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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직원은 재고 찾아 삼만리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ㅜ_ㅜ

자아, 이젠 쓸모없어진 LP를 보내주세요...ㅠ.ㅠ<br />
=3=3=3=33=33

내일 한 팩 더 올지도 몰라요. ㅋㅋㅋ<br />
<br />
엘피는 자자손손 소장;;; ^^

엘피놔둬봐야 율강이 비행접시놀이용 밖에 안됩니다. ㅋㅋㅋㅋ

흠....좋으네요...저도 신촌블루스 1 2 3집이 잇었습니다...이사오느라고 다른분 드렸고...1집의 한영애씨를 좋아했었습니다...사실 그분의 개인앨범 2집(사실 1집인데 창피한지 2집이라고 냈었죠..)중에서 건널수 없는강과....여울목을 참 좋아했습니다....건널수 없는 강이야 음악적으로도 좋았지만...그 어린 나이에 인생의 여울목 이라는 구성진 소리가 왜그리 와 닫던지......나중에 코뿔소 같은걸로 나가실때는 아.. 해어져야겠구나..하고

율강이에게 짐을 지워주시는 건 나쁜 아빠에요...ㅠ.ㅠ

코뿔소 있는 앨범도 좋은 곡들이 많습니다.<br />
오히려 1집에서이 이정선님의 색깔/영향을 많이 벗고 한영애님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놓은 것 같아 더 좋게 보이기도 하던데요. ^^

그렇지만 제 취향도 한영애님 보다는 신촌블루스에 손이 더 많이 가는 건 사실입니다. ^^

본가에 한 20년 쯤 전에 사놓은 신촌블루스 lp가 있는데 자켓사진이 겨울날 멤버들이 길거리에 있는 사진입니다. 거기 수록된 한영애씨가 부른 그대없는거리가 참 좋게 들렸습니다. 최근 라디오에서 나오는데 얼마나 반갑던지....고등학생때 거실에서 스탠드 불 켜놓고 들었습니다.

그게 1집이예요... ^^ <br />
뒤쪽에 80년대 청자켓 껴입고 덜덜 떠는 박인수님이 압권이라는...

그게 1집이군요....2집도 구해서 한번 들어 봐야겠습니다.

쟈켓사진은 좀 없어보였습니다. ^ ^

2집이 정말 명반입니다... ^^ 1~4집, 라이브 1, 2 총 6장의 앨범 중 최고로 꼽고 싶습니다. 1집보다 블루스색채가 더 진하고 포크의 냄새는 없어진 그런 분위기입니다.

2집이 얼마전까지 레코드가게에서 본것 같은데 검색해보니까 죄다 품절이네요....혹 길가다 동네 레코드점이 있으면 물어봐야 겠습니다. 아님 종로3가를 나가보던지...쩝...

2집이 엘피는 재고가 좀 있구요... CD 는 없습니다.<br />
아래쪽 제 글을 보시면 저도 2집 없어서 글 올렸잖아요... - _-

엄인호와 재일교포 박보밴드의 조인트 앨범 Rainbow Bridge도 좋아요.^^<br />

맞아요... 그런데 역시 구할 수가 없;;;; - _-;;

그거 나주라....ㅡ,.ㅜ^

신촌블루스 앨범들을 보면 정규멤버 외에 익숙한 이름이 자주 등장합니다. <br />
<br />
김종진 - 2집의 '또하나의 내가있다면' 을 작사작곡하고 신블 앨범에서 노래를 합니다. 이 곡이 신블 분위기에 맞지 않는 보사노바 리듬의 재즈곡이라 좀 겉돌긴 하죠. 그런데 여기서 보컬이나 기타 솔로나 봄여름가을겨울에서 볼 수 없는 명연을 보여줍니다.<br />
<br />
오태호 - 기억속의 멜로디를 부른 가수로 알고 있는데 신블 라이브에

전 황혼이라는 곡 좋아합니다. 물론 산울림의 곡도 좋지만 정서용님이 불르신 황혼 아주 죽음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가수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신촌블루스입니다. 아... 말이 필요없죠....^^<br />
똑같은 노래를 누가 부르냐에 따라 그렇게 달라질 수 있고,<br />
또 각각 음악적으로 어쩜 그렇게 수준이 높은지 말이죠......<br />
베스트 앨범은 하나 구했는데 나머지 두개를 구하고 싶네요...<br />
반호석님.. 도움 좀.....^^

다시한번 말하는데....강이압빠.....ㅡ,.ㅜ^<br />
<br />
그거 나주고 딴거 사라...ㅡ,.ㅜ^

장정훈님, 말씀드렸듯 2집은 제가 다른 분게 요청드린 상태이구요... 그거 받고 나서 메일 드리겠습니다. ^^

반호석님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br />
예전에는 신촌블루스 공연이라면 만사를 제쳐놓고 가서 봤었죠....<br />
3~4년전에 압구정동 어디에서 엄인호님 운영하시는 카페에 가본게 마지막이었네요...<br />
한영애,이정선씨 등도 만사 제쳐놓고.... 김현식형 소리는 지금 들으면 미칠 수 밖에 없죠...<br />
<br />

아 참 그러고보니 묻어버린 아픔 부른 김동환씨도 신촐블루스 출신이네요... 라이브 2집에서 시원하게 불러 제낍니다. ^^

지금 그 직원은 재고 찾아 삼만리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ㅜ_ㅜ

자아, 이젠 쓸모없어진 LP를 보내주세요...ㅠ.ㅠ<br />
=3=3=3=33=33

내일 한 팩 더 올지도 몰라요. 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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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는 자자손손 소장;;; ^^

엘피놔둬봐야 율강이 비행접시놀이용 밖에 안됩니다. ㅋㅋㅋㅋ

흠....좋으네요...저도 신촌블루스 1 2 3집이 잇었습니다...이사오느라고 다른분 드렸고...1집의 한영애씨를 좋아했었습니다...사실 그분의 개인앨범 2집(사실 1집인데 창피한지 2집이라고 냈었죠..)중에서 건널수 없는강과....여울목을 참 좋아했습니다....건널수 없는 강이야 음악적으로도 좋았지만...그 어린 나이에 인생의 여울목 이라는 구성진 소리가 왜그리 와 닫던지......나중에 코뿔소 같은걸로 나가실때는 아.. 해어져야겠구나..하고

율강이에게 짐을 지워주시는 건 나쁜 아빠에요...ㅠ.ㅠ

코뿔소 있는 앨범도 좋은 곡들이 많습니다.<br />
오히려 1집에서이 이정선님의 색깔/영향을 많이 벗고 한영애님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놓은 것 같아 더 좋게 보이기도 하던데요. ^^

그렇지만 제 취향도 한영애님 보다는 신촌블루스에 손이 더 많이 가는 건 사실입니다. ^^

본가에 한 20년 쯤 전에 사놓은 신촌블루스 lp가 있는데 자켓사진이 겨울날 멤버들이 길거리에 있는 사진입니다. 거기 수록된 한영애씨가 부른 그대없는거리가 참 좋게 들렸습니다. 최근 라디오에서 나오는데 얼마나 반갑던지....고등학생때 거실에서 스탠드 불 켜놓고 들었습니다.

그게 1집이예요... ^^ <br />
뒤쪽에 80년대 청자켓 껴입고 덜덜 떠는 박인수님이 압권이라는...

그게 1집이군요....2집도 구해서 한번 들어 봐야겠습니다.

쟈켓사진은 좀 없어보였습니다. ^ ^

2집이 정말 명반입니다... ^^ 1~4집, 라이브 1, 2 총 6장의 앨범 중 최고로 꼽고 싶습니다. 1집보다 블루스색채가 더 진하고 포크의 냄새는 없어진 그런 분위기입니다.

2집이 얼마전까지 레코드가게에서 본것 같은데 검색해보니까 죄다 품절이네요....혹 길가다 동네 레코드점이 있으면 물어봐야 겠습니다. 아님 종로3가를 나가보던지...쩝...

2집이 엘피는 재고가 좀 있구요... CD 는 없습니다.<br />
아래쪽 제 글을 보시면 저도 2집 없어서 글 올렸잖아요... - _-

엄인호와 재일교포 박보밴드의 조인트 앨범 Rainbow Bridge도 좋아요.^^<br />

맞아요... 그런데 역시 구할 수가 없;;;; - _-;;

그거 나주라....ㅡ,.ㅜ^

신촌블루스 앨범들을 보면 정규멤버 외에 익숙한 이름이 자주 등장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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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 2집의 '또하나의 내가있다면' 을 작사작곡하고 신블 앨범에서 노래를 합니다. 이 곡이 신블 분위기에 맞지 않는 보사노바 리듬의 재즈곡이라 좀 겉돌긴 하죠. 그런데 여기서 보컬이나 기타 솔로나 봄여름가을겨울에서 볼 수 없는 명연을 보여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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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호 - 기억속의 멜로디를 부른 가수로 알고 있는데 신블 라이브에