net 2010-01-12 14:27:19
답글

녹여서 만들어 주는 곳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br />
팔고 새로 장만하시던가 똑같은 디자인으로 아주머니것만 장만하시던가 하세요.<br />

김대홍 2010-01-12 14:28:29
답글

그냥 금방 가져가셔서 바꾸러 왔다고 하시면 될 듯합니다.

김광범 2010-01-12 14:28:57
답글

기냥..<br />
<br />
반으루 잘라서 한개씩 끼믄 되여`~::

임대혁 2010-01-12 14:29:05
답글

안끼 셨다면 앞으로도 안끼실것 같은데...굳이 새로 하실 필요가 잇을까요? 마나님께서 강력하게 요구하시면...가볍게 커플링을 하나 하시는건 어떨가요? 저도 금 쌀때 롯떼 소공동 쥐하가서 까루뛰에 팬텀 보고 딴집가서 대충 설명하고 결과보니 구형 다이얼 전화기가 나와있더군요...제 손가락이 커서 그런건쥐....그래도 쌩뚱맞게 아랍부호 반쥐같다는둥 소릴 들었는데....결혼 11년차에 껴본게 10흘도 안됩니다...걍 가볍게 생각하세요..나중에 어디서

rokstars@kornet.net 2010-01-12 14:34:01
답글

93년도에 혼인하고, 혼인반지와 시계는 는 처가 나들이 때나 공식적인 일이 있을때만 했었는데, 몇년전 부터는 혼인하기전에 했던 반지와 혼인반지를 교대로 하고 다닙니다. 시계도 가끔......<br />
번거롭더라도 계속끼우고 다니면 아주머니도 싫어하지는 않을겁니다.<br />

류낙원 2010-01-12 14:49:10
답글

94년도에 결혼하고 98년에 이사하면서 귀중품을 잘 챙긴다고 했는데 그것만 사라져 버렸네요 집사람이 평소에는 말 안하는데 한번씩 그것 때문에 속상해 합니다. 같은 것으로 또 하나 만들 수도 있겠지만 저나 집사람이나 모두 반지를 거의 끼지 않으니 굳이 그렇게까지 할 것은 없을 것 같구요<br />
<br />
그냥 제 생각에 제 반지를 갖고 두개를 만들면 의미가 더 있을 것 같아서요

류낙원 2010-01-12 14:52:00
답글

결혼 반지는 아는 금은방에서 만들었는데 저희 내외는 다이아 대신 큐빅을 고집했고 금은방 사장님도 전혀 구별되지 않는다며 큐빅을 권했습니다만 그것까지 어른들 뜻을 거스르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러고 보니 고가의 결혼시계도 두개 모두 장농을 지키고 있네요^^

김희석 2010-01-12 15:26:43
답글

저와 아내도 반지를 안끼고 다니다가, 팔기도 아깝고 그냥두자니 팔고싶고^^<br />
결국 열십자 목걸이 4개로 교환(많이 얇아집니다..ㅜㅠ)...아그들이랑 아내는 잘 착용하고 다니는데요<br />
전, 목걸이도 싫어서...걍 집안 어딘가에...<br />
(감정 후 동급교환 또는 추가지불등의 조건으로 하시는게 좋으실듯하네요^^)

류낙원 2010-01-12 16:01:56
답글

아내 몰래 작업하려고 했더니 의논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권태형 2010-01-12 18:12:46
답글

참 요즘 같은 시기에 금반지 보다는 현찰이 낫지 않나요?<br />
다들 금을 파는 분위기인데..

rokstars@kornet.net 2010-01-12 20:12:34
답글

아이들 백일 돌반지라면 모를까, 혼인 반지를 특별한 사정도 아니고 금값이 좋다고 판다는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여기저기 상처나고 눌리고 삐뚤빼뚤하지만, 내 왼손 약지에 끼워져있는 혼인전 함께 맞춘 반지를 보면 그냥 좋고 웃음이 나오고, 혼인 반지를 끼고있으면 웬지 모를 의무감이 생겨 마음을 다잡기도 하고요......<br />
<br />

류낙원 2010-01-12 22:36:23
답글

유연근님 은근히 로맨티스트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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